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지내는 분이..
(관계는 생략합니다.)
전업주부로 살다가 취업을 했어요.
그 남편분 잘 버는 거 저도 알거든요.
본인은 돈 벌 필요는 없는데 일한대요.
어쩌라는 거죠??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돈이 필요 없는데, 현실은 돈 버는 일을 하잖아요.
사람들이 보기에 돈이 필요해서 돈 버는구나 하는 시선이 싫은 건가요?
그럼 벌지를 말던가요?
그 분이 일 힘들다면서 툴툴대고 하소연을 하자..
그 남편분이 돈 버느라고 등골이 휜다고 말을 합니다.
순간 그 분이 "뭐라고???" 하면서 남편분을 째려보더라구요.
ㅎㅎ 하 저는 그냥 돈 필요해서 돈 벌고요.
저희 남편은 돈 잘 못벌어요. 하고 저는 솔직하게 말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