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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찮은 몽뚱이

진짜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4-07-25 05:55:12

어제 낮 비 그치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딱그시각 야외에서 일보고 있었어요

것도 한 30분정도

지열 올라오면서 스팀 상태이긴 했어요

 

열사병 걸려서 두통오고 미식거리고 

밤에도 두통심해서 잠 제대로 못잤어요 

이런 나약하고 하찮은 몸뚱이가 있을까요 

나이 40대 후반입니다 

 

IP : 106.101.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4.7.25 6:0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피부까지 약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이영애 피부급이었는데
    여름 햇볕에 나가면 벌겋게 달아 오르고 간지럽고 물집 생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나이 드니까 더위도 덜 먹고 피부도 튼튼해져서 살만해요
    자기 몸 상태는 본인이 잘 아니까 알아서 대처해야 되더라구요

  • 2. 아이고
    '24.7.25 6:08 AM (1.227.xxx.45)

    원글님..
    하찮은 몸뚱이라니요..
    어제는 정말 덥고 습한 날씨 였었어요
    밖에 5분도 서 있기 힘들던데요
    저 원래 땀 안나는 사람인데 어제는 얼굴에서
    땀이 흐르더라구요

  • 3. --
    '24.7.25 6:4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어떤 야외요?
    도심 그냥 집밖을 얘기하는거면 오버고

    시골선 밭도 메는데
    좀 약하긴 하네요.

  • 4. ㅇㅇ
    '24.7.25 7:06 AM (222.233.xxx.216)

    더위에 장마에 습도에 사람 미치죠

    최대한 더위 습도 피하며 몸을 아껴야 해요
    열사병 증세까지 .. 정말 힘드셨네요 ㅜㅜ

  • 5. 이해가
    '24.7.25 7:33 AM (119.194.xxx.162)

    될 것 같아요
    어제 싫은 일을 좀 무리하게 했더니
    퇴근하고 와서 그냥 그로기 상태.
    온몸이 노곤노곤 팔다리에 맥도 다 풀리고
    자려고 누워도 정신까지 피곤하고 잠도 안와서
    특단의 조치, 수면제 한 알.
    그냥 6시까지 자고 일어나니 조금 나은것 같아요.
    또 출근 해야죠.
    원글님, 새로운 오늘 다시 시작해요.

  • 6. 엄마
    '24.7.25 8:09 AM (121.131.xxx.81)

    반대로 저는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이틀 아주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 좀 오래 머물렀어요. 비루한 몸뚱이인지라 긴팔 가디건 걸치고 아주 쾌적하게 있었죠. 젠장 수요일 오후부터 기침, 몸살,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열도 나서 기어서 집앞 소아과에서 주사 맞고 왔어요 ㅠㅠ 오늘은 두꺼운 가디건 챙겨왔어요.

  • 7. 저도
    '24.7.25 8:5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어제 더위에 돌아다녀서 그런가 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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