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맞는 경험했어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4-07-25 12:53:11

 

6월 말에 돈꿈을 진짜 한 5일 연속으로 꾸는거에요

연예인도 나오고 대통령도 나오고

몸에 똥도 묻고 

계속 돈꿈을 꿔서 생전 안사던 로또도 샀어요

결과는 꽝

근데 로또 꽝되고 일요일 밤에 또 돈꿈을 꾼거에요

 

일어나자마자 남편한테

'이거 뭐지? 나 또 꿨어. 뭐지? 혹시 주식 오르려나?' 하고 툭 내뱉었는데 그 다음날부터 주식이 정신없이 오르네요 

 

그런데 며칠전에 또 꿈꿨어요

6월말에 꾼 꿈중에 제가 어떤 연예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구리 동전을 훔쳐오는 꿈을 꾸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꿈에 제가 같은 장소에 있는거에요

물건을 샀고 돈을 내려고 지갑을 뒤집어서 돈을 카운터에 다 쏟아놨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제가 지난 꿈에서 훔쳐갔던 동전이 있는거에요

주인(연예인)이 정말 불같이 화를 내면서 이거 어디서 났냐고 경찰에 신고해야된다고 소리소리 지르는걸 듣다가 깼어요

 

그리고 제 주식은 또 곤두박질을 치내요 ㅎㅎ

주식창 들여다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풀어봅니다  

IP : 211.234.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5 1:15 PM (61.98.xxx.185)

    신기하네요
    그래서 수익실현은 했나요?

  • 2. 일부
    '24.7.25 1:21 PM (211.234.xxx.157)

    한 30% 팔았나봐요
    더 팔걸 아쉬워요~

  • 3. ...
    '24.7.25 1:26 PM (61.98.xxx.185)

    에궁 .. 아까워라
    그래도 삼십프로라도 건졌네용

  • 4. ㅇㅇㅇ
    '24.7.25 1:41 PM (211.219.xxx.134) - 삭제된댓글

    동전꿈은 안좋은거래요ㅠ

  • 5. 동전이
    '24.7.25 2:05 PM (211.234.xxx.157)

    동전이 녹이 슬어 막 일어나있더라구요
    이번 침체도 장기화되는건 아니겠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33 남편 ing 노블종신보험 4200만원 받고 지금 해약하면 어떨까.. 7 .. 08:17:42 1,344
1639632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한다며...‘이곳’ 몰려가 한림원 규탄.. 13 ㄱㅂㅅ 08:12:51 2,380
1639631 아이허브 얼룩제거제 괜찮나요? 2 욜로 08:05:05 327
1639630 정년이 정은채 17 우와 08:01:14 6,766
1639629 당근 이렇게들 하나봐요 4 ... 08:00:16 2,148
1639628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07:53:23 4,440
1639627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9 ㅁㅁ 07:52:54 983
1639626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21 아스피린 07:45:00 2,226
1639625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07:40:25 1,783
1639624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07:31:57 1,119
1639623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07:18:56 1,305
1639622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43 ... 07:04:57 4,283
1639621 찹쌀 9 ... 06:55:32 796
1639620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7 06:51:24 3,504
1639619 재보궐 총평 22 당장탄핵 06:47:29 3,068
1639618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27 82 06:20:02 2,265
1639617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10 05:31:22 7,118
1639616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14 .. 05:21:07 5,762
1639615 흑백요리사 보다가 궁금해서요. 4 질문 04:52:38 2,108
1639614 박위 동생 축사 5 03:47:14 5,339
1639613 훌륭한 남편 만나겠다고 10 ㅇㅇ 03:44:54 3,399
1639612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라서 데려간거다...흠...ㅠㅠ 28 목사님 왈 03:01:20 6,627
1639611 2번들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요 16 ooo 02:31:42 4,791
1639610 영어노래 제목 맞힌 분 삐삐 02:26:37 394
1639609 이민자들 나라에서 불쾌하지않게 국적 11 진주 02:06:55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