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나
'24.7.25 9:59 AM
(58.123.xxx.123)
말입니다.
세상에 마르고 키 큰 여자만 사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스타일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주관있고. 나름.개성으로 보여 좋게 보이거든요
60대.갈래 머리만 ㆍ 쫌 ㅋ
2. 대찬성요
'24.7.25 10:00 AM
(1.224.xxx.104)
사는거 별거 있나요.
그런 소소한 즐거움,내멋에 사는거지...
대신 TPO에 맞게 입는건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건 암묵적인 매너인지라...
3. ㅇㅇ
'24.7.25 10:01 AM
(119.194.xxx.243)
몇 살인데 청바지,반바지 입어도 될까요?
이런 질문도 답답해요.
적당한 선에서 자연스럽게 입고 다닙시다.
4. 우리나란
'24.7.25 10:02 AM
(118.235.xxx.46)
눈치 문화임
5. 옳소
'24.7.25 10:02 AM
(121.121.xxx.44)
오랫만에 사이다 글 좋아요!
6. 동감이요.
'24.7.25 10:04 AM
(121.133.xxx.125)
패션 종사자야
이러 이러 해라 할수 있지만
그냥 한살이라도 젊을때
입고 싶은거 입으시다
누가 그렇게 내게 신경을 쓸까요
패션 모델 스쿨 학생도 아니고
7. 그러게요
'24.7.25 10:04 AM
(219.249.xxx.181)
40대까지도 남 눔치보며 옷 입었어요
남들이 쳐다볼까봐,새옷 샀네 말할까봐,질투할까봐,튈까봐 등등의 이유로요
이젠 80%는 제가 입고픈대로 입어요
이쁜옷도 입고 새옷도 바로 입고..
내가 나를 표현하는게 이리 좋고 자유로울줄이야
전제 기준에서 남들이 이상하게 옷을 입으면 그 사람의 자유로움과 눈치보지 않는 자아가 부럽단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8. ᆢ
'24.7.25 10:07 AM
(106.102.xxx.23)
그러게요 저는 오히려 남의식 안하고 과감한 옷차림한 사람보면 자신감있고 더 좋아보여요
꾸미는것도 자신감표현 같아요
9. 제 말이요
'24.7.25 10:1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슨 갑옷같은 옷이나 어깨 천미터인 옷같이 옆에 사람들 물리적으로 불편하게 하는 옷이 아니라면 입고 싶은대로 입는 게 무슨 문제인지. 남의 옷차림 어쩌구하는 사람들이 무례한 거고요.
10. ...
'24.7.25 10:10 AM
(223.38.xxx.169)
저는 옷을 입으면 가슴쪽 단추 두어개 풀어두는데
그걸 꼭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요..
솔직히 여성인권 낮은 문화권에서 여성 노출을 지적하고
꽁꽁 싸두게 하거든요
제발 촌스럽게 남의 적당하고 여유있는 노출 지적하면서
단추 왜 안채우는데? 짧은 바지는 왜 입는데? 나이에 안맞게
이러지 좀 마세요...
11. 진짜웃겨
'24.7.25 10:11 AM
(122.254.xxx.214)
사람들 참 희한해오
그냥 입고싶은대로 좀 입으면되지
무슨 50대 60대가 이런옷입니 어쩌니 ᆢ
너무 어이없어요
진짜 사람들이 다 쳐다볼정도가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되지ᆢ
12. 사이다글
'24.7.25 10:14 AM
(211.46.xxx.89)
시원합니다~~
옷좀 이상하게 입으면 또 어때요
본인이 만족하다는데..
나이먹어가며 상대가 혐오감느낄 정도가 아니고 금 불편하다 정도라면 하고싶은거 하고 입고싶은옷 정도는 입고 삽시다~~
일부 댓글테러범들 말고는 우리 82님들 남들에게 혐오감을 줄정도의 사고를 가진분들은 아니잖아요
13. ㅎㅎㅎ
'24.7.25 10:15 AM
(112.216.xxx.18)
82가 많이 늙었네요. 예전같으면 씨알도 안 먹힐 이야기들이 이제는 5~60대 되더니 다들 환영
14. ......
