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설합장 이야기가 나와서.
82에서 지속적으로 설겆이라고 쓰시는 분들은
70대신가요?
아래 설합장 이야기가 나와서.
82에서 지속적으로 설겆이라고 쓰시는 분들은
70대신가요?
58년생이요
부추 추가요(신는 부추)
티브 와 전자렌즈도 있습니다
근데 설겆이가 완전 옛날말도 아님. 90년대에 바뀌었을걸요.
어의
설겆이라고 배웠어요.
물론 맞춤법이 바뀐 걸 알고 저는 그렇게 쓰지 않지만
60대들은 설겆이라고 많이 써요.
제 주위에 79년생이 설겆이라고 쓰고 신랑이라고 부르고 쉬어요를 숴요라고 써요..
첨엔 오타인가?했는데 지속적으로 쓰네요
지인들이 답할때 설거지라고 써도 꿋꿋하게 설겆잏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전에 검색해봤는데 1989년에 바뀌었대요.
연세씩이나 언급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영 틀린것도 아니고 바뀐거잖아요.
알려주세요 그냥
국민학교시절 설겆이라고 배웠어요.
저는 굳어져서
아리까리하면 찾아보고 바른글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요
다른 단어지만
다른 거 다 정상인데
젊어서부터 나이 든 오늘까지 계~~속 쓰는 사람도 있어요.
어쩌다 어디서든 알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요오드, 칼륨라고 쓰는 분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요오드 칼륨은 바뀐거 모를수도 있죠.
아이오딘 하고 칼륨은 뭔가요
개정되었으면
35년이 지났는데....
82에서 계속 설거지라고 알려줘도
설겆이로 계속 쓰시는 뚝심있는 분들
칼륨이 왜요?
꼭 아이오딘이나 포타슘만 옳은 말처럼 하시네요?
요오드는 지금 알았어요
50살입니다만
어차피 영어이고 나라마다 발음도 제각각인데요 뭐
61년생인데
요오드가 아이오딘이 된 걸 최근에 알았어요.
애들이 성인이 되고 나니 쓸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요오드든 아이오딘이든 단어를 쓸 일이 전혀 없었어요.
공교롭게도 눈에 띄지도 않았고
요오드랑 칼륨이라고 쓰면 틀려요?
언제 바뀌었어요?
1989년에 개정된 한글 맞춤법 사항(현재 맞춤법)
1. 모음조화나 형태에 어긋나게 굳어진 채로 널리 쓰이면 굳어진 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ex) 깡충깡충, 설거지
2. 기술자는 '-장이'로, 그 밖엔 '-쟁이'로 나누어 쓴다. ex) 미장이 / 개구쟁이
3. '-읍니다', '-읍니까', '-오'는 더는 안 쓰고 '-습니다', '-습니까', '-소', '-(으)오'만 쓴다.
4. 외래어에서 장음은 따로 적지 않는다. ex) 유우에프오우 → 유에프오/뉴우요오크 → 뉴욕(원칙대로는 '뉴요크'이나 관용상...)
칼륨이라고 하면 라틴어라고 생각해야 하는거지, 틀렸다고 하는 게 오히려 문제지요.
도대체 왜 바꾼건가요?
또 시작이다
바뀐지 35년이나됐고 설거지라고 하는거 봤음 고칠만도 한데 왜그리 설겆이거리는지.. 외래어야 그렇다치더라도 저도 설겆이는 거슬리더라구요.
말해줘도 고집스럽게 쓰는 사람이나
그러려니 하고 걍 안되나보다 넘어가면 되지
지속적으로 쓴다고 저러는 원글이나 똑같음
89년이면 60살인 83학번 입장에서는 이미 학부와 석사를 마친 시점이예요. 초딩 때 받아쓰기로 반복 연습한 단어인데, 무심코 틀릴 수도 있죠.
지금 50후반~60츠반인 70년도 중반에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맞춤법 배운 세대들은
80년대 중후반기에 대학 다니는 시절에 맞춤법이 바뀐 단어들은 잘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각인이 돼서 불쑥 튀어 나오기도 하구요.그렇다고 못배운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은 무례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동안 신문이나 책이나 여러 매체에서
설거지라는 단어를 읽었을텐데
35년 전 국민학교때 배운 맞춤법을 그대로...
