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기독교신자이다 하지 않고
모태신앙이다 하는 건
내 믿음이 더 깊다고 말하는 건지
내 믿음이 오래 됐다고 말하는 건지
태아가 뭔 신앙이 있다고
괜히 별 게 다 거슬리나
가족도 기독교신자이다 하지 않고
모태신앙이다 하는 건
내 믿음이 더 깊다고 말하는 건지
내 믿음이 오래 됐다고 말하는 건지
태아가 뭔 신앙이 있다고
괜히 별 게 다 거슬리나
국민학교 다닐때..
나는 모태신앙이다..이걸 몇번이나 강조하는애 있어서..
뭐 어쩌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다 거슬리시는거 아니에요? 별뜻없을거 같은데...
나 평생 믿어왔다..그런뜻 같아요
신앙금수저다
자랑하는것?
대해서가 아니라
저 말을 하면 생각 없어 보여요
특권의식도 느껴지고
뭔 모태신앙
모태신앙인데
내가 선택한 종교는 아니다 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신앙으로 금수저
무슨 남과는 다른 신앙적으로 특별한 사람이라니
기독교
천주교
둘다 그런 말 쓰더라고요
불교는 왜 안쓰나
나만 못들어본건가
불교는 그렇게 말하는사람 못봤는데...여러모로 참 유별나다 싶어요.
거슬린다 = 내 안에 열등감의 표출
그렇게 따지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은 자식도 무조건 좋아해야하고 성격도 똑깉아야하고 엄마가 싫어하는건 자식도 똑같이 싫어해야겠어요
모태취향? 모태성격? 모태성향?
열등감
저 거슬리는 거 세상 많아요
저런말을 어떻게 막 쓰냐
부끄럽지도 않냐
개독들은 믿음에도 급을 나누나보죠.
아 이게 거슬릴 수도 있는 말이었군요.
저는 천주교 신자이고 이 말에 해당되지 않지만
주변 분들은 종종 자신의 종교를 설명하기 위해 이 말을 써요.
가족 모두가 성당에 다녀도 그게 자신이 태어난 후인지
아니면 자신이 테어나기 전부터인지 설명하기 위한 말이지
그 말로 어떠한 특권 의식도 나타낼 생각은 없어 보이던데
신천지 거슬리는 것도 열등감이라 하겠네
종교조차도 엄마 뱃속에서부터 일방적으로 결정이 되어버리는 기독교인들의 종교란 어휴
유별난거죠 이게 왜열등감의 표출인가??
모태신앙은 아동의 종교 결정권을 박탈하는 폭력 아닌가요?
보통 모태신앙이다 하는 사람들은
이제부터 믿은 너와는 달리 뱃속에 있을 때부터 믿었어. 너보다 신앙이 더 깊어 이런 의미로 많이 쓰던데요 ㅎㅎ
저는 기독교의 선민의식 같은 것이라 느꼈어요. 종교 소속감에 대힌 자부심, 가족들의 일체감, 안도김도 섞인 느낌.
저도 종교가 있을 때는 그러려고 했는데 지인이 아이가 선택할 기회를 왜 빼앗냐고 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저랑도 안맞았지만 성인 된 아이를 보니 역시 종교외는 거리가 멀었죠. 저는 어릴 때 믿어서 늘 죄책감이 있았는데 그 부분이 아이에게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모태신앙인데
내가 자발적으로 선택한게 아니다
그냥 이 세상이 이 종교인 것처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이런 의미로 써요
개인적으로 별로 이 종교(를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는 자세)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아서
금수저라고 자부심갖는 의미는 전혀 없네요
신앙 선민의식이죠. ㅎㅎㅎ
거슬리는 게 열등감이라니 신박한 x소리네요.