'24.7.25 10:16 AM
(175.201.xxx.167)
112님 82가 늙기는요~~
저같은 40대 초반들도 있으니
평균연령으로 하면 중년쯤되겠죠
15. 사이다글 수정
'24.7.25 10:16 AM
(211.46.xxx.89)
[수정] 나이먹어가며 상대가 혐오감느낄 정도가 아니고 [조]금 불편하다 정도라면 하고싶은거 하고 입고싶은옷 정도는 입고 삽시다~
16. ㅋ
'24.7.25 10:19 AM
(1.241.xxx.48)
얼마전에 연세있어 보이는 분이 양갈래 땋은 머리에 짧은 치마 입은거 봤는데 솔직히 눈은 가요. ㅎ 근데 그런가보다 하지 그걸로 어쩌고 저쩌고 하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자구요.
17. 어째
'24.7.25 10:21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세상은 IT기술로 첨단을 향해 가는데 이런 부분은 더 옭죄는거 같아요. 마치 온국민을 미인대회 무대에 올려놓고 순서를 매겨놓고 너는 이게 최선이야!라는 식으로 억압하는거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행 따지고 몸매 따져가며 자꾸 새로운 소비를 하게 만드는게 지구에게도 나쁘잖아요.
18. .....
'24.7.25 10:22 AM
(175.201.xxx.167)
그러니까요~
세상은 ai시대로 접어드는데
이런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더 보수적이고
퀘퀘묶어가는 쉰내 풍겨 가고있어요
19. 동감입니다
'24.7.25 10:24 AM
(110.15.xxx.45)
예쁜지 안예쁜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것이고
예쁨보다 편안함을 우선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왜 남들 옷에 간섭들인지 모르겠어요
20. 옳소
'24.7.25 10:24 AM
(125.128.xxx.139)
옳소옳소옳소
그리고 남 옷입은것도 좀 관찰하지 말고 자기인생좀 살았으면요
21. 몇년전
'24.7.25 10:25 AM
(219.249.xxx.181)
50대 언니가 양갈래 머리에 커다란 리본핀을 머리에 꽂고 다니시는게 첨엔 이상했는데 자꾸 보니 좋더라구요
행동도 귀여웠고 얼굴도요. 항상 웃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만이 할수있다 셍각이 댓글보고 드네요
22. ㅂㅂㅂㅂㅂ
'24.7.25 10:25 AM
(202.180.xxx.209)
불쌍해요
한국인은 늘 남 얼평 옷품평 사는곳 비교 자산 비교
자기 얼마나 잘 살고 있나 만날 묻고
정작 사람들은 남한테 그렇게 관심 없는데
관종이 기본인건지..
23. ......
'24.7.25 10:27 AM
(180.224.xxx.208)
누가 무슨 옷 사진 어떠냐고 링크 올리면
어김없이
키 170이상이면 입어라, 늘씬하면 입어라
-> 옷 사진 올리고 봐달라는 분들은
남들 시선 엄청 신경쓰는 분들이니까
의견 듣고 싶어서 올린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다들 그렇게 댓글 달아주는 거고요.
간섭하는 게 아니라 간섭 해달라고 올린 거잖아요.
입고싶은 대로 입는 분들이야
옷 사진 올리고 봐달라고 하지도 않죠.
24. 양갈래언니도
'24.7.25 10:31 AM
(121.121.xxx.44)
미니스커트 입은 언니도 그냥 귀엽다고 해줘요 쫌 제발
날도 더워죽겠는데 뭘입던 네버마인드
25. .....
