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 들기름만 넣고 두부 굽지 않고 그냥 끓이는 방법 아시나요?

두부지짐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24-07-30 16:54:01

두부를 전 부치는 사이즈로 잘라서

냄비에 담고

간장, 물, 들기름, 참깨 많이 넣고 자박하게 끓여서 드시는 분 계세요?

누가 이렇게 해먹으라고 하는데 그 맛을 믿을수가 없어서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맛 없는게 두부라,, 양념 많은, 기름에 구운 두부조림만 조금 먹거든요.

IP : 211.217.xxx.2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30 4:59 PM (39.7.xxx.201)

    물 너무 많이 넣지 말고요, 고춧가루, 파, 마늘도 넣고냉장고에 뒀다 먹으면 기름에 구운 두부 조림과 큰 차이 없어요.

  • 2. 부치지 않고
    '24.7.30 5:00 PM (1.238.xxx.39)

    조리는 경우는 있지만 저건 맛간장도 아니고
    흔한 다시다, 참치액도 안 들어가고
    고춧가루도 마늘, 양파채도 없고 맛 없겠는데요.

  • 3. 그 분이
    '24.7.30 5:03 PM (211.217.xxx.233)

    들기름과 참깨의 조합이 환상이라고 막 우겨요

  • 4. 마음결
    '24.7.30 5:05 PM (210.221.xxx.43)

    네맞아요
    들기름 듬뿍 넣고 볶은 깨소금 마늘 넣고 간장에 참치액 다시다 물 조금씩 섞어
    자박하게 끓이면 너무 맛있습니다

  • 5. 굽지 않
    '24.7.30 5:0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아도 되는데 본글 양념에 1238님처럼 양념을 추가해야 맛있지 그것만 넣어선 맛 없음

  • 6. 예전에
    '24.7.30 5:14 PM (118.218.xxx.85)

    국민학교 운동회나 소풍날이면 싸오던 두부반찬에 두부를 간장에 하얗게 조려오던거 생각나요 멸치도 몇마리 사이사이보이고 아주맛있었는데

  • 7. 아메리카노
    '24.7.30 5:15 PM (211.109.xxx.163)

    전 구워서하는거 좋아하는데
    누가 그방법 알려줘서 해봤거든요
    결론은ᆢ 구워서 하는거에 비교불가던데요
    기름에 굽질않아서인지 고소한 맛도 없고
    그냥 김치찌개에 들어가있는 두부를 먹는 느낌;;;;

  • 8. 괜찮을듯
    '24.7.30 5:15 PM (211.214.xxx.93)

    간장두부조림 맛일거예요.
    저는 저양념에 고추가루.파.마늘 넣어 자박하게 끓여서 밥비벼먹음 맛나요.
    들기름.두부조핲이 좋은듯.
    두부를 부치지않아 더부드러워요.
    간편두부조림.
    고추가루유무로 두가지버전 다맛있을듯.
    반찬없을때 종종 해먹어요

  • 9. 지혜를
    '24.7.30 5:17 PM (118.235.xxx.205)

    저도 그렇게해요 고추가루 약간도 넣긴해요
    국물 자박하게 참치액 소금 간맞추고 다진마늘 조금 참깨갈아서 넣기도 하고 안넣어도 좋아요

  • 10.
    '24.7.30 5:19 PM (115.138.xxx.158)

    자기에 설탕류 약간 고춧가루 더 넣으면 맛있는데?

  • 11. 구운 두부
    '24.7.30 5:2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제목이 구운두부 였고 요리 좋아하시는 엄마가 tv에서보고 따라해보니 넘 맛있었다고
    해서 따라해봣는데 맛있었어요
    두부는 굽고 당근.무우양파 넣고 다시마국물 간장 식초 설탕 건고추 넣고 끓이면 끝
    차게 해도 된다고 해서 차게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빅마마 이혜정 요리니까 검색해보면 나올듯요

  • 12. 그분이
    '24.7.30 5:26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79년생일까요 ㅎㅎ

  • 13. 그것은
    '24.7.30 5:28 PM (211.250.xxx.223)

    들기름 듬뿍(진짜 많이)
    국간장 (대게간장 맛간장 대체 가능. 진간장 안됨)
    다진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통깨 취향껏
    물을 자박하게 넣고 자글자글 끓입니다.

    맛있어요 정말

  • 14.
    '24.7.30 5:31 PM (121.163.xxx.14)

    저기에 파, 마늘만 좀 넣고 하면
    맛있을 텐데..

    밍밍한 거 싫으면
    참치액 좀 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 하나 넣구 하면
    뭔들?