안 그래도 기독교인들 선민의식 역겨운데
저 말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웃기는 자부심(?)으로
사용하는 걸 알기에 정말 듣기 싫은 단어 맞습니다
저도 엄마 뱃속에서부터 다닌 모태신앙이지만
기독교 내에서는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아무것도 못해라는
그 "못해신앙"이라고 자조적인 의미로도 쓰입니다 ^^;;
교회를 습관처럼 다니니 기독교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는 뜻으로요
제주변도 있어요 모태신앙이라고 강조 가족모두 기독교라고 강조
근데 거슬리던데요 진짜 뭐 그래서 어쩌라고
보면 딱히 존경하고 싶고 본받고 싶은 모습도 없는데
모태신앙만 강조해요 나한테 왜 강조하는지 모르겠네요
모태신앙이라고 하면
부모님도 믿으시는분이구나 생각들어요
그사람 신앙이 깊다는 생각보다
그니까 그 말이
모태솔로 말고는 쓰는데가
모태신앙 밖에 없지 않아요???
웃자고 하는 소리면 모를까
웃자고 하는 사람들은 없던데
윗님 말씀이 맞네요.기독교에 대해 아는게 없단뜻...
저도 모태신앙이라 교회가는게 당연했기에 나중에 믿은 사람들과 지식적으로 많이 차이 나더라구요..
기독교인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건 아는데 이말까지 싫어 할줄 몰랐네요.기독교인들 좀 잘하자!
모태신앙이라는 단어 들으면 아 이 사람은 일반 기독교인보다
더 꽉 막혔겠구나 싶어서 되도록이면 피하게 돼요
태어나 유일신 사상에 쩔도록 키워지다니 불쌍한 거죠
웃기지 않나요? 굳이 자기 부모 종교를 알리는 게?
여러가지로 유별난 종교와 그에 걸맞는 희안한 표현
부모도 기독교 신자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는데
꼬아 듣는 분들은 그 사람을 원래 싫어해서겠죠.
모태신앙인 사람들은 언젠가 본인의지로 종교를 다시
선택할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자기 부모 종교를 왜 굳이 알려요? 그거야말로 웃기지 않나요?
여러가지로 유별난 종교에 그에 걸맞는 희한한 표현
저도 기독교를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참 세상 힘들게 사십니다. 별게 다…
그냥 내 종교를 말하면되지
굳이 내가 자발적 선택했는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는지까지 알리고싶고
가족들이 다 믿고있는지 마는지, 그게 나 태어난 후인지 전인지까지 뭐하러 알려요. 그니까 참 유별나다구요.
그냥 내 종교를 말하면되지
굳이 내가 자발적 선택했는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는지까지 알리고싶고
가족들이 다 믿고있는지 마는지, 그게 나 태어난 후인지 전인지까지 뭐하러 알려요. 그니까 참 유별나다구요.
———
제 맘이 이 맘이에요!!
자랑처럼 얘기하는 분들에게서 저 말을 들었다면 할수없지만, 사실 자랑은 아닙니다.
윗님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 자발적 의지가 아닌 부모와 환경에 의해 믿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 스스로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침례교에서는 유아세례를 주지 않고요(자발적 의지 없으니까) 장로교는 유아세례 주지만 청소년기이후에 교육받고 자기의 입술로 신앙고백하는 입교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모태신앙이 폭력으로 느껴지던데, 교인들은 자랑스러워 하는거 같더라고요.
니들과는 다르다는 자부심인거 같아요.
뼈대있는 가문이라고 자랑하는거 같은 느낌
그게 아니라면 왜 묻지도 않은 tmi를 먼저 얘기할까요?
신앙생활하는데 모태인지 아닌지가 뭐기 증요하다고
부모한테 태어나기전부터 가스라이팅당한 아동학대피해자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진정 모지리들
원글님은
기독교가 그냥 싫은거잖아요?
모태신앙만싫어요?
다 싫고 경멸스럽고 다 저주하고싶고 너무 싫은거죠?
그중 모태신앙은더싫고 그런거 아닌가요?
너무너무 싫어서 미칠거같이 싫은게
느껴져요.
그래서 공감받고싶은가봐요.
저 어리석고 바보같고
저주스런 기독교 저 종교 믿는사람이 너무싫은거요.
기독교입니다만
그렇게 경멸 저주같은 열정으로 싫어하는거 아니고
꼴값이네 하면서 콧방귀 나오는 느낌인디......
