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전 학벌이나 남편 커리어 말고
본인이 그런일 할 사람이 아니고 더 고스펙 고역량을 요구하는 자리에 있을 사람이었다면 거기 있었겠지요.
본인의 현재 능력치와 자격이 그 자리에 맞으니 그 일을 하시는건데 우리 남편이 잘나가기 때문에 나는 이 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게 무슨 말인지;;;
그럼 20대 비정규직 인포아가씨나 편의점 햄버거집 알바들 그중에 엄빠 잘나가는 집 없을까요?
근데 햄버거 구워주면서 우리 아빠가 이런 사람인데 내가 이런일 할 사람이 아니예요 하면 진짜 어쩌라고죠.
네 능력이 이건데 가족 끌어오면 뭐가 달라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