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네요.
영세기업 줄도산 우려.
다른기사보니 야놀자는 지분 매각 미수금이 1700억이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3854728?sid=103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큐텐발 부실 규모가 수조원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사태로 빚어진 손실규모는 현재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여행사의 손실규모는 ‘큐텐사태’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는 상품권 판매사와 국내 레저 관련 중소업체들은 물론 자영업자들까지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4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에 따른 피해액이 조단위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금 정산이 중단된 영세기업들의 줄도산 우려도 커졌다.
비단 여행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6만여개의 입점업체가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 부도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티몬과 위메프의 연간거래액이 7조원에 달하는 만큼 조단위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