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사는 아닌데 일반인으로 노인여성분
모시고 있어요. 재력있어서 부족함 없이 잘못안해도
자기기분에 따라
호통치고 아랫사람 무시하는 말투가 일상인 할머니죠
저는 그 아랫사람중 하나구요
네네 뭐든 해드리고 욕먹어도 참는데
이번에는 참다참다 말대꾸하고 대들었어요
막 대들고 몇번 터트린후
그리고 그만둔다고 얘기도 했구요
근데 얼굴 보기도 싫고 목소리도 듣기싫어요
이번주말이 이할머니가 여름휴가 (2주)
출발인데 출발할때까지 기다리고
매너있게 하고 나오는게 좋을지
오늘 바로 그만둔다고 이따 전화 통보하는게 나을지
언쟁은 오늘 오후에 있었어요
노인분 진짜 고약하고 못되고 직원들 뭉개고
이루말할수 없이 못된분입니다
밖에 나가서는 천사도 그런천사 없구요
낼당장 안보고 안가고 싶은데
마무리를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일당인지 월급인지 모르겠는데 돈받은만큼만 딱 하고 나오세요
터뜨린 이상 매너도 자시고 없어요.
그 할매는 괘씸하다는 생각만 있지 '그래도 얘가 나 휴가갈 때까지
매너있게 마무리하네' 이렇게 생각안해요.
터뜨린 이상 매너고 자시고 없어요.
그 할매는 괘씸하다는 생각만 있지 '그래도 얘가 나 휴가갈 때까지
매너있게 마무리하네' 이렇게 생각안해요.
막 대하는 사람에게 매너는 무슨..
더 이상 내 감정 소모하지 마세요.
받을 것만 다 받으면 바로 떠나세요
만나면 보복해요
절대보지마세요
글에 보면, 그만 둔다고 이미 얘기했다면서요?
그만둔다는 말은 '이렇게 싫은사람 자꾸 타박하지 마시고
다른 좋은 사람 구하세요!.'
이렇게 언쟁하면서 제가 말했어요
그만둔다는 말은
'싫은사람 자꾸 타박하지 마시고
다른 좋은 사람 구하세요!.'
이렇게 언쟁하면서 제가 말했어요
일하신 돈은 받고 나오세요
일체 말 섞지말고 대꾸도 하지말구요
일거예요. 치매라 그런다 생각하고 불쌍하게 보세요
(원글님 댓글 읽고)
오늘 바로 그만둔다고 전화 통보하시면 되겠어요(다른 말은 마세요)
받을거 제대로 받고,
최대한 빨리 관두세요.
무조건 참는것이 아니라
고용관계로 생각하연 답이 나올것 같아요.
본인이 괴팍한 노인을 모시고 참고 일을 계속할것이냐, 아님 드러워서 그만둘것인가?
내가 그 정도 일하고 같은 급여받을수 있는곳 갈수 있으면 이직하는거고 아님 그냥 참고 다니는것이고.
어느 직장인이나 겪는 일들이에요.
안좋게 때려치는 마당에 뭘 남의 휴가까지 챙겨요. 상대방은 니가 아쉽다고 생각하죠.
그랬으면 나오시고
갑질로 괴롭혀 그만둔다 말하세요
다시 가시면
니가 그렇지, 코웃음 치고 더 무시하겠죠.
비슷한 경험있어서 몇자 적습니다.그냥 되도록 빨리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그 참는 노력으로 다른일 시작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