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에있는데

진상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4-07-27 08:53:13

아이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들여보내고 근처 스벅에 있어요

이시간에 왜 남녀 25명쯤 모임을 하는지

것도 신기한데

저정도면 룸있는 카페를 가거나

회의테이블 큰거 한쪽으로 앉으면

좋을텐데 

매장한가운데에 테이블을 6개쯤 다 모으더니

거기 앉아요

의자가 부족하다고 제자리 의자를 하나 가져갔는데

물어보셔서 웃으며 가져가시라고했는데요

다음번 저보다 훨씬어린 어떤 여자는 

제자리 의자를 제맞은편 50센치앞에서

묻지도 않고 휙 가져가네요 ㅎㅎㅎ

내가 일행이 있는지 어찌알고

진짜 미쳤나봐요

남편 30분후에 올껀데 헉

왜 묻지도 않고 남의 의자를

가져가죠?

이미 앉아서 달란 말도 못하겠어요

IP : 220.78.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7.27 8:55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요즘 무례한 사람 정말 많죠…

    이 시간에 뭐하는 사람들인지
    짚이는 게 있으면 올려주세요

    제 예상은 종교 관련일 듯 해요

  • 2. 일행 있어요
    '24.7.27 8:57 AM (180.68.xxx.158)

    한마디만 하시지…

  • 3. 글쎄
    '24.7.27 9:01 AM (220.78.xxx.174)

    2미터쯤 옆에있는데 학부형들인가봐요
    너무 시끄러워요
    여럿이 모이면 목소리가 더 커지잖아요
    조용히 입시공부 하려고했는데ㅠ
    나이는 많으면 열살쯤 차이나는 남녀들?

  • 4. ㅎㅎ
    '24.7.27 9:05 AM (58.234.xxx.21)

    가서 저 일행 있어서요
    의자 좀 돌려주세요
    하세요

  • 5. ㅇㅇ
    '24.7.27 9:57 AM (121.161.xxx.229) - 삭제된댓글

    아 짜증나시겠다 저도 스벅에서 혼자 있어요. 의자라도 같이 있어야지.

  • 6. 요즘인간들
    '24.7.27 10:11 AM (219.255.xxx.39)

    들고갈때 아무말안하면 가져거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까 왜 말안했냐고,누구 떵개훈련시키냐고...

  • 7. ㅇㅇ
    '24.7.27 10:12 AM (180.230.xxx.96)

    아이고 저는 며칠전 무교동스벅 저녁 시간에 친구만나
    들어갔는데 갑자기 의자끄는소리 테이블 끄는 소리
    나더니 뭔 대집단이 가운데 자리잡고 얼마나 큰소리로
    얘기하는지 친구랑 서로 얘기가 안들려
    참다 나와서 밖에 벤치에 앉아 얘기하다 왔어요
    와 진짜 그렇게 매너 밥말아 먹은 사람들이 다 있나 싶더라구요
    나이도 젊은 30대~40대초반 모임같던데

  • 8. ..
    '24.7.27 10:44 AM (106.102.xxx.17)

    재테크모임이었는데 정말 ㅠㅠ

  • 9. ..
    '24.7.27 6:08 PM (125.189.xxx.85)

    딴지는 아니고요
    남녀 25명 모임이 신기하신가요 ...
    여자는 여자만 모임해야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55 솔직히 말할게요. 김건희. 41 ........ 2024/07/27 7,573
1605754 대전 MBC 노조 성명서 /"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q.. 9 Mbc화이팅.. 2024/07/27 1,969
1605753 남자 땀 냄새 맡으면 어떤가요? 23 남자냄새 2024/07/27 4,158
1605752 내비게이션,,,참 감사해요 13 ~~~ 2024/07/27 1,323
1605751 공중 화장실 비데 쓰는 사람 있나요? 8 …… 2024/07/27 2,300
1605750 실리콘 브라 추천 좀 해 주세요 여인5 2024/07/27 433
1605749 파리 올림픽 개막식 셀린 디옹 노래 뭉클하네요 3 셀린디옹 2024/07/27 1,729
1605748 반포 집값 무섭네요. 국평 50억 실거래 31 반포 2024/07/27 6,473
1605747 소소한 일에 너무 신나요 1 와식 좌식 .. 2024/07/27 2,637
1605746 장마철이라 아직은 복숭아가 맛이 좀 맹탕이겠죠? 5 ㅇㅇ 2024/07/27 1,311
1605745 목사 맞냐? 최목사에게 국힘의원이 따지자 돌아온 답변 8 청문회 꿀잼.. 2024/07/27 2,195
1605744 천주교 세례 받기 전날, 신부님께 세례 받을 자격을 3 세례 2024/07/27 1,186
1605743 같은 부위에 두통이 4일째 계속되고있어요. 2 갱년기 2024/07/27 1,064
1605742 운전 그만하려고 차 팔았어요 12 운전 2024/07/27 5,146
1605741 도난택배는 못찾나요? 1 ㅇㅇㅇㅈ ㅇ.. 2024/07/27 1,020
1605740 野정무위,한국거래소,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심리 돌입 !!!!! 2024/07/27 613
1605739 기특한 에어컨 보다가 생각난 일 2 굿 2024/07/27 1,741
1605738 역시 문화의 힘이란게 이런거네요 파리 24 ㅇㅇ 2024/07/27 5,016
1605737 파리 개막식보는데 왜 눈물이나죠 12 아니 2024/07/27 3,729
1605736 파리 개막식 멋있네요 23 ... 2024/07/27 2,804
1605735 중딩 애가 아빠 나 내일 그거 입어야 되니까 오늘 빨아줘 53 2024/07/27 7,700
1605734 제 기준 문화강국 (feat.올림픽 개막식) 5 현소 2024/07/27 2,009
1605733 25일간 5킬로 뺐더니... 7 5킬로 2024/07/27 5,056
1605732 냉장고 고장이요 3 급해요 2024/07/27 1,069
1605731 전 국제적으로 뚱뚱한거임 2 뚱뚱 2024/07/27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