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다큐영화더라고요
처음 며느리 인트로보고 헉 소리날만큼
네가지 없는 며느리네 했고
시어머니 인트로 보고 또 우와~~~대단한 양반이네
했는데 다 보고나니 둘다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라고요
저 며느리가 요즘 딱 대세 며느리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좀 부러운 성격인것도 같고
저는 저런 며느리랑 좀 코드가 잘 맞을것 같기도 하고
암튼 잼있게 봤어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복장터질 며느리인데
저는 며느리가 나빠보이지 않더라고요
이 며느리 동치미에도 출연했었나봐요
연관영상 뜨길래 봤는데 전원주가 옆에서
복장 터지려고 하는거 보고는 한참 웃었어요
이 며느리가 동치미에서 한 말들중 공감가는
말이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결혼은 아들이 결혼해서 가정이 확장된것이 아니다
부부가 독립적으로 분리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