  • 15.
    '24.7.30 5:35 PM (180.66.xxx.124)

    저는
    두부에 물 자박히 잠길 정도로 붓고
    다시마, 작은마른멸치 몇 개 넣고
    국간장이나 어간장 2큰술, 고춧가루 조금 뿌려
    10분 끓여 먹어요.
    들기름 넣어봐야겠네요

  • 16. 울엄마
    '24.7.30 5:38 PM (112.164.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두부조림을 엄청 좋아하는대요
    기름에 튀겨서 하는건 그 두부조림맛을 못내서 그런겁니다,
    엄마가 해주면 애들야들 보들보들 하면서 간도 맛있고 정말 맛있어요
    그런대 그게 정말 안되네요
    똑같이 딸라 해봐도 뭔가가 달라요

  • 17. ㅁㅁ
    '24.7.30 5:40 PM (112.187.xxx.168)

    구운거보다 그 보들 취향
    근데 전 양념장 켜켜이 올리고 들기름 갈무리해요

  • 18. 울엄마
    '24.7.30 5:40 PM (112.164.xxx.153) - 삭제된댓글

    울엄마가 하는건
    양념장을 만듭니다,
    고추가루. 들기름, 마늘, 파, 소금, 조선간장, 물
    그리고 두부깔고 양념장 끼얹고 그렇게 층층이 쌓아요
    그렇게 끓이면 정말 맛있는대 내가 하면 그맛이 어딘가 떨어져요
    울 조카도 그 소리 하더라고요
    아무리 해도 할머니 맛이 안난다고

  • 19.
    '24.7.30 5:48 PM (223.38.xxx.6)

    강원도 인제에 그렇게 파는 식당이 있어요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해요.
    매번 인제까지 갈순 없으니 손두부집 두부사고
    고추가루 살짝 물 자박하게 깨소금. 대파. 국간장 등으로 간맞추고 들기름 잔뜩이 포인트예요.

  • 20. ..:
    '24.7.30 9:54 PM (116.127.xxx.175)

    이거 진짜 맛있어요 강원도 음식 ㅋㅋ
    저 이것만 먹다가 서울오니 다 구운 두부로 하길래 놀랬어요

  • 21.
    '24.7.31 6:15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두부를 구우면 기름맛이고 단단해요
    굽지 않고 하면 부들부들하고 순합니다
    기본양념에 들기름이 포인트지요
    다시다 참치액 이럿것 없어도 맛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88 전기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 2024/09/07 176
1627987 학원 원장님께 질문이에요ㅡ 창업 4 학우ㅜㄴ 2024/09/07 879
1627986 영양제 챙겨드시는 분들께 문의 5 소피아 2024/09/07 1,001
1627985 여행 다녀오고 한달 후 쏠트래블 인출시도? 4 ㄴㄹㅇ 2024/09/07 1,168
1627984 직수형 비데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9/07 138
1627983 간호대학 잘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6 간호 2024/09/07 1,015
1627982 페트병 냉동실에서 터지나요? 4 폭파 2024/09/07 850
1627981 분노가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아요 41 ... 2024/09/07 6,121
1627980 우리가 국방비며 국방력이 훨 쎈데 뭔 일본이 지키나요? 14 어디서개가짖.. 2024/09/07 1,213
1627979 남편이 50대 4 양복 2024/09/07 2,864
1627978 7~8년전 과외수업했던 학부모들에게 학원 개원 연락하면 27 davi 2024/09/07 3,721
1627977 중학교 체육복 소재 옷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9 2024/09/07 592
1627976 외모에 손놓으니까 12 ㅁㅁㅁㅁ 2024/09/07 5,560
1627975 장학금 급여는 뇌물 정의 2024/09/07 726
1627974 반려견 리드줄살때..중요한게 있을까요? 11 hipy 2024/09/07 478
1627973 설홍 맛있네요. 가을 신비복숭아 3 복숭아 2024/09/07 1,191
1627972 새벽 고양이… 6 ㅇㅇ 2024/09/07 1,015
1627971 尹 "한일관계 발전은 선택 아닌 책무" 기시다.. 10 .. 2024/09/07 915
1627970 결혼식 축의금, 조의금 시집에서 다 가져간 분 있으세요? 8 갈취 2024/09/07 1,692
1627969 세척 당근 사도 될까요 14 .. 2024/09/07 2,189
1627968 네이버페이와 쿠팡 6 ㅇㅇ 2024/09/07 1,023
1627967 대만에서 존경받는 한국인 정봉스님 2 ... 2024/09/07 1,029
1627966 mri 찍다가 폐쇄공포증 왔어요. 20 mri 2024/09/07 3,574
1627965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16 실버 2024/09/07 3,087
1627964 탄핵. 한번 더 7 생각하기 2024/09/07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