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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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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식구들..그냥 남인거죠..

큰며늘 조회수 : 7,353
작성일 : 2024-07-26 01:40:41

시집 식구들은 그냥 남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거죠?

제가 바보인지라...시댁에 돈 1억 가까이 대출 받아서 빌려주고, 2년이 지나도록 원금은 커녕 이자 달라는 말한마디 못하고 있네요. 오늘 남편이 성과급 받은 걸로 천만원 신용대출 갚았다고 하는데..이걸 좋아해야할지...원금은 커녕 이자도 한푼 못받고 저희가 이자내고 있어요. 저희도 주담대가 있어서 저희 원금과 이자에 월급에 상당 부분이 대출상환에 들어가서 빠듯합니다. 한참 돈 많이 들어가는 입시생도 있구요..

 

이와중에 오늘 중복이라 시댁 단톡방에 이모티콘 보내면서 더위에 잘 지내시라 인사드렸는데, 시부모님, 시누 아무도 답이 없네요. 제가 바보죠..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시누는 저보다 한살 어린데 저한테 매번 반말 찍찍하고...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해서 부탁하고..

 

시골 무학인 분들도 아니고, 교육도 받을 만큼 받고 돈도 있을만큼 있는 분들인데, 저한테만 그러는지...결혼할때 시댁은 사회적 지위(고위 관료)나 경제적으로 윤택했고, 친정은 그냥 자수성가한 장사하는 분이셨는데, 결혼하고 보니 시댁은 빚좋은 개살구라 온통 빚천지이고 친정은 오히려 평생 현금장사 하셔서 월세받는 부동산도 있고 해서 저희 집살때도 도움주시고 했네요. 

 

속내용 모르는 남들은 다들 저보고 시집 잘갔다고 하는데, 남편은 정말 저에게 잘하고 능력도 있지만, 시댁 복은 없는 것 같아요..앞으로 또 세금 핑계로 돈달라도 할까봐 걱정이네요..그냥 인연을 끊고 싶어도 남편이 제게 잘하니 그럴수도 없고..다행인건 남편은 너무 바쁜 직업이고 성격탓에 본가에 거의 안가고 연락도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시댁과의 연락 창구인데, 이제 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20년 가까이 반복되는 일들에 이제 무뎌질만도 한데 가끔 이렇게 서럽고 화가 나네요...무더위에 잠도 안오고해서 82언니 동생들에게 하소연 좀 해봅니다. 

IP : 59.13.xxx.2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
    '24.7.26 2:12 AM (39.7.xxx.39)

    이자까지 내면서 대출 해줬다
    이자 납부 내역서 보내고
    언제 갚을꺼냐 물어봐요
    이자 부담된다 시댁 식구들에게도
    징징대고 볶아대세요
    조용하니 여유 있는 가보다 하고말죠

  • 2. ㅇㅇ
    '24.7.26 2:18 AM (24.12.xxx.205)

    우리 엄만 외삼촌들한테 돈 많이 뜯겼어요.

  • 3. oo
    '24.7.26 3:2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기대할 게 없으면 마음이 내려집니다.
    좋은 평가에 대한 기대 같은 것도 버리세요.

  • 4. ㅇㅇ
    '24.7.26 3:2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기대할 게 없으면 마음이 내려집니다.
    좋은 평가에 대한 기대 같은 것도 버리세요.
    모든 건 남편이 주도하게 하고 남편 뒤로 피신하세요.

  • 5. ..
    '24.7.26 4:15 A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인사에 대답하는 기본매너도 없는 인간들이 시집 식구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겠어요. 제 짐작이지만 결혼할 때 원글님네 집안을 낮춰보았을 것도 같고요.
    왜 굳이 남편이 명시적으로 원하지도 않는 창구 역할을 하시는지요. 잘하려 하지 마세요. 그동안 충분히 애쓰셨어요. 알아주지도 않는 그 집안에는 신경 끄시기를요.

