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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할머니와 정치얘기?

ㄴㅅ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4-07-29 11:52:12

애수업 하는데 엄마가 워킹맘이라

할머니가 애데리러 오거든요

같은 대구분이라 기다리며 이런저런 얘긴해도

정치얘긴 안해요ㅎ

근데 학교관련 불만 얘기하다 난데없이 전교조 얘기가 나왔는데 빨갱이로 알고계시네요ㅎㅎ

이럴때 저는 뭐라 얘기해야될까요

빨갱이면 신고하셔야죠..그러면 넘 싸가지 없어보이겠죠ㅎㅎ

IP : 210.222.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4.7.29 11:53 AM (211.234.xxx.71)

    그냥 암말말고 웃고 마셔요.

  • 2. 그냥
    '24.7.29 11:55 AM (124.49.xxx.205)

    대화를 하지 마세요. 못들은 척하세요.

  • 3. 그러다가
    '24.7.29 11:55 AM (116.42.xxx.47)

    원글님도 빨갱이 됩니다
    쉿!!!!

  • 4. 저도
    '24.7.29 11:58 AM (112.149.xxx.140)

    저도 늙어가지만
    대화를 줄이세요
    자식하고도 고집들이 세져서
    갈등 일으키기 쉬워요
    하물며 대구 할머니와 정치얘기를????
    하지 마세요 서로 다른 세상입니다

  • 5. 빨갱이
    '24.7.29 12:01 PM (59.6.xxx.211)

    신고하라고 하세요

  • 6. 본가가 대구인
    '24.7.29 12:03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시가로 시집간 동생,
    시가에서 정치 이야기 나오면 침묵한답니다.
    시가와 다른 생각이라도 말했다가는 @.@

    동생 시가는 서울 사는데 태극기 집회엔 시부모님 함께 가신답니다

  • 7. 저라면
    '24.7.29 12:03 PM (223.62.xxx.23)

    처음엔 제 의견은 말해볼래요.
    전교조 뜻이 뭔줄 아시나요?
    물어봐서 호응이 있으면 차근차근 얘기해보고,그냥 빨갱이라고 우기면 포기해야죠.

  • 8. 빨갱이
    '24.7.29 12:07 PM (103.30.xxx.6)

    신고하라고 하세요22222
    진짜 대구 노인들 죽을때까지 2찍하며 저딴소리 하다 죽겠죠

  • 9. 평소
    '24.7.29 12:12 PM (223.38.xxx.110)

    전봇대랑도 대화 나누는 편인가요?
    아님 왜?

  • 10. ㅇㅇ
    '24.7.29 12:12 PM (58.29.xxx.148)

    전교조전에 교사들 촌지 당당히 챙기고 애들 맘대로 패던
    시절이 좋으셨어요?
    그러면 어떨까요
    소용없겠죠 대구 할머니와는 대화를 안하는게 상책이죠

  • 11. 원글
    '24.7.29 12:13 PM (210.222.xxx.250)

    신고하세요 그럼 좀 비꼬는거 같아서요..

  • 12. ..
    '24.7.29 12:13 PM (175.223.xxx.206)

    네…..(입닫기)

    계속 얘기하면
    다른 볼일 있다고 자리 털기

    그냥 피하는 게 좋아요
    뭔 말이 통한다고 생각도 말아요

  • 13. ㅇㅇ
    '24.7.29 12:14 PM (39.7.xxx.26)

    괜히 진실 알려드리려다가 원글님 속만 뒤집어져요
    더운데 괜한 수고 하지말고 그냥 냅두세요.
    그분은 죽을때까지 빨갱이타령하다가 돌아가실테니 신경 끊으셔요.

  • 14. 가만히
    '24.7.29 12:18 PM (210.222.xxx.250)

    있으려니 어르신은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그냥 웃고있기만도 그래서 .
    그죠..맞아요....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브니 좀 짜증나네요.ㅎㅎ

  • 15. 대구사람
    '24.7.29 12:18 PM (222.104.xxx.231)

    침묵하시길 권유드립니다

    40대 미용실 원장님도
    한*훈 멋있다고 머리자르는 내내
    침 튀기며 말하는 곳이예요
    할머니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런 곳 입니다

  • 16. 화들짝
    '24.7.29 12:21 PM (211.234.xxx.37)

    놀란것처럼 빨갱이면 신고해야되지 않아요?하세요~

  • 17. 오이다
    '24.7.29 12:42 PM (125.185.xxx.9)

    간첩신고 번호 알려드리세요. 침묵하지마세요...제발

  • 18. ..
    '24.7.29 12:43 PM (39.7.xxx.185)

    말섞지마세요
    앞으로 놀랄일 천지니깐
    서울살지만 친정이 빨간당쪽이라 잘압니다

  • 19. 영통
    '24.7.29 1:02 PM (211.114.xxx.32)

    그런 노인은 겁박을 줘야 입을 쳐 다물어요

    "할머님, 빨갱이라는 말 함부로 쓰면 안 되요. 그거 명예훼손으로 신고감이에요."

    할머니들 신고 당한다고 하면 겁먹어요.

  • 20. ..
    '24.7.29 1:18 PM (223.39.xxx.118)

    헐. 원글님. 아무리 그래도 그죠. 맞아요는 뭔가요. ㅠㅠㅠ

  • 21. ..
    '24.7.29 1:22 PM (211.251.xxx.199)

    이미 머릿속에 전교조=빨갱이
    공식이 골수에 새겨진 노인네랑 뭔 대화를
    더운데 필요없는데 기력쓰지마세요

  • 22.
    '24.7.29 1:27 PM (125.184.xxx.70)

    그죠, 맞아요...라니요? 왜 그런 반응을????

  • 23. 대처법
    '24.7.29 2:19 PM (180.64.xxx.8)

    그래요?
    대구가 학생들 무상급식도 제일 늦게 도입됐고 무상교복도 제일 늦게 됐대요.
    어른들이 빨갱이 사상이라고 반대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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