기독교신자라고 겉으로만 형식상 교회다니시나봐요. 사실은 기독교가너무 싫고저주스런데
왜 다니세요?
기독교가 그냥 싫은거잖아요?
모태신앙만싫어요?
다 싫고 경멸스럽고 다 저주하고싶고 너무 싫은거죠?
그중 모태신앙은더싫고 그런거 아닌가요?
너무너무 싫어서 미칠거같이 싫은게
느껴져요.
그래서 공감받고싶은가봐요.
저 어리석고 바보같고
저주스런 기독교 저 종교 믿는사람이 너무싫은거요.
————
와 진짜
왤케 화가 난 거래요???
기도는 합니다
에브리데이
자부심으로 드러내는게 대부분이죠
신앙심 깊다
오래됐다
가족들이 같은 종교를 믿고있고
종교적으로 충실하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고 싶기도 해요
종교가 모태신앙 이라 덧붙여 말하면서 어떤 의도 였는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는 성찰이 필요한데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모태솔로란 단어는 어떻게 느껴지나요?
모태신앙 강조하는분 계신데요 겪어보면 볼수록 꽉막혀서 대화하기 싫던데요
종교는 자기 선택이 아니었다고 해석합니다
한편으로는 안됐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태어나서 누릴 선택권이 박탈된 것이니
근데 왜 우리가 코쟁이 종교와 그들의 신을 믿어야 하는거죠 ?..
우리 조상들이 지하에서 통곡을 하고 계실겁니다~~
한 나라가 식민지화되는 전형적인 과정은
처음엔 상인을 보낸다
그암엔 선교사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군대를 보낸다
ㅋㅋㅋㅋ 결국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시아에서 영원한 시다바리로 남는건가요 ???.
오~우~~ 할렐루야~~
모태신앙?? 그래서??? 뭐가 다른가??왜 꼭 그렇게 표현해야하는가 하는 느낌은 들어요
마리아 같은 건가
어릴때부터 세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저도 모태신앙이라 교회가는게 당연했기에 나중에 믿은 사람들과 지식적으로 많이 차이 나더라구요..
위에도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게 다 언행으로 나오니 비호감이 되는거고.
먼저 믿기 시작했다고 자부심 갖는 종교인이 정상으로 느껴지지는 않죠.
종교는 오랫동안 사람들이 지녀온 전통적 신념과 규칙이자 역사적 기록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특정종교 안에 태어나 그 종교의 관습과 관행을 의심없이 따르도록 교육 받는다.
강요나 모태신앙 이런것들은 개인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관습과 기대이지 영적이라는 말과는 다르다.
영성은 인식을 받아들인 깨어남과 내려 놓음의 열매로서 한 사람의 내면에서 비롯된다.(웨인 다이어)
화자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그냥 그런 분위기에서 세뇌되듯 자라서 판단과 의심없이 그냥 흡수하듯 믿는 사람이구나 이해해요. 화자의 신앙이 훌륭하면 그 의심없는 믿음이 부럽고 화자가 엉망이면 저러니 꼴통으로 자랐지 싶어요.
개독교가 뭬라고?? 이 사이비 종교에 열등감이라는 단어를 갖다 부치다니-.-
얼마나 인생이 불행하면 종교에다 저리 열성을 붓는지 개독교인들 남 의식 많이 하고 인정 받고 싶어하고 열등감이링 컴플렉스 많아 보이던데 ~~~ 사람들이 불교나 천주교에 비해 개독교를 그리 개극혐하는지 이쯤되면 알아도 모른척 하는걸로 인정
저는 자발적으로 선택한게 아니다로 들리던데요
부모님 당연 교회다니시고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더 자세히는 시간 지나면 본인이 하나님 만났냐 아니냐 알게되는거구
자부심 ...그런거 느끼는게 이상한거라고 봐요
혈통으로 믿음이 이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자발적으로 선택한게 아니다로 들리던데요
2222222222222222
대부분 그런 식으로 들었는데,
모태신앙을 자부심으로 쓰는 사람도 있군요.
자발적으로 선택한게 아니다 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저도.
