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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라고 쓰는 분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 조회수 : 3,732
작성일 : 2024-07-24 21:48:00

아래 설합장 이야기가 나와서.

 

82에서 지속적으로 설겆이라고 쓰시는 분들은

70대신가요?

IP : 88.65.xxx.1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4 9:49 PM (106.102.xxx.154)

    58년생이요

  • 2. ㅎㅎㅎ
    '24.7.24 9:49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부추 추가요(신는 부추)

  • 3. ..
    '24.7.24 9:50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티브 와 전자렌즈도 있습니다

  • 4. ㅇㅇ
    '24.7.24 9:50 PM (59.17.xxx.179)

    근데 설겆이가 완전 옛날말도 아님. 90년대에 바뀌었을걸요.

  • 5. 희안과
    '24.7.24 9:51 PM (88.65.xxx.19)

    어의

  • 6. 예전엔
    '24.7.24 9:51 PM (59.6.xxx.211)

    설겆이라고 배웠어요.
    물론 맞춤법이 바뀐 걸 알고 저는 그렇게 쓰지 않지만
    60대들은 설겆이라고 많이 써요.

  • 7. ....
    '24.7.24 9:51 PM (172.226.xxx.47)

    제 주위에 79년생이 설겆이라고 쓰고 신랑이라고 부르고 쉬어요를 숴요라고 써요..
    첨엔 오타인가?했는데 지속적으로 쓰네요
    지인들이 답할때 설거지라고 써도 꿋꿋하게 설겆잏
    라고 하더라구요

  • 8. ...
    '24.7.24 9:51 PM (122.38.xxx.150)

    제가 전에 검색해봤는데 1989년에 바뀌었대요.
    연세씩이나 언급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영 틀린것도 아니고 바뀐거잖아요.
    알려주세요 그냥

  • 9. 50대요
    '24.7.24 9:52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시절 설겆이라고 배웠어요.

  • 10. 69
    '24.7.24 9:52 PM (58.29.xxx.96)

    저는 굳어져서
    아리까리하면 찾아보고 바른글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요

  • 11. ㅡㅡ
    '24.7.24 9:52 PM (121.143.xxx.5)

    다른 단어지만
    다른 거 다 정상인데
    젊어서부터 나이 든 오늘까지 계~~속 쓰는 사람도 있어요.
    어쩌다 어디서든 알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 12. ...
    '24.7.24 9:52 PM (118.235.xxx.28)

    요오드, 칼륨라고 쓰는 분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13. 원글님은
    '24.7.24 9:53 PM (59.6.xxx.211)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 14. 바뀜
    '24.7.24 9:53 PM (119.64.xxx.75)

    요오드 칼륨은 바뀐거 모를수도 있죠.
    아이오딘 하고 칼륨은 뭔가요

  • 15. 89년에
    '24.7.24 9:54 PM (88.65.xxx.19)

    개정되었으면
    35년이 지났는데....

    82에서 계속 설거지라고 알려줘도
    설겆이로 계속 쓰시는 뚝심있는 분들

  • 16. ..
    '24.7.24 9:56 PM (223.38.xxx.59)

    칼륨이 왜요?
    꼭 아이오딘이나 포타슘만 옳은 말처럼 하시네요?

  • 17. ㅡㅡ
    '24.7.24 9:56 PM (116.37.xxx.94)

    요오드는 지금 알았어요
    50살입니다만

  • 18. ㅇㅇ
    '24.7.24 9:56 PM (59.17.xxx.179)

    어차피 영어이고 나라마다 발음도 제각각인데요 뭐

  • 19. ㅡㅡ
    '24.7.24 9:57 PM (121.143.xxx.5)

    61년생인데
    요오드가 아이오딘이 된 걸 최근에 알았어요.
    애들이 성인이 되고 나니 쓸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요오드든 아이오딘이든 단어를 쓸 일이 전혀 없었어요.
    공교롭게도 눈에 띄지도 않았고

  • 20. ..
    '24.7.24 9:57 PM (211.243.xxx.94)

    요오드랑 칼륨이라고 쓰면 틀려요?

  • 21. ㅡㅡ
    '24.7.24 9:57 PM (121.143.xxx.5)

    언제 바뀌었어요?

  • 22. ㅅㅅ
    '24.7.24 9:58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1989년에 개정된 한글 맞춤법 사항(현재 맞춤법)

    1. 모음조화나 형태에 어긋나게 굳어진 채로 널리 쓰이면 굳어진 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ex) 깡충깡충, 설거지

    2. 기술자는 '-장이'로, 그 밖엔 '-쟁이'로 나누어 쓴다. ex) 미장이 / 개구쟁이

    3. '-읍니다', '-읍니까', '-오'는 더는 안 쓰고 '-습니다', '-습니까', '-소', '-(으)오'만 쓴다.

