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하는데 빨리 오라고 하는 사람..

가고있는데..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24-07-28 20:27:01

이제 일 끝나고

운전대 잡고 출발한다고 블루투스로 전화했는데..

늘 빨리와~ 이거를 몇번해요..

친구가요.. 만날 때마다..

근데 저 말이 굉장히 부담돼요..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어요 빨리 보고싶은가보다

근데 만날때마다 그러니까

그럼 마음이 급해져서 신호위반도 할수있고 과속도 할수있다고 ㅠㅠ 말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엄청 삐졌더라구요..

에휴 제가 못된거죠.. ㅠㅠ

IP : 59.17.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8 8:29 PM (118.235.xxx.174)

    친구가 못된 거죠
    저는 난 괜찮으니 조심해서 오라고 해요

  • 2. ...
    '24.7.28 8:29 PM (183.102.xxx.152)

    마음은 빨리 와~라고 말하고 싶어도
    천천히 와~라거나
    조심해서 와~라고 말하지 않나요?

  • 3. ...
    '24.7.28 8:30 PM (211.227.xxx.118)

    빨리와 하면 응 하고 말아요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말인거 같은데.
    다음에는 안전하게 와 해달라고 하세요

  • 4.
    '24.7.28 8:30 PM (211.234.xxx.54)

    보통은 조심히 천천히와 .. 하지않나요?
    원글님이 늦은거같지는 않고 .. 거참 세상 삐질일도 많네요 ㅡㅡ

  • 5. ㅡㅡㅡ
    '24.7.28 8:32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진짜 유치하게 그거가지고 삐지고 그러니 윤전하는 사람한테 센스없이 빨리오라고 하죠

  • 6. 돌직구
    '24.7.28 8:32 PM (211.235.xxx.113)

    해요.중간에서 보나요?님쪽으로 오라해요.

  • 7. 운전
    '24.7.28 8:33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사고 나도 되니까 빨리 오라는 뜻은 아니겠죠.아무튼 두 분 속으론 서로 꽤나 싫어하는 거 같습니다.

  • 8.
    '24.7.28 8:34 PM (182.225.xxx.31)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하는말 아닌가요?

  • 9. 친구 아님
    '24.7.28 8:35 PM (88.65.xxx.19)

    그런 말로 기분 상하는 님이나
    삐치는 상대나

    둘 다 노이해.

  • 10. 보통
    '24.7.28 8:39 PM (118.235.xxx.181)

    운전해서 오는 사람에게 빨리 오라는 말은 안하죠 사고 날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0 인 사람 맞아요.

  • 11. 그러게요
    '24.7.28 8: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둘 다 참 예민합니다ㅋㅋ

  • 12.
    '24.7.28 8:43 PM (121.128.xxx.105)

    원글이 예민하다는 건지.
    삐진 친구가 이상한거죠.

  • 13. ..
    '24.7.28 8:43 PM (223.39.xxx.238) - 삭제된댓글

    둘 다 참 예민합니다ㅋㅋ 222

  • 14. 원글
    '24.7.28 8:44 PM (59.17.xxx.60)

    일주일에 4번을 만나는데..
    빨리와부터 시작하는데..
    저같으면 천천히 조심해서 와 그럴거같은데..
    제가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안그래도 최선을 다해 빨리갈건데.
    가다가 학교앞에서 노란불에 갔는데 위반했다고
    딱지 두번이나 끊었어서. 26만원 냈었거든요..
    그래서 더 예민해졌나봐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15. ...
    '24.7.28 8:46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운전 안 하는 친구인가요?
    보통은 운전해서온다면
    천천히 와~ 그러지 않나요?

  • 16. 근데
    '24.7.28 8:46 PM (59.17.xxx.60)

    제가 예민하다면서...
    "ㅋㅋ" 이러면서 왜 비아냥 거리는거져

  • 17. 둘다릴렉수릴렉수
    '24.7.28 8:47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공식적이고 중요한 약속 아니고서야
    빨리 와 라는 말에 운전을 급하게 하게 되나요?

    늦는다고 뭔 일 있는 것도 아니고.
    빨리 간다고 칭찬 듣는 것도 아니고.
    빨리 보고싶다는 의미로 친구도 별생각없이 하는 말 같아요.
    친구가 뭐라하건 내 쪼대로 운전하면 되죠.

  • 18.
    '24.7.28 8:48 PM (211.234.xxx.54)

    빨리와 라고해서 맘이급해져서 딱지끊는다구요?????

  • 19. ㅇㅂㅇ
    '24.7.28 8:48 PM (182.215.xxx.32)

    배려있는 사람은 아닌거죠

    그러거나 말거나
    내 페이스대로 가자. 하고
    주문을 외우세요.

    남의 말에 지나치게 영향받으셔서 그래요.

  • 20. ㅅㅈㅇ
    '24.7.28 8:50 PM (49.168.xxx.114)

    보통 상식적으로 그냥 천천히 와 안전운전 ~
    이러잖아요
    빨리와 는 첨 들어보네요
    운전해서 온다는데

  • 21. 바람소리2
    '24.7.28 8:50 PM (114.204.xxx.203)

    그냥 하는 말 이려니 해야죠

  • 22. opp
    '24.7.28 8:53 PM (1.226.xxx.74)

    근데 빨리 오라는 친구는 부지런해서
    일찍 와있나 봐요.

  • 23. ...
    '24.7.28 8:57 PM (39.125.xxx.154)

    대중교통 타는 친구한테도 넘어지면 안 되니까 천천히 와 ~ 이러는데..

  • 24.
    '24.7.28 8:58 PM (116.37.xxx.63)

    그냥 생각없이
    빨리 와 가 입에 붙은 사람일 듯.
    그러려니 하시고
    정 듣기 그러면
    운전하는데 네가 그렇게 얘기하니
    맘이 급해져서 운전이 안된다고
    알아서 갈게 하고 마셔요.

