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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0대 통청바지 묻는 글 보고

50대 통바지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24-07-25 08:41:45

어제 그 글을 읽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50대  통바지 이쁘지 않나요?  와이드핏 여름에 펄럭거리며 입는거 좋아하고 보기에도 멋스럽고 여름엔 나풀거리는 스커트 아님 통바지에 블라우스 종류 휘날리고 다니거든요.  스키니는 정말 아니고 일자바지는 다리가 곧으면 예쁠테고  아니어도 무난할테고 세미 정장 핏도 보기 좋고 예쁘고요.  설마 검은색 면바지 입고 다니시나 ...  

IP : 110.11.xxx.14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5 8:46 AM (211.234.xxx.107)

    여름에 와이드팬츠 덥다는 분들도 많아 신기
    더워 보여 쳐다본다고 ㅋ
    저는 치마보다 와이드팬츠가 더 시원하고 편하든데
    통바지에 대한 개념이 두껍고 형태가 잡힌 스타일만생각하는듯

  • 2. ㅋㅋㅋ
    '24.7.25 8:46 AM (49.236.xxx.96)

    통바지 정말 마른 사람들에게 어울려요
    대부분 뚱뚱해보이죠
    그럼에도 편하니 입잖아요
    사진 찍어보면 일자라인으로 입어야 날씬하게 나와요
    적고 보니
    모든 옷은 말라야....이쁘다는 결론으로

  • 3. 마나님
    '24.7.25 8:48 AM (175.119.xxx.159)

    병원서 진료대기중이였는데
    ,50대로초중반 청색데님뉴의 통바지를 입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일단 키가 크니 옷발은 좋더라고요
    적어도 160~164는 돼 보였어요
    옷을 눈으로 스캔했어요
    사진을 찍을수 없고, 다가가서 묻고 싶었는데 못 물어본게 완전 아쉬워요
    저는 157이라
    느낌은 텐셀 청색 앞주머니 있고 둣주머니는 없는데 모양있고 허리는 고무줄인듯 했어요
    진짜 늘씬하고 이뻣어용

  • 4. 아마도
    '24.7.25 8:49 AM (118.235.xxx.243)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팬츠 아니고 옛날 스타일,
    그 미세하게 라인도 다르고 뭔가 어색한 스타일이 아니였을지..
    90년대 유행 아이템이라고 그때 옷 그대로 입는 거
    정말 촌스러워요

  • 5. 뭔상관
    '24.7.25 8:49 AM (172.56.xxx.65)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노출이 심한 옷도 아닌데 뭔 상관이며 뭔 눈치를 봐요.
    50대에 좀 편하게 삽시다.

  • 6. 마나님
    '24.7.25 8:49 AM (175.119.xxx.159)

    텐셀느낌의 통바지

  • 7. ㅇㅇ
    '24.7.25 8:50 AM (58.234.xxx.21)

    일자바지나 스키니는 뚱뚱한 사람한테 어울리나요? ㅋ
    그래도 와이드 팬츠는 소재나 텍스춰
    자신한테 어울리는 적당한 폭에 맞게 입으면
    다른 바지보다 크고 날씬해 보이기도 해요

  • 8. 자라 가보세요
    '24.7.25 8:51 AM (110.11.xxx.144)

    자라에서 산 58,000 짜리 연한 색감의 와이드청 예뻐요. 길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예쁘다는 말 많이 들어요. 뒷주머니 없고 허리 밴딩은 아니예요. 전 바지나 스커트 살 때 밴딩은 안 입어요. 핏이 안 예뻐서요

  • 9. ..
    '24.7.25 8:52 AM (119.197.xxx.88)

    몸매 좋은 사람은 뭐든 잘 어울리구요.
    안이쁜 사람은 그럼 벗고 다닐까요?
    자기가 편한대로 하고싶은대로 입고 다니면 되는거죠.
    남에게 혐오감 주는거 아니면 맘대로 입고 다니세요.

