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낙이 없다고 느끼는건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24-07-26 10:00:44

뭔가 간절히 원하는게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뭔가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요

간절함

 

 

IP : 223.38.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6 10:18 AM (114.200.xxx.129)

    저는 사는게 낙이 없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맨날 사는게 간절하지는 않느니까 걍 성향 아닐까요.??? 애초에 이런류의 생각을 안하는 스타일이기는 해요..만약에 그런 생각이 잠시 든다고 해도 뭐 이런 생각이 들어 하면서 걍 넘어갈것 같구요..

  • 2. ㅇㅇ
    '24.7.26 10:27 AM (223.38.xxx.44)

    낙이 없다는 징징이 특!!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꿈도 없더라고요

    간절히 원하지 않더라도 10년, 20년후 지금보다
    나은 내 삶을 꿈꿀수는 있잖아요
    그게 망상일지라도

  • 3. 대부분
    '24.7.26 10:32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수동적인 사람들이 그런 말 하는 거 같아요.
    자기 인생의 키는 자기가 잡고
    크든 작든 살면서 작은 기쁨이나 관심거리를 꾸준히 찾아야 하는데
    주어지는 기쁨에만 매달리기 때문이겠죠.
    원글님 말대로 간절함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네요.

  • 4. 희망
    '24.7.26 10:39 AM (124.49.xxx.19)

    희망이 없을때 그리 느끼는거 같아요.
    막연하든 헛된 꿈이든 희망이 있을땐 힘들어도 낙이 있었는데
    희망이 사라지니 모든게 다 사라진 느낌이에요.

  • 5. ..
    '24.7.26 10:46 AM (222.117.xxx.76)

    사소한 즐거움을 많이 만들어서 자기만의 기쁨을 찾아야해요
    왜 행복하지 않나요
    더운날 에어컨속에서 마시는 뜨순 커피도 행복이고요
    점심에 특별식 사주시는 사장님이 계신것도 행복입니다~~
    내 삶은 내가 선책하고 만들어가요

  • 6. 퍼펙트데이즈
    '24.7.26 10:58 AM (221.147.xxx.244)

    전 객관적으로 지금 상황이 좋은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뭐 삶의 낙이 없다 그런 생각은
    별로 안들었거든요?
    그러다 어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다가
    무릎을 탁 쳤어요,
    호기심과 천진성, 전 그게 있더라구요.
    세상 궁금한게 아직도 많고,
    궁금하면 검색해보고, 책도 보고,
    블로그에 좀 끄적거려 보구요,
    그리고 잘 웃어요.
    그냥 강아지도 이쁘고,
    창문밖 나무도 너무 눈부시고 그래요..
    결론은, 그래서 삶은 그냥 사소한 기쁨을
    하루 하루 누리는거라는거.
    그럼 허무하다 이런 생각 들어올 틈이
    덜 나지 않을까요?

  • 7. ...
    '24.7.26 12:5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다들 행복에 겨워서 배부른 소리 하면서 남을 비웃네요.
    완전한 절망에 빠지면 희망이 안보이니 사는 낙이 없는겁니다. 그게 오래 가면 자살하고요.
    지금 즐기세요.

  • 8. ...
    '24.7.26 1:02 PM (211.243.xxx.59)

    다들 행복에 겨워서 똥 싸는 소리 하면서 남을 비웃네요.
    완전한 절망에 빠지면 희망이 안보이니 사는 낙이 없는겁니다. 에너지도 없고요. 그게 오래 가면 자살하고요.
    다들 안겪어봤으니 모르는거죠.
    자기 경험이 전부인양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비웃는 오만함.
    지금 즐길 수 있을때 즐기세요.

  • 9. 글쎄요.
    '24.7.26 3:00 PM (182.216.xxx.223)

    소망이 닿을 수 없다는 좌절감 희망이 사라져 버린 느낌일 때
    무슨 삶의 낙이 있을까 싶네요.
    간절한 그 또한 가능성이 있어 보일 때 생기는 마음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143 골프치시는 분들요(비거리) 8 골린이 2024/08/12 1,920
1612142 머지포인트.. 다들 환불 받으셨나요 16 머니 2024/08/12 3,389
1612141 김구, 안중근이 테러리스트?? 14 ㅇㅇㅇ 2024/08/12 1,908
1612140 진짜 서늘한 무서운 영화 소개좀 해 주세요 17 .. 2024/08/12 2,891
1612139 저 자연입술인데 필러했냐고 종종 물어봐요. 2 2024/08/12 1,536
1612138 쿠팡 영화할인 사기당했어요. 6 쿠팡 2024/08/12 3,273
1612137 왜 미국은 야경이 유독 반짝반짝할까요? 4 .. 2024/08/12 2,397
1612136 로마 벤츠투어 10 ... 2024/08/12 2,151
1612135 안방욕실에서 하수도 냄새가 너무 심해요 21 ssssss.. 2024/08/12 4,861
1612134 혹시 이런 사이트 아시나요? 5 궁금한이 2024/08/12 1,673
1612133 해외경험 있는 여자는 걸러야 된다면서 벗방하는 여자는 좋아하는 20 음.. 2024/08/12 7,115
1612132 아오!!!! 책 좀 읽어라!! 9 ooo 2024/08/12 4,188
1612131 오십평생 안사본 식재료는? 30 언제사? 2024/08/12 5,573
1612130 외산 차돌박이도 괜찮나요? 8 ㅇㅇㅇ 2024/08/12 1,502
1612129 밀키트 쫄면이 너무x100 단데 리뷰가 좋네욯ㅎ 13 ㅇㅇ 2024/08/12 2,402
1612128 공수처 '대통령 통화기록'확보 9 JTBC 2024/08/12 3,559
1612127 피프티 전 멤버 3인, 활동재개..뻔뻔한 ‘새출발’ 1 ㅇㅇ 2024/08/12 2,547
1612126 치즈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 28 .. 2024/08/12 6,301
1612125 호주산 안심 괜찮네요 10 ㅇㅇ 2024/08/12 2,103
1612124 마른 아이 뭘 먹여야 살이 찔까요? 23 ㅇㅇ 2024/08/12 2,365
1612123 광복절 기념식을 안한다는게 사실인가요???? 15 .. 2024/08/12 3,140
1612122 오늘밤 왜이리 덥죠? 20 떠겁다 2024/08/12 9,481
1612121 더운데 걷기 운동 하세요? 22 peacef.. 2024/08/12 4,528
1612120 모닝 스파크 뭐가 더 예쁜가요? 13 ㅇㅇ 2024/08/12 2,251
1612119 강쥐 대기업에서 나온 강쥐전용 삼계탕 먹여도 되겠죠? 11 보양식 2024/08/1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