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못먹고 못자거든요.
신경쓰는 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증상 얘기하면서
최근에 살을 빼서
더 안빼도 되는데
식사를 못해서
더 빠질까바
약 먹고 좀 자고 먹어야 할듯해서요.
약먹고 빼셨나요?
하고 묻더라구요.
"아니요ㅡ 그냥요. 약 안먹었어요 "
사실,
저 3키로 뺐는데
지방만 3키로 뺐어요.
한달동안요.
식단 조절 해서요.
그렇게 의지가 강한 사람인데
외부에 스트레스는 못이기네요.
내가 어떻게 하는게 아니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