  • 6. 시댁
    '24.7.26 4:26 AM (1.236.xxx.93)

    시댁에 빌려준돈 1억
    언제까지 갚는다 이야기 주고받지 않으셨나요?

  • 7. 평가
    '24.7.26 5:40 AM (175.199.xxx.36)

    그건 시댁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사람들이
    님을 무시하는거예요
    친정도 형제들이 골치아픈 경우 많구요
    20년동안 그정도 했으면 잘한거예요
    좋은 며느리 소리 듣고싶어서 그런거 같은데
    전 그거 몇년전에 포기하고 나니 넘 편하네요
    며칠전 시아버지 생신도 안갔어요
    다들 꼴보기 싫어서

  • 8. 지금이라도
    '24.7.26 5:48 AM (218.48.xxx.143)

    지금이라도 거리두고 연락 끊으세요.
    왜 연락창구 역할을 원글님이 하세요?
    가족이라는 생각은 원글님 혼자하는겁니다.
    그들은 원글님을 부려먹고 뜯어 먹는데만 이용하는 양어치들이예요.
    정신 차리시깅~

  • 9. ㅇㅇㅇ
    '24.7.26 6:09 AM (189.203.xxx.217)

    그냥 주려고 대출받아 드린거 아니면 주겠죠. 원글님이 빌려준거니 받아내세요.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실분이네요.

  • 10. 그냥
    '24.7.26 6:12 AM (211.211.xxx.168)

    남편은 뭐래요?

  • 11. 남편요
    '24.7.26 6:4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게 잘하는 거 맞아요??

  • 12. 자싯빨대
    '24.7.26 7:00 AM (172.225.xxx.231)

    꽂은 부모인거죠. 이정도 받았다 자랑감이지
    갚을 대상이 아닌......
    남편이 바보같아요

  • 13. 참으로
    '24.7.26 7:00 AM (113.199.xxx.14)

    이해가 안가는게 뭔날뭔날은 없애자고 입에 거품무는 분들 많으신데 복날부터 없어져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수시로 치킨먹고 에어컨 없는집 거의없는 시대에
    왜 복날까지 기념을 해야하는지

    복날을 기억에서 지우세욧

    1억 가져간게 있으니 더는 달라고 못하죠
    그것도 있는거 준거아니고 대출받아 준건데
    무슨 염치로 또 돈얘길 하겠어요

    세금핑계라니 가지고있는 물건이 있나본데
    그거 처분을 하든말든 해서 처리하시겠죠

    시누이는 반말에 돈빌린 궁리나 하는 소통창구는
    오늘부로 때랴치세요
    입시생있다는거보니 신혼도 아니신데 그쪽으로는 신경도 쓰지마세요

  • 14. 20년
    '24.7.26 7:2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대리효도
    대리효도 할만큼 했네요
    그런 시집 단톡에는 뭐하러 들어가 있나요
    거기부터 나오세요
    남편이 소통창구가 되어야지요
    그거부터가 잘못이에요

  • 15. ..
    '24.7.26 7:24 AM (223.33.xxx.92)

    아직도 시댁에 요양원비 수십년씩 생활비 드리는 아들며느리가 왜이리 많죠?
    딸 결혼시킬 때 시부모노후준비 필수네요ㅠ

  • 16. 영통
    '24.7.26 7:34 AM (106.101.xxx.238)

    남보다 더한 적수이기도 하죠

    남은 안하는 말을 시가는 해요

  • 17. ...
    '24.7.26 7:39 AM (221.140.xxx.68)

    부동산 팔리면 너희에게 줄께.
    근데 세금 낼 돈이 없네.
    좀 빌려줘라~

    더이상 희망고문 당하지 마세요.