  • 10. 여름청바지
    '24.7.25 8:52 AM (220.122.xxx.137)

    여름용 청바지-통바지 입어요. 텐셀 레이온 이런 시원한 겁니다.

  • 11. 그러게요
    '24.7.25 8:53 AM (110.11.xxx.144)

    옷을 입고 다니는데 왜 다른 사람 눈치를 보며 이거 입을까요 저거 입을까요? 묻는지 모르겠어요.

  • 12. 맞아요
    '24.7.25 8:56 AM (61.105.xxx.11)

    통바지는 키가좀 커야

  • 13. 아니
    '24.7.25 8:59 AM (220.80.xxx.139) - 삭제된댓글

    이 더운날에
    옷까지 남 눈 눈치보며 입어야 하나요
    키가 커야 이쁘다는거 누가 모르나요
    당연히 아는대 키가 작은걸 어쩌라고요
    눈치들도 드럽게 없네요

  • 14. ..
    '24.7.25 9:00 AM (119.197.xxx.88)

    키로 기준 자를거면 한국여자 대부분은 나이 불문하고 입으면 안되죠. 또 키 크면 뭐하나요. 서양애들 비해 허리만 길고 다리비율이 똥망인데. ㅎ

  • 15. 아니
    '24.7.25 9:02 AM (175.119.xxx.159)


    말을 좀 이쁘게 하세요
    이게 화날 일인가요?
    이러니 82에 글이 없어요
    매사 짜증폭발
    무서워서 글 쓰겠나요

  • 16. 0 0
    '24.7.25 9:05 AM (119.194.xxx.243)

    키 커야 날씬해야 이쁜 거 누가 모르나요?
    다들 모델핏 아니잖아요.
    어지간히 이상한 옷 아닌 이상 편하게 입고 다닙시다.
    생각보다 남 옷차림에 관심없고 할일없이 남 옷차림 몸매 째려보는 짓도 적당히 하구요.

  • 17.
    '24.7.25 9:08 AM (58.29.xxx.46)

    저 키 작고 과체중인데, 통바지 입어요. 청바지도 유행 있어서 예전꺼 못입겠음요. 사실 더 정확한 제 입장은 상의를 새걸 사니 이게 아무리 아줌마 브랜드 옷이랄지라도 짧아요. 그래서 하의가 통이 아니면 안 어울림.
    저는 저렴한 너무 붙지 않는 일자와 통청바지 두개 놓고 상의 맞춰 그냥 입어요.

  • 18. ..
    '24.7.25 9:09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키가 커야 된다는둥
    날씬해야 된다는둥
    이런사람들은 옷 못입는 사람일 확룰이 99%
    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뭘 입어도 마찬가지
    어떤 소재 어떤 코디냐가 중요한거죠
    키작고 뚱뚱하면 입을게 없어 벗고 다니나요

  • 19. ..
    '24.7.25 9:11 AM (58.234.xxx.21)

    키가 커야 된다는둥
    날씬해야 된다는둥
    이런사람들은 옷 못입는 사람일 확룰이 99%
    키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은 뭘 입어도 마찬가지
    어떤 소재 어떤 코디냐가 중요한거죠
    키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은 입을게 없어 벗고 다니나요

  • 20. ㅎㅎㅎ
    '24.7.25 9:14 AM (211.234.xxx.8)

    그냥 글 쓰고 댓글 단거에 뭐 그리 신경이 쓰여서 새글까지 ㅎㅎ

  • 21. 어휴
    '24.7.25 9:21 AM (115.86.xxx.8)

    남의 눈치를 그렇게 보고 어찌 사는지.
    남이사 뭘 입든.
    벗고 다니는거 아니고 혐오 아닌데 뭐라고 지껄이든 입고 싶은대로 입읍시다!!
    그리고 다들 난쟁이 거기서 거기인 키에
    뭔 비율이 어떻고.
    비율 좋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이나 된다고. 참내.

  • 22. 키타령
    '24.7.25 9:24 AM (121.190.xxx.146)

    그 넘의 키타령 ㅋㅋㅋㅋㅋㅋ
    키크고 늘씬하면 심지어 한복도 핏좋아요.