'24.7.25 10:32 AM
(175.201.xxx.167)
옷사진 올리는 분들이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써서 그렇다고는
생각 안해요
결정장애일 수도 있잖아요
26. 제말이
'24.7.25 10:33 AM
(180.70.xxx.42)
저는 옷 좋아해서 관심많지만 각자 관심사가 다 다르잖아요 옷에 별관심없으면 평이하게 입을수도 있고 각자 취향이 다르니 남의 눈에 촌스럽게 보여도 내 눈에는 예쁘게 보일 수도 있는 거구요.
여기서 이 옷 어때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 옷을 남의 취향에 맞춰서 입을 게 아닌데 왜 물어보실까 하는 생각 들어요.
그리고 제가 싫은 표현 중 하나가 망한 부잣집 딸 패션..
저는 그런 옷 입은 사람들 가끔씩 보면 오히려 굉장히 클래식해 보이고 자신만의 패션 철학이 있는 것 같아서 좋게 보이거든.
소위 유행 지났다고 하는 아이템들 특히 악세사리 가방보면 오히려 신선해 보이고 나도 다시 하고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서로 취향 존중하고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 나는 안 입으면 되는 거고 그런 스타일 입은 사람을 비판할 필요는 없잖아요.
27. ㅇㅇ
'24.7.25 10:37 AM
(115.86.xxx.7)
내말이~~
28. 김
'24.7.25 10:39 AM
(106.101.xxx.175)
원글님 적극동감요
내가 내옷입는데 대체 남눈치 왜보는지..
그냥 입고싶은대로 입읍시다
29. 그러게요
'24.7.25 10:44 AM
(125.130.xxx.219)
대놓고 가슴 음부 드러나는 옷 아닌 이상
한번보고 말 사람들을 왜 그렇게 의식하는지
그리고 여기 82에 할매들도 고나리짓도 심해요.
82가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할매들 천지라
현실감도 많이 없어요.
30. ..
'24.7.25 11:09 AM
(121.176.xxx.38)
날씬하면 뭔들 다 어울리는데 하나마나한 소리는 왜하나 몰라요
31. .....
'24.7.25 11:14 AM
(118.235.xxx.93)
82만하면 눈치보게 될 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여기선 맨날 얼평에 몸평 해대면서
나이에 맞게 입어라(그게 뭐지?)
젊게 입으면 나이든 사람이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것 같아
추하다 하면서 동안 욕하고 남이 옷입는거 가지고 비웃잖아요.
32. ㅇㅇ
'24.7.25 11:19 AM
(119.194.xxx.243)
82는 보브컷에 무채색 펑퍼짐한 옷 아니면
어려보이려고 발악하는 사람 취급하잖아요.
33. ㅜㅜ
'24.7.25 11:23 AM
(125.181.xxx.149)
성기랑 젖가슴만 드러내지 말고요. 입고싶은대로 입어요
34. ㅇㅇ
'24.7.25 11:30 AM
(61.80.xxx.232)
남 신경쓸필요없어요 입고싶은대로 입습니자
35. 그쵸
'24.7.25 11:34 AM
(125.178.xxx.88)
아줌마들 뭘입든 남들은 관심도없죠
아주 몸매좋거나 스타일좋으면 눈길이가고
그외엔 그냥 거의다 촌스럽거나 너무 평범해서
아무도안봅니다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36. ᆢ
'24.7.25 11:52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사실은 외모에 자신없고 옷빨도 안나는 여자들이
그럽니다. 내가 못입는 옷을 니가 왜입어?
열쳐받네 잘근잘근 씹어줄게
37. ᆢ
'24.7.25 11:54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사실은 외모에 자신없고
옷빨도 안나는 여자들이 그러고 삽니다.
내가 못입는 옷을 니가 입어?
열쳐받네 잘근잘근 씹어주겠어
38. 바람소리2
'24.7.25 12:18 PM
(222.101.xxx.97)
그러게요 ㅎ
39. ...
'24.7.25 12:37 PM
(1.241.xxx.7)
동의해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옷만 아니면 사람들 정말 남들한테 관심없어요..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40. ..
'24.7.26 12:04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가만보면
자기옷 못입는 사람들이 꼭 남 옷가지고 지적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