아무리 바뀌었다고 알려줘도 꼭 무우 라고 쓰는사람들이 많아서 놀라요
무우 아니고 무 입니다
그리고 학부형 아니고 학부모요
라고 생각되는 글들 참 많아요.
맞춤법이라는 것도 영원하지 않아요.
시대에 따라서 변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바뀌어 왔어요.
본인이 아는 맞춤법이 무슨 철칙이라도 되는듯이
히스테리처럼 발작하는 분들 오히려 좀 진정하시길....
요오드, 칼륨은 관련분야 현장에서도 씁니다.
포타슘, 칼륨은 괜찮고 "가리"는 안됩니다...ㅋㅋ
학부형(學父兄)은 '학생의 아버지나 형', 학부모(學父母)는 '학생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뜻이다.
옛날엔 집안일은 어머니가 돌보고 자식의 학교 방문 등 바깥일은 아버지나 아버지를 대신해 나이 차가 나는 손위 남자 형제가 챙겼다. 이를 반영한 말이 '학부형'이다. 하지만 이젠 '학부모'가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돼 어머니의 역할이 제자리를 잡으면서 학생을 돌보는 일은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의 몫이란 인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직도 더러 '학부형'이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를 '학생의 아버지나 형'이란 뜻으로 생각한다기보다 '학생의 보호자'란 의미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33
80년대생 요오드, 칼륨 지금 알았어요
부조를 부주
미혼을 미스
60중반 전 설거지 편해 설거지라 씁니다만
설겆이라 한들 그게 뭐 그리 큰일날일이라고
무우 많이 봤어요 82에서
그외에 제일 심한거
유투부
유트브
유투브
유트부
정작 유튜브라고 제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음
저는 성이랑 이름 띄어쓰는 분들...
진짜 나이 많으신거 같아요
유투브와 튜브에 중간입니다
유투브라 써도 틀린게 아님
60대 이지만
설거지로 쓰고,
-읍니다 아니라 -습니다로 바뀐지가 30년 넘은 것 같은데
유튜브야 외국어라 그렇다고 쳐도
안바뀌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어요
댓글들 보고 배워 갑니다.
맞춤법 피곤하다.피.곤.해.
유투브와 튜브에 중간입니다 - '에'가 아니고 '의' 입니다 ㅋ
우리나라에는 외래어표기법이라는게 있어요 외국어라고 맘대로 써도 되는게 아니에요.
유튜브가 본인들 표기를 유튜브라고 하면 유튜브가 맞는 거지요.
버내너라고 안쓰는거랑 같습니다.
안바뀌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어요 222
언어쪽 뇌가 굳은거 같아요..
맞은적없는 단어도
줄기차게 쓰는분들 있잖아요
티브..
근데 맞춤법 틀리면 좀 없어보이긴 합니다.
알고 싶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려줘도 화를 낸답니다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요
90년대에 학교를 다녔다고 해도 맞춤법에 크게 관심 없었던 사람일 확률이 커요
문맹률만 낮은 나라일 뿐이에요
칼륨도
병원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신장내과가면
꼭 듣는말이죠
칼륨조심하라고
며칠전에 산 건데 요오드 액이라고 한글로 적혀 있는데요?!
밑에는 iodine이라고 대문자로 적혀있지만요.
80년대말에 유럽에 나가서 7년전에 귀국했더니
설거지 등등 맞춤법도 완전 라떼와 달라졌고
모르는 어휘가 많아서 애 먹었어요. 아직도 현재 진행형~
예를 들어, 82에서 자주 본 '츤데렐라'라는 단어...
또 시작이다 비웃지들 마시고
이런 글 있어서 좀더 알게되는거지요..
참! 그래서 칼륨은 요즘 뭐라부르는가요?
요오드 아이오딘은 알겠고요..
현직 화학교사입니다. 요오드는 아이오딘, 칼륨은 칼륨과 포타슘으로 둘 다 씁니다
아...저도 오늘 여러가지를 배웁니다..
감사해요
미처 몰랐던 것 배워갑니디
요오드 ㅡ아이오딘
칼륨 ㅡ칼륨&포타슘
유.튜.브
.부주 ㅡ부조
.무우ㅡ무
.미스ㅡ미혼
.성과 이름 띄어쓰던 시절이 있었고
축의금. 부의봉투도
매번 흰봉투에 자필한자로 써야했던
시절도 있었죠
ㄴ앗 칼륨 적어주신 분
위 정리해주신 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