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꼴뚜기볶음이 원래 이렇게 맛있는 반찬인가요?

냠냠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4-07-29 19:28:50

예전엔 진짜 별로 안좋아했었거든요

엄마가 마른 꼴뚜기를 주셨는데

물에 잠깐 불린후 갖은 양념을 넣고

볶아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이구야~

이게 원래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었나요?ㅎㅎ

밥은 진작에 다먹었는데도 넘 맛있어서

계속 꼴뚜기볶음만 먹고 있어요

볶은거 다 먹겠어요ㅋ

IP : 114.20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9 7:34 PM (175.121.xxx.86)

    호래기회 년말에서 년초에 꼭 드셔 보세요

  • 2. 예전에
    '24.7.29 7:36 PM (180.71.xxx.145)

    꽈리고추넣고 꼴두기 많이볶아먹었죠
    정말 밥도둑이에요
    근데 불려도 눈알은 딱딱하니 씹을때 조심하세용

  • 3. 냠냠
    '24.7.29 7:54 PM (114.203.xxx.84)

    ㅇㅇ님~
    호래기회가 뭔지를 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
    꼴뚜기회인가봐요
    전 회란 회는 일체 못먹어서..ㅜㅠ
    근데 오~숙회용도 파나보네요
    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예전에님~
    아하~꼴뚜기에도 꽈리고추를 넣고 볶는군요
    전 멸치나 마른새우랑 볶은것도 맛있던데
    꼴뚜기를 넣으면 더 맛있겠는걸요
    다음번엔 이걸 해봐야겠어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레시피즘요ㅜ
    '24.7.29 7:56 PM (220.120.xxx.170)

    제발 레시피즘 풀어주세요ㅜ

  • 5. 근데
    '24.7.29 8:33 PM (118.235.xxx.186)

    씹히는게 많아서
    호불호가있을듯

  • 6. 저도요
    '24.7.29 8:36 PM (221.138.xxx.30)

    레시피 알고 싶은데 씹히는게 많다니까......

  • 7. 성원에 힘입어
    '24.7.29 8:51 PM (175.121.xxx.86)

    물이 팔팔 끓을때 소금 한소끔 넣고 준비한 꼴뚜기를 넣습니다 . 20-30초 되면 이제 시간에 맞춰 데쳐진 꼴뚜기는 바로 채반에 부어 찬물로 샤워를 시켜주고 물기를 빼주면 이걸로 꼴뚜기 숙회 완성!

  • 8. 냠냠
    '24.7.29 9:09 PM (114.203.xxx.84)

    볶음레시피는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어용
    1) 일단 찬물에 서너번 씻고
    2) 새물에 담가서 15분
    3) 불려진 꼴뚜기들을 다시 두어번 씻어서
    4) 기름두른 팬에 마늘,고춧가루,간장,올리고당 넣고 휘리릭 볶아요
    5) 그릇에 옮기기전에 참기름 한번 두른후 깨소금 솔솔^^

    근데 이게 쫄깃쫄깃 짜지도 않고 맛있어서 무한흡입이 되는데
    뭔가 살짝씩 씹히는게 눈이었군요
    전 깨인줄 알았어요..ㅎ

  • 9. 오호
    '24.7.29 10:21 PM (180.230.xxx.96)

    그렇게 맛있나요
    한번 해먹어 봐야 겠어요
    꼴뚜기 좋아하는데 그 볶음은 긴가민가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46 이토록친밀한배신자의 후배남자프로파일러 10 ........ 2024/10/19 2,927
1640445 한강씨. 인터뷰 보고 너무 공감 16 2024/10/19 5,076
1640444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건 마음의 무게이더란.... 3 ... 2024/10/19 1,923
1640443 4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해시가을캠프 다시 엠티를 갑시다! .. 2 같이봅시다 .. 2024/10/19 237
1640442 드라마 스페셜 2023 '고백 공격' 3 ... 2024/10/19 1,754
1640441 60살 은퇴 남자분 선물 뭐사요? 12 은퇴선물 2024/10/19 1,403
1640440 제가 82쿡에 쓴 글들을 쭉 봤는데 21 ㅇㅇ 2024/10/19 2,549
1640439 부정적인 사람 곁에 안두시나요? 6 2024/10/19 1,894
1640438 임영웅이 야구를? 2 영웅 2024/10/19 1,780
1640437 나쁜 순서 2 토마토 2024/10/19 631
1640436 야채찜은 어떤 채소로 하세요? 9 ........ 2024/10/19 1,925
1640435 중등 학원 우선순위 여쭤봅니다 17 중등학원 2024/10/19 1,570
1640434 엄마아빠랑만 놀고 싶어해요 7 초4 2024/10/19 1,732
1640433 밥에 찹쌀을 섞으니 밥맛이 뚝떨어지네요 13 근데 2024/10/19 4,340
1640432 버거 둘 중 어떤게 맛있는지 2 ,,, 2024/10/19 1,118
1640431 서울 혹시 지금 더우신가요? 13 ... 2024/10/19 2,874
1640430 한강 작가 책 주문하면서 받은(같이 구입한) 아크릴 문진이 맘에.. 6 ... 2024/10/19 1,953
1640429 제주도 베이커리카페에서 9 에피소드 2024/10/19 2,438
1640428 새우손질후 손가락이 가려워요 4 혹시 2024/10/19 1,417
1640427 옆집아저씨 바람 현장 목격 30 ㅇㅇ 2024/10/19 19,586
1640426 점심 한끼의 행복 7 독거아줌마 2024/10/19 2,489
1640425 기분이 다운돼서 잠시 로또1등 상상 좀 할게요 8 그냥 2024/10/19 987
1640424 부의금 질문이요 (자삭) 10 ㅂㅇㄱ 2024/10/19 1,618
1640423 유산균 바꾼지 한 달되었는데 변이 바뀌었네요 12 맞는 유산균.. 2024/10/19 4,850
1640422 한강 작가님은 진짜 천재예술인이네요. 8 천재 한강 2024/10/19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