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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두 번째 '집구석'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결혼한 아들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24-07-26 11:16:04

저희 집이 60년 정도된 단독 구옥입니다.

남편 애기때부터 살아온 집이고요

15-20년전쯤에 도배 장판 한 번 바꿨고요.

 

남편이 거부해서 시어머니 자개장농 그대로 있는등

천정 낮고, 진갈색 거실 유리창틀이며 결혼한 아들이 사는 신축 아파트만큼 산뜻하지는 않겠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이 집에 저희가 계속 살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서 '집구석'이라고 말을 하네요.

맥락을 이해한다고 해도 기분 나쁘고요

그 말만 딱 떼어내서 생각들면서 너무 화가 계속 나요.

공교롭게도 두 번 다 며느리가 있었네요.

저라면 자기 부모를 비하하는 듯한 저런 얘기는 자기 아내앞에서는

안 할 것 같거든요.

 

글 쓰다보니 별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쁜놈이지요?

 

 

 

 

 

IP : 211.217.xxx.23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6 11:18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따로 조용히 얘기 해야 합니다

  • 2.
    '24.7.26 11:18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떤 포인트가 맘에 안드신거에요?

  • 3.
    '24.7.26 11:1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떤 포인트가 맘에 안드신거에요?
    단어에 꽂히지말고
    리모델링하자고 해보세요

  • 4. ..
    '24.7.26 11:22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집구석, 노인네 다 듣기 안좋은 단어긴 하죠.
    근데 요즘 애들은 어휘가 주는 어감을 정확히 모르고 쓰는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 5. 세상에나
    '24.7.26 11:24 AM (183.98.xxx.31)

    그러면 안되죠. 부모님 아기때부터 살아온 집, 조부모의 손길 그자체의 집인데
    그런 집을 집구석이라고 하다니요.
    그것도 면전에 대고..며느리 앞에서요..
    절대 가만 잇으면 안됩니다.
    조용히 불러서 집구석에서 구석은 빼고 표현해 주라..아들아..
    이렇게 가볍게 유머스럽게 언질 주세요

  • 6. ㅐㅐㅐㅐ
    '24.7.26 11:25 AM (61.82.xxx.146)

    아들은 집에 올때마다
    마누라한테 보여주는게 창피했나보네요
    그래도 예의가 아닌걸 생각이 짧아 몰랐나봅니다

    1. 담백하고 간결하게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시고
    2. 그래도 뭐라 한다면
    여기서 사는 내가 더 답답하고 짜증난다
    니가 어느덧 커서 엄마마음에 공감해주니 니가 리모델링 좀 해달라고
    해 보세요

  • 7.
    '24.7.26 11:26 AM (118.36.xxx.128) - 삭제된댓글

    그게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온것일수도 있어요
    며느리 없을때 조용히
    얘기헤 주세요

    저도 우리집 아이가 친정식구들이 거의 안만나고 교류를
    안하니까 (콩가루 )집안 이라고 그래서
    충격 이였는데 지금은 잘 얘기해주니
    그때서야 이해하고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 8. ㅇㅇ
    '24.7.26 11:29 AM (211.251.xxx.199)

    이런 집구석에 뭔 불만이 많은가본데
    나중에 이런 집구석에서 나오는 콩고물
    하나라도 받아갈 생각하지말라하세요

  • 9. ㅇㅇ
    '24.7.26 11:36 AM (222.107.xxx.17)

    제 생각에도 자기 집이 초라한 게 부인에게 부끄러워
    일부러 선수 치고 집구석이라 표현한 거 같아요.
    유머처럼 자기 비하하면서 상대방이 공격 못하게 방어하는 거죠.

    며느리 앞에서 그렇게 말하니 기분이 좋진 않더라,
    엄마 아빠에겐 의미 있고 소중한 집이다,
    아들에게 조용히 얘기해 보세요.
    아님 그렇게 말할 때 바로
    집구석이라니? 낡았어도 엄마 아빤 이 집이 제일 소중하다.
    구석구석 너희 추억도 있고..
    하고 며느리도 듣도록 담담히 얘기하시든지요.

  • 10. ....
    '24.7.26 11:38 AM (117.111.xxx.221)

    결혼까지 했는데 언행이 단정치 않네요. 못배운게 티나요.
    부모 집을 집구석이라고 말하는 네 입구석 단속이나 하라고 하세요

  • 11.
    '24.7.26 11:41 AM (125.141.xxx.103) - 삭제된댓글

    산뜻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집 상태가 궁금해요. 화장실, 냉난방, 방갯수 이런 부분요.
    성가한 자식 내외가 자고 갈 수 있고 손주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화장실 하나, 냉난방 별로, 대충 섞여서 구겨자야 함. 이런건 아니죠?

