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26(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66
작성일 : 2024-07-26 17:07:09

『실적·밸류업 영향에 간만의 반등』 

코스피 2,731.9(+0.78%), 코스닥 797.6(+0.03%)

 

반도체·조선·금융지주 KOSPI 견인

KOSPI, KOSDAQ은 각각 0.8%, 0.0% 상승했습니다. KOSPI는 120일선 지지를 받고 반등에 성공했지만 KOSDAQ은 800p 회복 실패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중심 매도세(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0%)에도 불구하고 1)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에 더해, 2) 한미반도체(+1.5%)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삼성전자(+0.6%)·SK하이닉스(+1.0%)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조선(HD현대중공업 +17.0%, HD한국조선해양 +8.2%, 삼성중공업 +8.4%)·금융지주(신한지주 +6.4%, KB금융 +4.6%, 우리금융지주 +11.4%, 하나금융지주 +4.3%)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현대차(-3.2%)·기아(-2.5%) 등 자동차주는 Ford(-18.4%)·GM(-5.1%) 약세에 동조했습니다.

 

실적·밸류업 타고 금융지주 신고가

오늘 금융업(+3.2%)은 건설업(+4.0%)에 이어 강세였습니다. 어제 2024 세법개정안이 발표되면서 밸류업이 재차 관심을 받은 가운데, 금융지주 호실적 발표가 더해진 영향입니다. 특히 신한지주·우리금융지주는 구체적 밸류업 계획(주주환원율 50%, ROE 10% 등) 발표했고,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특징업종: 1)건설업: 2분기 호실적+고금리 부담 완화+우크라 재건 테마(GS건설 +9.3% 등) 2)가상자산: Trump, 주말 간 Bitcoin Conference 2024 연설 예정(한화투자증권 +6.4%, 우리기술투자 +6.2% 등) 3)대마: Harris 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 유력(오성첨단소재 +7.7% 등)

 

두산 그룹 수난시대

두산 그룹은 지난 11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 포괄적 주식 교환 등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외국인과 소액주주 등 반발이 거세지자 금감원은 두산로보틱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배치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두산밥캣 방지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정치권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그 와중에 지배구조 개편 핵심 계열사 두산밥캣에서 대규모 배임 사건이 밝혀지며 두산 그룹의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6월 PCE 가격지수(21:30) 2)美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23:00) 3)中 6월 공업이익(27일 10: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629 1만원선에서 선물 9 선물 2024/09/04 1,688
    1626628 미국한인교포가 한국인을 무시하기도 하나요? 24 새글쓰기 2024/09/04 3,508
    1626627 친정부모님 돌아가신거 시부모님한테 안알리면 도리가 아니겠죠?ㅠㅠ.. 14 ㄴㅁ 2024/09/04 5,010
    1626626 대머리 치료약 먹고 우울 10 ㅁㅁㅁ 2024/09/04 2,594
    1626625 하이볼 만드는 법 알려주실 분? 18 나뭇잎 2024/09/04 2,253
    1626624 중학교 교사도 5년마다 이직하나요? 6 .. 2024/09/04 2,494
    1626623 지금 앤비디아들어가기엔 아직 고점일까요? 9 ... 2024/09/04 2,470
    1626622 움 이달 미국금리인하 0.5% 확률이 크게 늘었대요 ..... 2024/09/04 1,901
    1626621 아들이 좀 피곤하게(?) 연애하는 거 같아요 10 .. 2024/09/04 5,014
    1626620 뼈해장국 집에서 끓여보신분이요 34 ··· 2024/09/04 2,492
    1626619 뭐 싫어하냐고 좀 물어봐 주세요 4 저보고 2024/09/04 1,623
    1626618 유퀴즈 보는데 차인표 굉장한 사람이네요. 38 &ㅂ.. 2024/09/03 16,632
    1626617 인유두종바이러스 남편한테 옮은거같은데요 11 2024/09/03 5,494
    1626616 남편한테 말실수 한 부분인가요? 35 다여나 2024/09/03 5,294
    1626615 호텔 객실 10 궁금 2024/09/03 2,762
    1626614 나이 먹고 슬라임에 빠짐;;; 4 ㅇㅇ 2024/09/03 1,863
    1626613 부실한 50대 여성 안전하게 달리기 러닝 1년 경험담 67 런런 2024/09/03 12,055
    1626612 여배우의 사생활 보는데 넘 재미있네요. 4 어머 2024/09/03 3,679
    1626611 급발진은 없습니다. 전부다 페달오인 24 페달오인 2024/09/03 4,535
    1626610 아이가 예뻐요.. 2024/09/03 1,883
    1626609 편백나무칩 효과 있나요? 3 ... 2024/09/03 993
    1626608 후라이팬 풍년과 해피콜중 어떤게 좋을까요? 19 2024/09/03 2,493
    1626607 저 질투 심한 오징어지킴이 인가요? 27 2024/09/03 4,400
    1626606 금리 2% 넘는 파킹통장 있나요? 10 ... 2024/09/03 2,800
    1626605 불행은 전염되나봐요 6 영향 2024/09/03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