    4. 외래어에서 장음은 따로 적지 않는다. ex) 유우에프오우 → 유에프오/뉴우요오크 → 뉴욕(원칙대로는 '뉴요크'이나 관용상...)

  • 23. 그런데
    '24.7.24 10:00 PM (122.34.xxx.60)

    칼륨이라고 하면 라틴어라고 생각해야 하는거지, 틀렸다고 하는 게 오히려 문제지요.
    도대체 왜 바꾼건가요?

  • 24. 으이그
    '24.7.24 10:0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또 시작이다

  • 25. 거슬림
    '24.7.24 10:01 PM (58.78.xxx.168)

    바뀐지 35년이나됐고 설거지라고 하는거 봤음 고칠만도 한데 왜그리 설겆이거리는지.. 외래어야 그렇다치더라도 저도 설겆이는 거슬리더라구요.

  • 26. ...
    '24.7.24 10:02 PM (117.111.xxx.202)

    말해줘도 고집스럽게 쓰는 사람이나
    그러려니 하고 걍 안되나보다 넘어가면 되지
    지속적으로 쓴다고 저러는 원글이나 똑같음

  • 27. ㅅㅅ
    '24.7.24 10:02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89년이면 60살인 83학번 입장에서는 이미 학부와 석사를 마친 시점이예요. 초딩 때 받아쓰기로 반복 연습한 단어인데, 무심코 틀릴 수도 있죠.

  • 28.
    '24.7.24 10:02 PM (122.36.xxx.160)

    지금 50후반~60츠반인 70년도 중반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맞춤법 배운 세대들은
    80년대 중후반기에 대학 다니는 시절에 맞춤법이 바뀐 단어들은 잘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각인이 돼서 불쑥 튀어 나오기도 하구요.그렇다고 못배운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은 무례하다고 느껴집니다.

  • 29. 뚝심
    '24.7.24 10:07 PM (88.65.xxx.19)

    그동안 신문이나 책이나 여러 매체에서
    설거지라는 단어를 읽었을텐데
    35년 전 국민학교때 배운 맞춤법을 그대로...

  • 30. 저는
    '24.7.24 10:07 PM (14.56.xxx.81)

    아무리 바뀌었다고 알려줘도 꼭 무우 라고 쓰는사람들이 많아서 놀라요
    무우 아니고 무 입니다
    그리고 학부형 아니고 학부모요

  • 31. 맞춤법 히스테리
    '24.7.24 10:08 PM (211.246.xxx.41)

    라고 생각되는 글들 참 많아요.
    맞춤법이라는 것도 영원하지 않아요.
    시대에 따라서 변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바뀌어 왔어요.
    본인이 아는 맞춤법이 무슨 철칙이라도 되는듯이
    히스테리처럼 발작하는 분들 오히려 좀 진정하시길....

  • 32. ..
    '24.7.24 10:08 PM (211.234.xxx.118)

    요오드, 칼륨은 관련분야 현장에서도 씁니다.
    포타슘, 칼륨은 괜찮고 "가리"는 안됩니다...ㅋㅋ

  • 33. ㅅㅅ
    '24.7.24 10:13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학부형(學父兄)은 '학생의 아버지나 형', 학부모(學父母)는 '학생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뜻이다.

    옛날엔 집안일은 어머니가 돌보고 자식의 학교 방문 등 바깥일은 아버지나 아버지를 대신해 나이 차가 나는 손위 남자 형제가 챙겼다. 이를 반영한 말이 '학부형'이다. 하지만 이젠 '학부모'가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돼 어머니의 역할이 제자리를 잡으면서 학생을 돌보는 일은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의 몫이란 인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직도 더러 '학부형'이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를 '학생의 아버지나 형'이란 뜻으로 생각한다기보다 '학생의 보호자'란 의미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33

  • 34. ㅇㅇ
    '24.7.24 10:16 PM (223.38.xxx.197)

    80년대생 요오드, 칼륨 지금 알았어요

  • 35. 추가로
    '24.7.24 10:20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부조를 부주
    미혼을 미스

  • 36. ㅁㅁ
    '24.7.24 10:2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60중반 전 설거지 편해 설거지라 씁니다만
    설겆이라 한들 그게 뭐 그리 큰일날일이라고

  • 37. ㅇㅇ
    '24.7.24 10:22 PM (121.141.xxx.91)

