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얘기를 안해서 몰랐어요.
왜 얘기 안했냐고 하니 장례식장 지방이고 다들 부조다 뭐다 신경쓸까봐 일부러 말을 안했대요.
그래도 몰랐으면 몰라도 알았는데 그냥 넘기긴 뭐해서요.
만나자고 해서 돈봉투라도 건네는 게 낫나요?
아니면 선물을 하는 건 이상할까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벌써 2주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얘기를 안해서 몰랐어요.
왜 얘기 안했냐고 하니 장례식장 지방이고 다들 부조다 뭐다 신경쓸까봐 일부러 말을 안했대요.
그래도 몰랐으면 몰라도 알았는데 그냥 넘기긴 뭐해서요.
만나자고 해서 돈봉투라도 건네는 게 낫나요?
아니면 선물을 하는 건 이상할까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밥한끼 사드리면 될 듯 위로해주시고~~
기프티콘도 괜찮은거 같아요
안받고 안주기 하려한걸수도요
받니 안받니 민망할 거예요
그냥 조용히 지나가심이
좋을거 같아요
말안한것 같아요. 봉투가 제일 좋을듯
기프티콘 이런거도 부담
꼭 갚아야 될거 같아서요
조용히 지나가거나
만나게 되면 차한잔 사면서
위로하심이
가볍게 밥 같이 드시거나 하세요
거기에 꼭 부친상에 못가서 밥이라도 사고싶다
이런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평상시처럼
가볍게 밥 먹는거로요
그분은 부조받거나 하는거 부당 스러울거
같아요. 갚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이쪽 상에 그분이 안오실 경우가 크면
그냥 조용히
그 모임 내에서는 서로 경조사 안 챙기면 됩니다.
개중에 남일에는 입닦고 받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 꼭 나오는데 그러거든 사뿐이 무시하시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날 때 티 안 나게 차라도 한잔 사야겠네요.
그냥 다들 이렇게 좀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고인과 친분있던 몇몇 분들만 모여 진심으로
추모하고.
서로 부담 안가게
그런 일 안 챙겨도 괜찮은 모임이죠.
저도 말 안하는데
그냥 지나가세요 안주고 안받기해도 괜찮아요 저도 안알렸어요
원글님이 조의금을 보내시면 이제 그 모임은 조의금 보내는게 룰이 될거잖아요. 연락안한 분 의도를 존중합시다
서로 그런 경우 알리지 않고 넘어갑니다.
모임 때만 보니까 그런 개인적인 일은
부잠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