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여행시 필요한 팩세이프 가방 알아보고 있는데

소매치기놉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4-07-31 10:30:59

꼭 유명한 팩세이프 가방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팩세이프 가방 너무 비싸네요

그냥 쿠팡에서 평많고 좋은 팩세이프 가방  준비해서 가도 될까요?

금액 차이가 너무 많이나네요

 

IP : 147.46.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4.7.31 10:37 AM (106.102.xxx.57)

    슬링백 종류로 앞에 딱 달라붙게 차고요
    옷핀 여러개 다다다닥 꽂는게 나은듯요

  • 2. 저두요
    '24.7.31 10:39 AM (211.227.xxx.172)

    저두요 집에 있는 슬링백에 옷핀. ㅎㅎ
    앞으로 멜거예요.

  • 3. ...
    '24.7.31 10:40 AM (115.138.xxx.99)

    저도 당근에 내놓을까해요.
    딱히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4. 아니요
    '24.7.31 10:45 AM (125.128.xxx.139)

    그냥 다이소 스프링이나 옷핀등으로
    블로그글들 참조해서 있는 가방 쓰세요

  • 5. 제가
    '24.7.31 10:46 AM (39.118.xxx.117)

    운이 좋았던 건지 저희 가족은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다녀왔는데요.
    핸드폰은 끈으로 크로스로 걸고 다녔고
    가방은 각자 슬링백을 몸 앞쪽으로 매고 다녔어요.
    에코백에 외투같은 걸 넣어서 옆으로 매고 다녔어도
    괜찮았고요.
    여권은 사본으로 가지고 다니고 숙소 금고에 보관했어요.

    가이드에게 들은 말로는
    명품시계나 가방 같은 거를 잘 알아본대요.
    최근에 명품 시계를 찬 관광객을 계속 따라가서
    뺏은 일도 있다고 해요.
    조직적으로 움직이기도 한다고 하고요.
    저희 가족은 별로 돈이 안 많아 보여 무사했나 싶기도 해요.

    제 친구는 쇼핑하느라 지갑이랑 핸드폰을 꺼냈다가
    정신없이 숄더백에 넣어둔 잠깐 사이에 소매치기 당했대요.
    주변에서 보고 있다가 가져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아무리 바빠도
    핸드폰, 지갑만 몸 앞쪽에 잘 보관하면
    안 잃어버리실 거에요.
    굳이 비싼 가방까지는 안 필요하고
    내가 좀 더 신경쓰면 되는 것 같아요.

  • 6. ...
    '24.7.31 11:18 AM (125.128.xxx.132)

    저도 유럽여행에서 복대나 핀, 뭐 이런 거 안챙기고 늘 무사히 다녔는데 생각해보면 전 전형적인 관광객 패션에서 좀 벗어난... 최대한 허름하게 하고 다녔어요ㅋㅠㅠ 이렇게 다니면 사실 그냥 에코백을 메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잘 꾸며서 언제나 늘 블링블링 세팅된 모습이 오히려 표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수수하게, 포인트 내야 할 때만 필요한 한두가지 아이템만 챙기시면 굳이 팩세이프 이런거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7. .....
    '24.7.31 11:34 AM (163.116.xxx.105)

    올 겨울에 런던 다녀왔는데 남편은 슬링백 스타일 앞으로 매고 저는 그냥 늘 쓰던 가죽 크로스백 매고 갔어요. 대신 가방 고리에 8자로된 도난방지 고리만 걸었어요. 엄청 작아서 표는 안나는데 가방은 바로 안열려서 좋아요. 비번 달린 자물쇠 같은건 너무 나 관광객이고 이 안에 귀중품 있어란 느낌을 줘서... 핸드폰은 너무 중요해서 어쩔수 없이 좀 튼튼한 끈 사서 걸고 다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87 밸리댄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ㅡㅡ 2024/10/14 582
1638186 굳은 떡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6 ... 2024/10/14 1,424
1638185 문다혜, 숙박업용 건물 또 있다…현행법 위반 의혹도 47 ... 2024/10/14 12,524
1638184 브랑떼 화장품 사기당하신분? 2 ㅇㅇ 2024/10/14 1,996
1638183 한강 폄하하는 작가.. 25 ..... 2024/10/14 6,016
1638182 방첩사령부…전두환·노태우 사진 다시 걸었다 5 ㅇㅇ 2024/10/14 1,256
1638181 오늘 나의 해리에게 별 내용 없어서 아쉽 7 필로소피아 2024/10/14 2,184
1638180 드라마의계절 4 아름다운 2024/10/14 1,658
1638179 오늘은 치킨값 안아깝네요 5 111223.. 2024/10/14 5,461
1638178 주일대사, 일본인도 아닌데 왜?‥공식행사마다 '일한관계'표현 .. 15 에휴 2024/10/14 2,221
1638177 지금 게임 관련 아들과 논쟁이 있어서.. 한번 봐주세요 6 원글 2024/10/14 831
1638176 쥐색 쟈켓에 블랙팬츠 어울릴까요? 3 .. 2024/10/14 1,288
1638175 정년이 김태리 누구닮았게요~~~ 7 놀라실준비 2024/10/14 5,747
1638174 사춘기 아들이 발로 차네요. 레테에 있네요. 5 .. 2024/10/14 4,205
1638173 문다혜 음주운전' 피해자 "병원 가겠다"…통증.. 27 .... 2024/10/14 6,515
1638172 디퓨저 향 7 블루커피 2024/10/14 952
1638171 칡냉면 면 어디게맛있나요? 4 퐁22 2024/10/14 520
1638170 전란 재미있어요 15 asdf 2024/10/14 2,443
1638169 앞으로 공항갈때 올때 콜 불러서 다녀야겠어요. 7 ........ 2024/10/14 4,160
1638168 지민뿐만 아니라 이수근 영탁도 도박돈 빌려줬나보네요 5 ........ 2024/10/14 3,905
1638167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다 읽었는데요 저는 멍청이인걸까요 50 ,... 2024/10/14 15,246
1638166 노벨상 축하 현수막.jpg 7 소년이 온다.. 2024/10/14 4,687
1638165 연예인 덕질하는 마음은 27 ㅇㅇ 2024/10/14 3,206
1638164 '김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교수‥"유학생 등록금 배임.. 6 ㅇㅇ 2024/10/14 2,586
1638163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체크로 만들면요 1 후불 2024/10/14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