    옷에 키타령 몸매타령사시는 분들은 뭐 평소에 차도르 입으시나요?
    그냥 본인들이 알아서 입고 싶은 옷 입고 다니게 두세요.

  • 23.
    '24.7.25 9:28 AM (211.234.xxx.8)

    한복은 키작고 약간 통통한듯 어깨 좁아야 예쁜…

  • 24. ..
    '24.7.25 9:32 AM (119.197.xxx.88)

    서양모델들이 한복핏도 더 이뻐요.
    얼굴까지 작아서 더 어울리고.

    태생이 서양인과 비교해보면
    두상 크고 신장 작고 허리 길고 엉덩이 길고 납작하고 다리 짧은 민족인데
    전체 10퍼도 안되는 몸매 좋은 사람 기준에 맞춰살지 말고
    자기 입고싶은대로 입으면 됩니다.
    한복이 가장 어울린다 하면 개량한복 입고 출퇴근해도 되구요.
    100키로 넘는 몸에 비키니 입고 물놀이 하는 서양할머니들 본받자구요.
    남의눈치 안보고 자기인생 즐기고 사니 얼마나 보기 좋아요.

  • 25. 일반인이
    '24.7.25 9:34 AM (76.168.xxx.21)

    모델도 아니고 키가 커야 입고 날씬해야 입고..
    이건 아니죠. 자기 편한대로 TPO에 맞춰 입으면 되는거라 봅니다.

    날씬하고 키크면 뭔 옷을 입어도 이쁩니다. 그거 누가 모르겠어요.

  • 26.
    '24.7.25 9:36 AM (106.101.xxx.152)

    원글님도 검은색 면바지는 또 어때서요..
    글에는 공감합니다

  • 27. ..
    '24.7.25 9:39 AM (119.197.xxx.88)

    나이타령도 그만.

  • 28. ..
    '24.7.25 9:44 AM (222.237.xxx.194)

    통바지 예뻐요
    그리고 보기랑 달리 안더워요

  • 29. ..
    '24.7.25 9:59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얇은 여름 면바지 통넓은 연청바지
    시원한 넓은 마바지
    쇼핑몰마다 여러종류 팔아요
    잘팔리니 많이 만들겠죠

  • 30. ㅇㅂㅇ
    '24.7.25 10:01 AM (182.215.xxx.32)

    날씬하고 비율좋으면 뭔들

  • 31. ㅇㅇㅇ
    '24.7.25 10:06 AM (121.162.xxx.158)

    키크고 세련된 50대 모습이 상상되네요
    전 키가 작아서 못 입어요

  • 32. .ㄹㅎㅎ
    '24.7.25 10:20 AM (125.132.xxx.58)

    저도 50대지만 50대 여자의 옷차림에 누가 큰 관심 있을까요. 멋져봐야 얼마나 멋지겠으며. 그냥 본인 취향대로 남 신경 안써도 됩니다. 아무도 관심 없음. 쳐다 봐도 찰나의 순간이겠죠. 그걸
    그 사람이 기억할리도 없고.

    그리고 통바지가 문제가 아니고 나시티에서 사람들이 쳐다본거 아닐까요? 덥긴한데 나시까지는 나이 생각하면 좀 그렇고. 잘못 입으면 런닝 같이 ㅋㅋ 보이기도 하고.

  • 33.
    '24.7.25 10:37 AM (222.98.xxx.109)

    오히려 스키니나 옛냔 기장 청바지입으면 더 늙어보여오ㅡ.
    바지기장 냅둬요.

  • 34. ㅇㅇ
    '24.7.25 12:02 PM (61.80.xxx.232)

    스키니는 정말 별로 올드하고 촌스럽고 와이드핏바지가 세련 시원하고 이쁘고 편하죠

  • 35. 남들이 쳐다봐서
    '24.7.25 12:39 PM (211.218.xxx.194)

    고민이라니 문제지
    통바지는 문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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