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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랑 대신해주는 지인은 무슨심리래요ㅋㅋ

궁금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24-07-28 18:03:50

제친정 저희남편

자랑할만할거 대신자랑해주는 지인심리는 뭐예요?? 

궁금해서

나라면 배아파서 굳이 말안할듯한데

새로운사람 만남  알아서 자랑해주네요

안보이는데선 제 욕도 하려나요? ㅋ

IP : 59.9.xxx.2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8 6:08 PM (222.101.xxx.197) - 삭제된댓글

    대신 자랑해주고 싶어서 그런것 아닐까요?친구 잘되어도 배아프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도 많아요.모든 사람들이 다 질투하지는 않아요

  • 2. 조심
    '24.7.28 6:10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칭찬이든 흉이든 남의말 옯기는 사람은 멀리하세요.

  • 3. ㅇㅇ
    '24.7.28 6:11 PM (222.101.xxx.197)

    진심으로 자랑스러우니까 이야기하는것 아닐까요?모든사람이 친구 잘되었다고 배아파하지 않아요.

  • 4. 그친구가
    '24.7.28 6:11 PM (58.29.xxx.96)

    자랑할게 없으니 친구자랑이라도

  • 5. ㆍㆍ
    '24.7.28 6:22 PM (118.235.xxx.36)

    제 입장에서 그런친구가 있었어요..
    나는 너같은 친구가 있다 너무뿌듯하고
    자랑하고 싶은친구요 정말 너같은 친구가 나한테
    있다는게 정말 전 뿌듯했거든요..
    희정아 거기서도 잘있지? 우리 금방 또만나자
    사랑해~~

  • 6. …….
    '24.7.28 6:24 PM (118.235.xxx.122)

    그런것도 기분나빠요? ..꼬이신듯

  • 7. ..
    '24.7.28 6:2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그걸 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넹
    무슨 흉까지. ㅉㅉ

  • 8. ..
    '24.7.28 6:29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흉 얘기하는 거 보니 별로 안친한가봐요

  • 9. 부러워서?
    '24.7.28 7:13 PM (182.211.xxx.204)

    욕 안하고 대신 자랑해주니 고마운 거 아닌가요?

  • 10. 친구가
    '24.7.28 7:22 PM (211.234.xxx.232)

    자랑스러우신거죠~ 왜 애들이 그러잖아요. 내친구 전교 1등이야 이런 거.ㅎㅎ

  • 11. ㅇㅇ
    '24.7.28 7:27 PM (220.65.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속에 답이있네요.본인같으면 배아파서 안한다고..
    친구가 아깝습니다. 친구 좋게보고 좋은 일 남에게 얘기해주는데 본인은 뒤에서 이심리 뭐냐고 글쓰고.. 다 본인같지 않습니다.

  • 12. ...
    '24.7.28 7:29 PM (39.7.xxx.98)

    이런 사람도 있구나

  • 13. ...
    '24.7.28 7:34 PM (118.235.xxx.172)

    와...

  • 14. 제친구도
    '24.7.28 7:48 PM (58.29.xxx.196)

    제 친정 제 식구 자랑 본인이 막 하는데요. 7살부터 친구고 지금 50 넘었어요. 얜 항상 제가 자기 친구인게 넘 자랑스럽다고 해요. 솔직히 얜 진짜 사심없이 저의 기쁜일 슬픈일에 함께 해서 제가 너무 고마워요. 흔한 질투심 한번 부리지 않았어요.
    얼마전 친정오빠가 대기업 사장이 됐어요. 제 남편도 아니고 친정오빠이니 다른덴 말 안했고 얜 어릴적부터 우리 오빠를 봐온 터라 말해줬죠. 엄청 좋아하더니 그자리에서 바로 울오빠한테 카톡으로 축하메시지 보내고. 자기 지인한테 내친구 누구누구 오빠가 대기업 대표라고... 내가 다 민망할정도였네요.

  • 15. 음..
    '24.7.28 7:50 PM (114.202.xxx.186)

    지인 아이가 큰 대회 나가서 상을 탔어요
    그래서
    제가 여기저기 소문내고 축하해 줬는데..

    그 지인은
    자랑하고 싶었으나
    정작 본인 자녀여서 조심스러워 했고
    다른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자랑했다가 상처받아서 인지
    저에게 너무너무 고마워 하던데요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진심으로 자랑스러웠거든요.

    혹 제 지인도 이런생각 할까
    갑자기 조심스러워 지네요

  • 16. 헐~~
    '24.7.28 7:55 PM (122.203.xxx.243)

    좋은 친구같은데 왜케 꼬이셨나요.
    뒤에서 욕을 왜해요?

  • 17. ㅜㅜ
    '24.7.28 8:12 PM (211.58.xxx.161)

    자랑도 대신해주면 욕먹는구나 ㅜㅜ
    이래저래 짜져있는게 최고인가

  • 18. 영통
    '24.7.28 8:17 PM (106.101.xxx.192)

    지인인 님이 자랑스러운거죠..

  • 19. .....
    '24.7.28 8:52 PM (1.241.xxx.216)

    원글님 마음이 꼬였네요
    훈훈하게 읽다가 욕소리에 놀라고 갑니다

  • 20. 가끔
    '24.7.28 9:03 PM (61.101.xxx.213)

    저도 가끔 친구나 지인의 자랑을 같이 있을때 대신 해줘요
    이유는 본인도 자랑하고 싶을텐데 내가 대신 자랑해주고 기살려주려고 ..이런 경우랑 소심해서 발언권도 약하고 뭔가 소외되보여서 역시 기살려 주려고 대신 자랑해줘요

  • 21. ㅂㅁㄱ
    '24.7.28 9:13 PM (49.168.xxx.114)

    본인입으로 본인 얘기 민망할까봐 대신 해주는건데
    거기서 욕 얘기가 왜 나오나요
    내참 저도 오지라퍼라서 그러는편인데 ..
    욕 얘기에서 헉하고 갑니다~~
    민망할까봐 대신해주는건데

  • 22. ㅇㅇ
    '24.7.28 11:4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그런것도 기분나빠요? ..꼬이신듯
    22222222222

  • 23. 고맙게
    '24.7.29 9:27 AM (220.117.xxx.35)

    생각 못하는 꼬임

    나도 남 자랑 대신 해 주곤해요
    좋은 일이니 같이 축하하자는 뜻에서 해 주는건데

    참 희한한 사람 많네요 그게 또 왜지 하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 있을 줄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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