  • 12. ㆍㆍ
    '24.7.26 11:51 AM (59.27.xxx.92)

    아드님이 트렌드를 잘 모르시는듯
    구옥에 자개농에 갈색이면 힙하고 유니크한걸요

  • 13. 단지
    '24.7.26 11:53 AM (125.178.xxx.162)

    내집과 비교해서만이 아닐 거예요
    아들도 그집에서 자랐을 거잖아요
    좋은 추억보다는 안 좋은 기억이 많았을 겁니다
    10년전 도배 할머니 장롱 고집불통 아버지 아버지를 따르는 어머니
    엿날 짐으로 가득한 낡은집
    글만 읽어도 숨이 막히는데요

  • 14. 며느리가
    '24.7.26 11:56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집드러워 가기 싫다고 남편에게 뭐라하니 싸운 모양잊니다.
    며느리 달고 오지 말라 해보세요ㅠ
    결혼하면 되도록임 남ㅇ식구 빼고 만나야지 편한데
    아들한테도 너집에 있는 일 한마디도 말고
    너네 살라고 하시고요

  • 15. ㅇㅇ
    '24.7.26 11:57 AM (218.158.xxx.101)

    이유가 뭐든 부모님이 현재 사시는 집을
    집구석이라고 해요??
    못배워먹는 티내는 것도 아니고 헐...

  • 16. 며느리가
    '24.7.26 11:57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집드러워 가기 싫다고 남편에게 뭐라하니 싸운 모양잊니다.
    며느리 달고 오지 말라 해보세요ㅠ
    결혼하면 되도록임 남ㅇ식구 빼고 만나야지 편한데
    아들한테도 너집에 있는 일 한마디도 말고,내집 얘기 또한 말하지 말고
    너네 살라고 하시고요

  • 17. 에혀
    '24.7.26 12:0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님 당장 도배 장판 새로 싹 해요~~ 말만 들어도 아니 구옥인데 도배 장판한지가 20년이나 됐다면서 그럼 얼마나 집안이 칙칙우중충하겠나요

    그러니 칙칙하니 입에서 바로 집구석이 나오는것을 도배 장판이 20년이나 됐으면 싱크대며 욕실이며 진짜 칙칙함

  • 18. ㅇㅇ
    '24.7.26 12:01 PM (118.220.xxx.184)

    아마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나온 말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면 듣기 안좋다고 말씀해보세요

  • 19. 도배장판찬성요
    '24.7.26 12:0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한번 정리하세요..

  • 20. 에혀
    '24.7.26 12:0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아 생각같아선 싱크대 교체 욕실 인테리어 도배 장판하면서 문턱 없애고 문짝도 산뜻한걸로 교체 이렇게만 해도 산뜻함

    같은 자개농도 산뜻한 공간에 있어야 자개가 비싼거구나하지 칙칙한곳 있음 저거 안버리나 싶자나요 있는 공간이 중요해요

  • 21. ....
    '24.7.26 12:14 PM (110.13.xxx.200)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그럼 신축사는 지가 잘사나본데 좀 바꿔주거나 도배라도 해주던가요.
    말하는게 엄청 싸가지네요.
    아내앞에서 그런말하면 얼마나 부모를 무시하는건가요.
    따로 말하세요.
    말습관에서 상대를 어찌보는지가 다 나오는거죠.,

  • 22. dd
    '24.7.26 12:1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집이 60년 된 구옥인데
    화장실 하나에 집 전체 벽이며 천정이 갈색 나무 루바 둘러쳐 있어서
    우중충하고 습하고 곰팡이 천지에 냄새나고
    돈 없어서 냉난방도 잘 안하고 방마다 짐도 막 쌓아 놓고
    진짜 이놈의 집구석이란 말이 저절로 나와요.
    내 돈으로 집 고쳐준다고 해도 이 집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고 막 화내요.
    며느리는 냄새나고 드럽다고 안간지 오래됐고 사위는 그나마 참는데
    1~2시간만 있어도 집에 가자고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정말 올케랑 남편 보기 창피합니다.

  • 23.
    '24.7.26 12:16 PM (125.141.xxx.103)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30년 한집에 살았는데 애들 결혼하면서 복층으로 이사갔어요. 사위, 며느리 화장실, 잠자리 편하라고요.
    대대적인 리모델링이나 이사가 힘들다면 애들 잠은 외부에서, 혹은 각자 집에서 자게 하세요.

  • 24. 집구석
    '24.7.26 12:1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집이 60년 된 구옥인데
    화장실 하나에 집 전체 벽이며 천정이 갈색 나무 루바 둘러쳐 있어서
    우중충하고 습하고 곰팡이 천지에 냄새나고
    냉난방도 잘 안하고 방마다 짐도 막 쌓아 놓고
    진짜 이놈의 집구석이란 말이 저절로 나와요.
    내 돈으로 집 고쳐준다고 해도 이 집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고 막 화내요.
    며느리는 냄새나고 드럽다고 안간지 오래됐고 사위는 그나마 참는데
    1~2시간만 있어도 집에 가자고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정말 올케랑 남편 보기 창피합니다.

