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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수들 옆에있는데 승리의 기쁨 소리지르는 제덕이... ㅎㅎ
매너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속시원한데요.
그르지마~ 하는 듯한 이우석 선수 ㅎㅎ
제덕이는 늘 한국팀 활쏠때마다 기합고함 지른대요.
거기 단련되어서 꿈쩍도 안하는 우리선수들? ㅎㅎ
어릴적에 선생님이 하도 활발하고 시끄럽고 나대는 제덕이한테 좀 차분해지라고 양궁을 권하셨는데
시작한지 1년반만에 전국제패하고
전~~혀 차분해지지는 않았다는 제덕이 매력 ㅎㅎ
화이팅하는 거 귀여워요.
힘도 나고요.
계속, 쭉 그래주기를.....
넘 씩씩하고 귀여워요
ㅎㅎㅎㅎ 사진보고 한참 웃었어요
아 넘 귀엽고 기분 좋아요
양말자국났던 박세리 발목 생각나네요
전혀 차분해지지않았는데도 금메달이 몇개야 ㅎ 제덕아 화이팅!!
그것도 전략이래요 ㅋ
제덕이 매력 최고! ㅋ
ㅎㅎㅎ
우리팀이라 그나마 다행인 제덕이
이우석이 말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소리 지르거나 말거나 다 쏴버리는 우리팀 대견쓰.
이우석 선수는 얼굴이 고요~~한데 비해
제덕이는 눈알이 램수면때처럼 왔다갔다하고 초조해보여서
아,,얘가 좀 불안이 있어서 소리지르는 걸로 날리는구나..생각했어요.
(저도 adhd라서 이해함--불안할수록 산만해짐)
원글 본문 설명들으니 더 이해가 잘가네요
경기 중에는 일본 선수가 심판에게 항의했다고 하더군요
자기네 쏠 때 주의해달라고...
그래서 제덕 선수 주의받았대요 ㅎㅎ
제덕선수 화이팅 외치고 흥분하고 나서 바로 본인 쏠때 되면 심박동이 확 줄던데요, 타고난 천재같아요 ㅎㅎ
손 등에 벌이 앉았다는데도 흔들리지 않더라구요. 도쿄올림픽때도 그렇게 귀엽더니 여전히 귀엽더라구요. 인물도 준수하고요
만약 다른 나라 선수
가 우리나라 선수에게 그랬다면 세상 꼴보기 싫고 경기에 방해됐을것같아요
자중 했으면해요
상대팀 경기 중에는 안 그래요.
우리팀 경기할 때만 포효하는 거죠.
우리팀이야 원래 그런 것까지 다 훈련돼 있으니 경기력엔 별 상관 없습니다. 일부러 시끄러운 야구장에서, 옆에서 북 치고 덤블링까지 시켜놓고 활쏘기도 하는 걸요.
사회가 너무 점잖은것을 요구하는 분위기라..
저렇게 열정표출하는거보면 활력도 얻고 기분 좋아지던데요
아직도 유교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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