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50중반)가 평소에 뻘소리를 좀 잘 하는 사람입니다. 외부사람 여럿이 와서 하는 회의시간에 50넘은 여자들에게 할머니 감성으로, 할머니 마음으로.. 자꾸 할머니를 붙여서 말해요.
거슬려서 저도 한번씩 "노인네들 회의 잘 하셨나요? 그래서 결론은 났나요? " 라고 상사에게 얘기하면 발끈함.
"누가 노인네라는 거예요?" "거기 참석자들 다요!!"
본인도 노인네소리 들으면 발끈하면서, 왜자꾸 할머니 발언하는지..
저는 늘 짤려도 상관없다~~ 마인드로 일함. 저렇게 다같이 모인자리에서 매너없게 말하는 상사 정말 옆에서 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