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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어수선하면 쉬어도 쉰거 같지가 않아요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4-07-25 22:12:00

퇴근 후 아이랑 저녁 먹고 급히 처리할 일이 있어서 1시간 넘게 일하고

넘 힘들어서 집 어지러운 채로 30분 정도 누워서 쉬었는데 

어깨랑 뒷목이 계속 뻐근하고 편하지가 않았어요

 

정신력을 끌어 모아 일어나서

식탁 위, 싱크대 위에 있는거 개수대에만 넣어놓고 소파 위 옷가지 정리 하고 거실 치우고 

깨끗한 상태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소파에 앉아서 있으니 이제야 심신이 안정되네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IP : 210.96.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소
    '24.7.25 10:15 PM (223.38.xxx.143)

    맞아요
    집이 어지러우면 마음이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 해서 그런가봐요

  • 2.
    '24.7.25 10:19 PM (1.237.xxx.38)

    집이 물건많고 어수선 더러우면 덥기도 더 더워요
    여름일수록 심플해야하더라구요

  • 3. 얼음쟁이
    '24.7.25 10:25 PM (125.249.xxx.104)

    맞아요
    집도 청소가 되어있어야하고
    샤워도 하고 깨끗히있어야 늘어져있어도
    쉬는거 같아요

  • 4. ㅇㅇ
    '24.7.25 10:29 PM (223.38.xxx.197)

    정리정돈 안되어 있어서 더 예민하다 생각하면서도
    못치우고 있네요

  • 5.
    '24.7.25 10:30 PM (211.234.xxx.214)

    맞아요.
    청소시작해야겠어요.

  • 6. 해탈하면
    '24.7.25 11:13 PM (210.2.xxx.91)

    어수선해도 잘 쉬어요...-_-;;;;;

  • 7. ㅇㅇㅇㅇ
    '24.7.25 11:35 PM (58.78.xxx.103)

    주부는, 소파에 앉아있어도 해야할것이 눈에 들어와서 오히려
    어수선한 집은 스트레스에요, 차라리 청소하는게 쉬는거에요..

  • 8. 맞아요
    '24.7.25 11:50 PM (210.96.xxx.10)

    어지러운 집안이 눈에 들어오니
    해야할 일이라고 감지하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 덥지만 잘 넘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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