  • 25. ㅇㅇ
    '24.7.28 8:59 PM (211.246.xxx.180)

    생각 없고 배려 없는 사람이죠
    그냥 하는 말도 어느 정도 생각은 거쳐야죠
    저걸 그냥 하는 말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같은 부류인가?

  • 26. 친구가
    '24.7.28 9:06 PM (223.39.xxx.207)

    이상한데요.
    무슨 지 기사부리듯이. 기사 기다리나

  • 27. 왜?
    '24.7.28 9:10 PM (1.224.xxx.182)

    약속시간이 있을거 아니에요?
    여를 들면 10시, 11시..뭐 이런 식으로 시간에 맞춰가면 되는데 왜 빨리오라고 하나요? 친구가 매번 약속시간보다 먼저 와 있나요?

    아님 약속 시간 없이 님이 출발하면서 연락하면 친구분은 내내 기다려야하는 상황으로 만남을 하나요?

    저는 글만 읽어서는
    출발하면서 굳이 전화하는것도 이해안가고
    빨리오라는 상황도 이해가 안가네요..

  • 28. 원글
    '24.7.28 9:13 PM (59.17.xxx.60)

    집으로 가는거예여..ㅠㅠ

  • 29.
    '24.7.28 9:29 PM (115.138.xxx.158)

    그 친구네 집으로 가는 거라고요?
    뭐 그 친구가 뭐라하든 님은 님 속도로 가면 될 걸 뭐 그리??

    이해 불가

  • 30. jkl
    '24.7.28 10:10 PM (220.117.xxx.237)

    둘 다 참 예민합니다ㅋㅋ33
    가지 마세요

  • 31. 님이
    '24.7.28 10:14 PM (116.125.xxx.59)

    맨날 약속시간마다 늦나요??
    도찐개찐같아요. 뉘앙스가 그냥 습관적으로 빨리오라는 뉘앙스같은데도 딱지끊은게 마치 빨리오라고 하는 친구탓이라는 논리는 당췌 뭐지???

  • 32. 왜?
    '24.7.28 10:29 PM (1.224.xxx.182)

    엥..집으로 매번 가는거라고요??
    그렇다면 친구분은 집에서 기다리는 입장이니 빨리오라고 말할 수도 있죠.
    지금 출발하면 네비로 몇시 몇분 도착이라고 한다.라고 정확하게 얘기해주면
    빨리와라 마라 그런 얘기가 아예 나올일이 없죠..
    친구는 집에서 기다리는 입장이니까 운전 늑장부리지 말고 오라는 의미 정도 인듯 한데요..

    원글님 친구 편 드는 게 아니고 상황을 전반적으로 보니 그래요..

  • 33. 이성
    '24.7.29 12:23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이성 친구인가요?
    일주일에 네번 만나면 기본 생활이 되나요?

  • 34. 미친
    '24.7.29 11:48 AM (106.101.xxx.222)

    깐족대며 댓글 다는 사람 미친사람 같죠?
    무시해요 반응하지 마세요 원글님
    ㅋㅋㅋ
    이런것좀 빼라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11 살을 3키로정도만 빼면 4 팔자주름.... 2024/07/29 3,315
1605710 투명인간된 느낌 8 소외 2024/07/29 2,764
1605709 최화정 간장국수 해먹었는데 55 ? 2024/07/29 21,118
1605708 초1과 도시를 즐기는 휴가중이에요 2 .. 2024/07/29 1,206
1605707 가늘고 힘 없는 머리카락, ’샴푸바‘ 괜찮을까요? 5 ㅇㅇ 2024/07/29 1,955
1605706 에어컨 실외기 고장인데 수리비 너무 비싸요 8 에어컨 2024/07/29 3,629
1605705 미국에서 진상부리는 68세 할저씨와 의사 딸 18 어휴 2024/07/29 4,698
1605704 호캉스가 이제 더 불편하면 늙은거겠죠 27 2024/07/29 6,144
1605703 아침에 본 글 4 김만안나 2024/07/29 1,633
1605702 상위 1프로 6 ㅋㅋ 2024/07/29 3,090
1605701 유럽 여행 일정을 어찌 짜야 할까요? 5 끼얏호 2024/07/29 1,355
1605700 샤워하고 선풍기 쐬는데 이상한 기분이.. 8 오잉? 2024/07/29 4,723
1605699 서진이네 보다가 생각나서 요즘 윤식당을 보고 있어요 7 ㅇㅇ 2024/07/29 2,801
1605698 여기글 보고 김민기님 검색해보니 6 2024/07/29 1,788
1605697 병원에서 혈압재는데 ㅋㅋ 5 2024/07/29 3,107
1605696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시나요? 9 중딩 2024/07/29 1,794
1605695 이석증 검사 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두통이 있어요 10 새벽 2024/07/29 1,321
1605694 나중에 내 자식이 나 돌본다고 가족 나두고 혼자 온다면 24 2024/07/29 4,852
1605693 인생마무리가 다된느낌은 왤까요 17 -- 2024/07/29 4,152
1605692 반묶음머리가 잘 어울리는 22 00 2024/07/29 5,064
1605691 다이어트 혁명이네요.. 16 우와 2024/07/29 8,487
1605690 이력서 내기도 어렵네요 1 .. 2024/07/29 1,558
1605689 저는 제가 남자들 정장차림을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요 9 ........ 2024/07/29 2,221
1605688 오늘 3인칭화법 홍명보 감독 대표팀 취임 기자회견 6 ... .... 2024/07/29 1,552
1605687 골프 최경주 상금만 500억이 넘네요 6 ㅇㅇ 2024/07/29 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