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싱 스캠"
이젠 사기방법 이름 외우기도 벅차요.
알리 코리아는 모르쇠로 일관
그냥 국내 기업들 이용하는게 좋아보여요, 싸게 사려면 원플플할 때 삽시다.
주문 안한 중국발 택배 수십개가...알리서 물건 산 후 생긴 일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17/SDQVSSP5H5EJ5FXFNC...
A씨 주거지에는 작년 12월쯤부터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송한 물품이 30여차례 배송됐다. 모두 A씨가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었다. 상자 안에 여성용 원피스나 자투리 천조각, 쓰레기 등이 들어 있거나 빈상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A씨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택배가 집 근처 초등학교나 관공서 등으로 배송되기도 했다.
A씨는 피해 사실을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고객센터 측에 알렸으나, 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해결책을 듣지 못하자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작년 7월에도 해외발 소포가 무차별적으로 전국에 배송된 일이 있었다. 당시 경찰은 ‘브러싱 스캠’으로 결론을 내고, 중국 공안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브러싱 스캠은 쇼핑몰 판매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택배를 발송해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