    무우 많이 봤어요 82에서
    그외에 제일 심한거

    유투부
    유트브
    유투브
    유트부
    정작 유튜브라고 제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음

  • 38. ...
    '24.7.24 10:28 PM (221.151.xxx.109)

    저는 성이랑 이름 띄어쓰는 분들...
    진짜 나이 많으신거 같아요

  • 39. 유튜브발음은
    '24.7.24 10:34 PM (59.17.xxx.179)

    유투브와 튜브에 중간입니다
    유투브라 써도 틀린게 아님

  • 40.
    '24.7.24 10:35 PM (59.30.xxx.66)

    60대 이지만
    설거지로 쓰고,
    -읍니다 아니라 -습니다로 바뀐지가 30년 넘은 것 같은데

    유튜브야 외국어라 그렇다고 쳐도
    안바뀌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어요

  • 41. ...
    '24.7.24 10:38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고 배워 갑니다.

  • 42. 아..
    '24.7.24 10:39 PM (110.130.xxx.125)

    맞춤법 피곤하다.피.곤.해.

  • 43. ㅇㅇ
    '24.7.24 10:39 PM (121.141.xxx.91)

    유투브와 튜브에 중간입니다 - '에'가 아니고 '의' 입니다 ㅋ

    우리나라에는 외래어표기법이라는게 있어요 외국어라고 맘대로 써도 되는게 아니에요.
    유튜브가 본인들 표기를 유튜브라고 하면 유튜브가 맞는 거지요.
    버내너라고 안쓰는거랑 같습니다.

  • 44. ㅇㅂㅇ
    '24.7.24 10:40 PM (182.215.xxx.32)

    안바뀌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어요 222

    언어쪽 뇌가 굳은거 같아요..

    맞은적없는 단어도
    줄기차게 쓰는분들 있잖아요

    티브..

  • 45. .,
    '24.7.24 10:40 PM (211.243.xxx.94)

    근데 맞춤법 틀리면 좀 없어보이긴 합니다.

  • 46. ...
    '24.7.24 10:47 PM (210.178.xxx.80)

    알고 싶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려줘도 화를 낸답니다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요
    90년대에 학교를 다녔다고 해도 맞춤법에 크게 관심 없었던 사람일 확률이 커요
    문맹률만 낮은 나라일 뿐이에요

  • 47. 모모
    '24.7.24 11:16 PM (219.251.xxx.104)

    칼륨도
    병원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신장내과가면
    꼭 듣는말이죠
    칼륨조심하라고

  • 48. ,,,
    '24.7.24 11:17 PM (118.36.xxx.171)

    며칠전에 산 건데 요오드 액이라고 한글로 적혀 있는데요?!
    밑에는 iodine이라고 대문자로 적혀있지만요.

  • 49. 해외서 살다오니
    '24.7.24 11:18 PM (183.97.xxx.184)

    80년대말에 유럽에 나가서 7년전에 귀국했더니
    설거지 등등 맞춤법도 완전 라떼와 달라졌고
    모르는 어휘가 많아서 애 먹었어요. 아직도 현재 진행형~
    예를 들어, 82에서 자주 본 '츤데렐라'라는 단어...

  • 50. 그래서
    '24.7.24 11:28 PM (125.189.xxx.41)

    또 시작이다 비웃지들 마시고
    이런 글 있어서 좀더 알게되는거지요..
    참! 그래서 칼륨은 요즘 뭐라부르는가요?
    요오드 아이오딘은 알겠고요..

  • 51. 당뇨전
    '24.7.25 12:54 AM (211.186.xxx.156)

    현직 화학교사입니다. 요오드는 아이오딘, 칼륨은 칼륨과 포타슘으로 둘 다 씁니다

  • 52. 비로서
    '24.7.25 2:17 AM (221.142.xxx.195)

    아...저도 오늘 여러가지를 배웁니다..
    감사해요

  • 53. 00
    '24.7.25 7:54 AM (61.43.xxx.79)

    미처 몰랐던 것 배워갑니디
    요오드 ㅡ아이오딘
    칼륨 ㅡ칼륨&포타슘
    유.튜.브
    .부주 ㅡ부조
    .무우ㅡ무
    .미스ㅡ미혼
    .성과 이름 띄어쓰던 시절이 있었고
    축의금. 부의봉투도
    매번 흰봉투에 자필한자로 써야했던
    시절도 있었죠

  • 54. 그래서
    '24.7.25 9:51 AM (125.189.xxx.41)

    ㄴ앗 칼륨 적어주신 분
    위 정리해주신 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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