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하면 거의 모든 음식의 베이스가 단맛이네요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4-07-26 14:24:10

며칠전에 제육볶음 쌈밥집 갔는데

고기가 설탕처럼 달아요 ㅋㅋㅋㅋ

 

지지난달에는 유명 닭갈비집엘 갔는데

고기가 단 건 그렇다 쳐도 곁들이 부추무침도 동치미도 다 달아서 얼얼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시고 달고

맵고 달고

그냥 달고

 

이 세가지 맛뿐 ㅋㅋㅋ

IP : 118.235.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빙만 하는게
    '24.7.26 2:27 PM (223.38.xxx.247)

    아니라 외국인들이
    키친도 맡아서 그런 영향도 있지 않나 싶어요
    백종원처럼 무식하게 아무 때나 아무 데나 설탕 붓는거
    동남아 스타일, 일본 스타일이거든요.

  • 2. ㄴㄷ
    '24.7.26 2:27 PM (118.220.xxx.61)

    집에서야 스테비아.알룰로스.원당쓰지만
    식당은 설탕쓰니 더 안좋죠.
    외식만 하고오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요
    나트륨.설탕이 너무 과해요

  • 3. 보통
    '24.7.26 2:32 PM (175.223.xxx.235)

    밖 음식 짠맛vs단맛이에요.
    간간한 환자식을 원하면 반찬 조금 먹거나
    국은 건더기만요.

  • 4. ..
    '24.7.26 2:32 PM (118.35.xxx.68)

    안 달면 안팔린대요
    예전에 남이섬가서 옛날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깜짝 놀랄만큼 단 맛이었어요
    너무너무 달았는데 또 맛있어서 자꾸 그 맛이 생각나더라구요

  • 5.
    '24.7.26 2:39 PM (211.234.xxx.187)

    그런 음식을 (최대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요리) 식당가서 안 먹어서

  • 6. @@
    '24.7.26 2:43 PM (14.56.xxx.81)

    햄버거니 치킨이니 무슨무슨맛 새로나왔다고 광고하면 이젠 안먹어봐도 알것같아요
    무슨무슨 재료 냄새와 향 약간나고 결론은 단맛
    기승전단ㅠㅠ

  • 7.
    '24.7.26 2:44 PM (220.117.xxx.100)

    다 양념으로 버무린 음식들이네요
    그런 집들은 가지 마시고 그런 요리는 피하세요
    걸죽한 고추장 고추가룻 간장 양념말고 소금 후추 등으로 하얗고 깔끔하게 간하는 요리를 찾으세요
    한국에 고추장 간장 양념을 쓰는 음식은 설탕 안 들어간거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 8. ㅇㅇ
    '24.7.26 3:18 PM (116.32.xxx.100)

    양념된 고기들은 그렇더라고요
    불고기 제육볶음 등등 ㅠ

  • 9.
    '24.7.26 3: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조리된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 잘 안가고
    샐러드 바 있는 샤브집 같은데 주로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387 남편에 대한 미련... 빨리 버리고 싶어요. 7 ㅇㅇ 2024/10/16 4,511
1639386 시래기~ 1 ^^ 2024/10/16 973
1639385 카톡 들어가보면 주인이 아나요? 6 몰래녀 2024/10/16 3,744
1639384 평생 검소할 필요는 없어요 10 소비습관 2024/10/16 5,667
1639383 기도 부탁드릴게요 39 .. 2024/10/16 4,219
1639382 '투스타' 출신 강선영 의원, 수해 중 군골프장…중단시키니 항의.. 3 유유자적 2024/10/16 1,756
1639381 저녁을 놓쳤다면 지금이라도 드시겠어요? 9 먹을까말까 2024/10/16 1,386
1639380 지금 더운거 맞나요? 11 000 2024/10/16 2,970
1639379 “김건희 ‘오빠’ 남편이면 바보, 친오빠면 농단. 본질은 대선 .. 11 ... 2024/10/16 2,549
1639378 53세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요 15 2024/10/16 3,138
1639377 이직하는데 헤어짐이 슬프네요 4 ㅜㅜ 2024/10/16 2,331
1639376 고양이 신장 사료 로얄ㅋㄴ시니어 너무 비싼데 이보다 저렴한 사료.. 19 ..... 2024/10/16 1,242
1639375 집에서 샤브 할 때 죽 끓이는 팁 10 니나니나 2024/10/16 2,760
1639374 사랑이뭐길래가 제가 기억하는 첫연속극이었는데.. 9 .... 2024/10/16 1,120
1639373 갑상선암 수술뒤 너무 힘드나요 8 지금도 지옥.. 2024/10/16 3,056
1639372 트럼프, "한국은 머니 머신....나같으면 방위비 13.. 2 에구, 큰일.. 2024/10/16 1,994
1639371 메추리알 장조림 간이 쏙 배게하려면? 7 .... 2024/10/16 1,611
1639370 남자들의 자랑 허세 여자 못지 않네요 8 피곤해 2024/10/16 2,266
1639369 대기 중에 자리를 옆으로 가달라고 하면 9 교양 2024/10/16 1,488
1639368 신해철님 아이들 나오네요 42 유퀴즈 2024/10/16 24,074
1639367 핸드폰중독인 중딩 관리방법 공유해주세요 5 커피 2024/10/16 833
1639366 살기 싫을땐 어떻게 버티시나요 33 알려주세요 2024/10/16 4,898
1639365 소파에서 잠깐 눈붙인다는게 3시간이나.. 2 ㄷㄴㄱ 2024/10/16 1,711
1639364 러시아 황실 발레단의 발레리노가 나와요 3 2024/10/16 2,682
1639363 95년6월에 뭐하셨어요? 3 뮤직탱크 2024/10/1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