  • 25.
    '24.7.26 12:3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한줄 알았더니 아들이했네요
    집 고쳐줄거아니면 입다물라하세요

  • 26.
    '24.7.26 12:50 PM (121.167.xxx.120)

    아들이 방문하고 당일로 돌아가면 놔두시고 자고 간다면 아들네가 자는 방은 도배 장판 새로 하고 사용하는 화장실도 바꿔 주세요
    자기 아내한테 방어 하느라고 그렇게 말 했을수도 있어요 내 아들 낳고 길렀으니까 어떤 아들인지 알잖아요
    원래 싸가지 없는 놈이었으면 그런 놈이구나 하세요

  • 27. .....
    '24.7.26 1:0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레트로풍으로 일부 수리해보세요. 짐도 많이 버리시구요. 인스타 같은데 시골집 사서 꾸며놓은 거 많아요. 그리고, 촬영에 집 빌려주는데 등록해서 부수입 얻으세요. 거기 올려놓은 집 중에 컵, 주전자까지 옛날 거로 꾸민 노부부집 있어요.

  • 28. 굴쎄요
    '24.7.26 1:16 PM (108.172.xxx.156)

    같이 살 때는 익숙하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어쩌다 부모님 집을 방문하면 불편함이 새삼 느껴지겠죠.
    구옥이지만 정리도 하고 도배 장판도 하면 좋을텐데 부모님이 안타깝고 화가 나서 하는 말 아닐까요?

  • 29. 그냥
    '24.7.26 1:31 PM (223.39.xxx.111)

    그냥 당분간 오지 말아라
    불편하다 하세요
    오만함에 부모 깍아내리는데 왜 만나세요?

  • 30. 휴식
    '24.7.26 1:48 PM (125.176.xxx.8)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시겠지만 아들입에서 나온소리니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정리 정돈 청소가 깔끔하게 죄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구옥이고 살림이 오래 되었어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고
    반짝반짝 칭소 잘 되어 있으면 멋스럽거든요.
    그런데
    20년된 벽지에 장판에 고가구에 정리 청소가 안되어 있으면 아이들도 찿아오기 괴로울거에요.
    기분나쁘게만 여기리 아니라 한번 집안을 둘러보고
    벽지나 장판 싱크대 새로 하시고 불필요한것 갖다버리시고
    집을 산뜻하게 꾸미시고 아들 온다고 하면 늘 청결하게
    하세요.
    집구석이라고 오죽항션 아들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왔을지
    20년된 도배에서 이해가 갑니다.

  • 31. 그래도 다시 한번
    '24.7.26 2:03 PM (125.176.xxx.8)

    기분 나쁘시겠지만 아들입에서 나온소리니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정리 정돈 청소가 깔끔하게 죄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구옥이고 살림이 오래 되었어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고
    반짝반짝 칭소 잘 되어 있으면 멋스럽거든요.
    그런데
    20년된 벽지에 장판에 고가구에 정리 청소가 안되어 있으면 아이들도 찿아오기 괴로울거에요.
    기분나쁘게만 여길게 아니라 한번 집안을 둘러보세요.
    벽지나 장판 싱크대 새로 하시고 불필요한것 갖다버리시고
    집을 산뜻하게 꾸미시고 아들 온다고 하면 늘 청결하게
    하세요.
    집구석이라고 오죽항션 아들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왔을지
    20년된 도배에서 이해가 갑니다.

  • 32. 그래도 다시 한번
    '24.7.26 2:04 PM (125.176.xxx.8)

    오죽하면 ᆢ정정

  • 33. ..
    '24.7.26 2:07 PM (223.33.xxx.227)

    아마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나온 말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면 듣기 안좋다고 말씀해보세요 222

  • 34. 제발
    '24.7.26 2:14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오라고 마세요.
    자기집 깨끗한게 살게요.
    부모 찾아오기 싫은 그마음도 봐주시고요.

  • 35. 뭐가
    '24.7.26 4:36 PM (163.116.xxx.121)

    뭐가 어떻게 됐든 부모님 사는집을 집구석이라고 표현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집구석 이란 단어는 보통 집이라는 하드웨어를 말한다기보단 "가족" 즉,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거라. 집을 지칭한거 맞나요? 예를 들어 "이놈의 집구석은 되는일이 없어" 하면 집안 돌아가는 사정을 말하는거지 집이라는 공간을 의미하는건 아니잖아요. 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한 워딩이 궁금하네요. 그래야 판단이 가능할듯요. 아들이 그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거 아니에요?

  • 36. 원글님
    '24.7.26 5:10 PM (220.80.xxx.139)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 할때 돈해주셨지요
    안해 주셨으면 그런 소리 안들어요
    해주셔서 듣는거예요
    왜.
    지 배가 부르니 부모가 하찮은거지요

  • 37. ..
    '24.10.12 3:40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이들이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예민한것 같아요.
    그래서 구축아파트에서 안살려고 하고 신축가려고 하고...
    배우자에게 부끄러운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자라면서 사춘기 시절에 낡은 집에 사는 것은 좀 부끄러웠던 기억도 나구요. 친구들을 데려오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아마 저간에 그런 기억들이 쌓여 그렇게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50중반인데도 아직도 그건 좀 상처같이 남아 있어요.
    서운하게만 생각지 마시고 자녀의 마음도 헤아려보시고 ...오래된 세간들을 정리하시고 도배 장판도 새로이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집정리기 안되서 '집구석'이란 표현이 제입에서 나오길래 검색하다가 이글을 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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