  • 18. ...
    '24.7.26 7:44 AM (223.62.xxx.19)

    벌써 답을 알고 계시잖아요.
    우리도 정말 힘들다 못드린다 소리 하셔야죠.
    내 코가 석잔데 뭔 돈을 줘요

  • 19. 큰며늘
    '24.7.26 8:10 AM (59.13.xxx.251)

    부동산 팔리면 너희에게 줄께.
    근데 세금 낼 돈이 없네.
    좀 빌려줘라~ 2222

    딱 이분 말씀이 맞네요. 토씨 하나 안 다르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빌려간 1억은 부동산 팔리면 준다는데 기약도 없네요. 정말 팔 생각은 있는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지난 달에 남편 신용대출 다시 연장했다고 하길래 남편에게 시부모님께 부동산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어보라고 했더니 깜깜 무소식이네요. 남편은 부모님께 먼저 안부 묻거나 연락드리지 않아요. 명절이나 행사때만 가려고 하고요. 실제로 너무 바쁜 사람이에요.

    생각해보니 제가 문제네요..어쩌면 결혼때 집안이 기울어져보이는 것 때문에 지난 20년 동안 시집 식구들에게 뭔가 증명해보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부모 장사아치라고 무시 당하기 싫어서 더욱 더 예의 갖추어 대했구요. 지나고 보니 저희 부모님은 조금이라도 저희 편하게 해주려고 하시고 배려해주시는데, 괜히 죄송한 마음만 드네요. 앞으로는 시집 식구에게는 신경끄고 살아야겠어요. 습관이 무서운거라 잘 안되겠지만 연습해보겠습니다.

  • 20. ...
    '24.7.26 8:33 AM (1.241.xxx.216)

    원글님 그 인정욕구라는게 참 무섭더라고요
    어찌보면 우리 세대까지 있는 가스라이팅인거죠
    쉽게 웃어주지 마시고 인사성 톡도 하지마세요
    남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남은 내가 빵을 주면 떡이라도 들고 오고 서로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 균형을 맞춰가지요
    일방적인 대리효도 그만하시고 지금 느낀게 그게 현실이니 그냥 맘편하게 내려놓으세요
    요즘 며느리들은 그런 고민도 안해요 왜냐...할 필요 자체를 못느끼고 각자 살기 바쁘니까요
    잘하고 억울한거 지금 딱 끊어내시고 앞으로는 원글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만드세요
    내가 좀 잘하면 되겠지 하는 희망회로는 이제 그만요~~~

  • 21. 인절미
    '24.7.26 8:43 AM (118.235.xxx.203)

    부동산 담보로 원글님 대출 상환하고 세금도 대출 받아 직접 내라고 하세요. 혹시 뭐라고 하면 세무사 유튜브 보니 증여로 걸린다더라 부동산에 개출 잡혀 있는게 여러모로 낫다더라 이렇게 얘기 하시구요

  • 22. 궁금한데
    '24.7.26 8:49 AM (118.235.xxx.88)

    시가 다 진상인데 남편만 다정 착함이 있을수 있나요?
    돈이 없는집은 아니네요?

  • 23. .....
    '24.7.26 9:2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도 그런 행동을 안하죠.??? 어떤 남이 대출 1억씩 빌러달라고 하고 이자도 안내고 해요.????
    솔직히 결혼 20년다되어가는데 이런걸 고민하는 원글님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진심으로 안가네요 ..

  • 24. ....
    '24.7.26 9:2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도 그런 행동을 안하죠.??? 어떤 남이 대출 1억씩 빌러달라고 하고 이자도 안내고 해요.????
    솔직히 결혼 20년다되어가는데 이런걸 고민하는 원글님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진심으로 안가네요 ..완전 대놓고 무시를 하는거네요...