어라했는데
나중에 같은 생각나오네요.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님이 믿고있는중...
태어나 같이 믿게되는 상황..그렇게 생각...
나는 믿고싶고그런거 없이 그냥 믿는 분위기 그런....
부모에게 세뇌당해서 종교를 믿게됐다
나의 선택귄은 업었다는 고백아닌 고백
뭐 여러 이유를 대지만
대부분 모태신앙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ㅎㅎ
그냥 같은 교인끼리도 성골진골 나누는 느낌? ㅎㅎ
첨엔 무슨 거창한 뜻이 있는줄~
그게 그렇게 따로 말을 만들 정도로 대단할 일인가 싶더군요.
그러면 머 모태쇼핑중독 모태독서광 모태수영 다 가능하겠네요
내 선택의 여지없이, 의지와 상관없이 믿게 된 종교다. 라는 뜻 아닌가요.
불교신자분들도 당당하게 씁시다.
이와는 다른 뉘앙스로 마치 내가 그 종교의 성골(?), 순수혈통인마냥 얘기하는 사람들이 원글님의 기분나쁜 포인트인거 같고요.
모태신앙 아무것도 아님니다....? 개신교 신자지만 ...
신자라는 소리로 들려요.
(가까이 지내지 말아야겠다ㅎ)
모태신앙이라는 말 너무 웃겨요. 내 종교의 자유를 왜 엄마가 기독교라고 나도 따라야하는지.
모태신앙이라는 말은 그냥 나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
이렇게밖에 안들려요.
저위에 혼자 부들대는 개독. 너무 이상하네요. 우리나라에 개독싫어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죠?
그냥 같은 교인끼리도 성골진골 나누는 느낌? ㅎㅎ
—
이와는 다른 뉘앙스로 마치 내가 그 종교의 성골(?), 순수혈통인마냥 얘기하는 사람들이 원글님의 기분나쁜 포인트인거 같고요.
모태신앙이다 = 피곤한 사람이다
모태신앙이 뭐가 대단한가요 ㅋㅋ
내부모에 의해 내 종교가 정해졌고 나는 그걸 따르고 있다는 멍청한 고백인걸
내의지가 아니다로 써왔어요. 지금은 거의무교구요.
기독교인이다, 크리스천이다 라고 하면 매주 교회나가고 예배드리는이미지가 있는데
그냥 그렇게만 말하기 조금 스스로 민망할때 있어요. 교회 잘안나가서;;
그때 기독교긴한데 모태신앙이다 라고말함
또 질문이 이어지면 근데 교회 잘 안나간다, 이렇게 얘기하고
오히려 전 반대의미로 신앙심이 낮은걸 드러내는의미로 썼음;;
내의지가 아니다로 써왔어요. 지금은 걍 무교구요.
기독교인이다, 크리스천이다 라고 하면 매주 교회나가고 예배드리는이미지가 있는데
그냥 그렇게만 말하기 조금 스스로 민망할때 있어요. 교회 잘안나가서;;
그때 기독교긴한데 모태신앙이다 라고말함
또 질문이 이어지면 근데 교회 잘 안나간다, 이렇게 얘기하고
오히려 전 반대의미로 신앙심이 낮은걸 드러내는의미로 썼음;;
10대까지는 그냥 초코파이받으러도 가고 친구따라도 가는게 절이고 교횐데
어릴때 부모따라 교회가고 절간다고 생각이없다거나 비난받을건아니죠.
20대때 신에대한 회의감? 궁금증? 으로 애매하게 걸치고있다가
30대때 완전 무교로 정리했어요.
별개다 거슬리는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곡해하기도 하네요. 자부심 그런 거 전혀 아닌데요. 위의 여러분들 댓글에서 처럼 내가 선택한 게 아니었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자기는 교회가는 사람싫다고...
결혼한다면 무교나 절가는 사람과 만나고싶다고...
엥 너 기독교아니라했냐니,모태신앙이라고...
그래서 난 일요일 교회안가잖아요 하던데요.
신앙 선민의식 맞죠
신앙 금수저다 자부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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