  • 25. ...
    '24.7.26 9:27 AM (114.200.xxx.129)

    남도 그런 행동을 안하죠.??? 어떤 남이 대출 1억씩 빌러달라고 하고 이자도 안내고 해요.????
    솔직히 결혼 20년다되어가는데 이런걸 고민하는 원글님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진심으로 안가네요 ..완전 대놓고 무시를 하는거네요...
    시누이도 반말 찍찍하는것도 진짜 웃기구요... 저도 시누이 입장인데. 솔직히 남자 형제 생각하면 진심으로 올케는 어려운 존재이던데요.. 저희 올케도 좋은 사람이예요 . 아마 사회에서 걍 만났다면 저는 제가 한살 많기 때문에 먼저 우리 친하게 지내자고했을것 같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구요. 하지만 그래도 남자형제랑 엮인 관계라서 조심스럽고 어려워요.. 근데 어린데 반말 한다구요. 저 시누이는 자기 오빠보기도 우스개 아는 사람 같네요

  • 26. 큰며늘
    '24.7.26 9:30 AM (59.13.xxx.251)

    인정욕구… 딱 맞는 말씀이세요. 저 나름 제 분야에서 전공 살려서 일도 하고 하고 있는데, 시댁 관련한 거에 인정욕구 갈구하네요. 희망회로 이제 그만..다짐해봅니다.

    시댁 부동산은 이미 대출 최대로 잡혀있어서 더 대출이 안되서 저희에게 부탁하신 거구요..생활비까지 대출로 받아 쓰셨나봐요. 깝깝합니다…부동산 팔려도 빚잔치하고나면 깡통일까봐 걱정이네요. 그럼에서 칠순잔치 여행 다 챙기시니 허세라고 할 수밖에..결국 저희가 다 부담했구요. 동생들도 별 능력없이 부모님 아래 살고 있으니 결국 우리 대출 1억으로 시누까지 먹여살린게
    되서 더 짜증나네요. 나중에 돌아가셔야 부동산 정리해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가 진상이다보니…남편이 면목없어해서 제게 잘하긴 합니다. 극T인 사람이라 본인 일중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랑 아이에게는 잘해요. 그나마 그걸 위안으로 삼고 있네요. 그러나보니 아무래도 저도 시댁 챙기려고 했고…이건 제가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끊어내지 않으면 계속 이럴것 같아요. 남편은 오히려 본가가면 불편해하고 집에 빨리 오려고 합니다.

  • 27. ..
    '24.7.26 9:30 AM (119.197.xxx.88)

    두분이 호구짓을 하니 뜯기는거죠.
    남이든 가족이든 호구처럼 보이면 당하고 사는거예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착하지 않아요.

  • 28. ㅇㅇ
    '24.7.26 10:10 AM (222.236.xxx.144)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82 생활을 그리 하고도..ㅠ

  • 29. 저는
    '24.7.26 10:51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왜 평생 현금장사 대목이 걸리는건지.
    유리지갑이라 그런가요?

  • 30. 그돈
    '24.7.26 11:1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죽는소리해야 받을껄요.

  • 31. 나죽는다
    '24.7.26 11:1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들다 만날때마다 죽는 소릴 해야 받습니다.
    볼때마다 앓는소리..

  • 32. ㅇㅇ
    '24.7.26 11:2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대답도 않는 단톡방 나와버려요.
    남편도 그 꼴 보고도 침묵 중인 거죠?
    이 좋은 계기를 인생 갱생의 계기인 줄 모르고
    활용 못하고 늫치면
    영원한 머저리 취급 받을 거에요.
    답 안 하는 그들이 지금 님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있을지 짐작은 되나요.

    70대 노인이 뭐가 무서워서
    아직도 쩔쩔 매나요.

  • 33. ........
    '24.7.26 2:39 PM (210.98.xxx.129)

    아니 착한 며느리 언제까지 하실건데요?
    20년하셨으면 50이 다될 나이에 무슨 1억을 시가에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면서 무슨 대단한 날이라고 중복에 연락을 합니까.댓꾸도 못받을 만큼..
    호구는 자신이 만드는거에요.
    대답도 안하는 인간들 보란듯이 카톡방 나오세요.
    무슨 신혼도 아니고 20년이나 되신분이 인정욕구를 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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