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먹고 반짝하는거요

. . . . .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4-07-24 15:08:39

 

요새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은게 낮까지  이어져서 두통있고 피로하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근데  종합비타민 먹으니 

반짝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는데요.

피곤이 싹 없어지고 쌩쌩해지네요.

생각해보니  새로 종합비타민  먹기시작한거 밖엔 없거든요.

이런 효과 괜찮은건가요?

 

몸이 수면부족이든 영양부족이든

질병이든간에 컨디션나쁘면 쉬거나

잘먹거나 병원가거나 해야할거같은데

약으로 없는기운 끌어올려서 반짝하는게 장기에 오히려 무리가 아닌가?  예를들어 간수치 신장 이런거요.

 

모든약에는 부작용 따라온다고

하잖아요. 종합비타민정도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걱정없이

먹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부족한부분 영양제라도

보충해서 활기찾는게 맞는걸까요

 

IP : 223.38.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4 3:37 PM (223.39.xxx.89)

    그래도 반짝 좋이지는 힘이 있다니 다행인듯.
    그영양제가 뭘까요?ᆢ궁금하네요
    장마철이라ᆢ축쳐져서 지내는데 눈이번쩍~

  • 2. 저는 먹는걸 추천
    '24.7.24 3:48 PM (219.249.xxx.28)

    영양제도 그렇고 비타민도 그렇거 호불호가 있겠죠
    의사들도 먹어라 필요없다 다들 의견이 다르잖아요.
    원글님이 드셔서 효과를 느낀다면 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워낙 편식을 많이하고 식사도 불규칙해서 영양제 의존을 해요.
    비타민도 메가도스하고
    남편이 저 영양제 먹는거보면 걱정스럽다 할정도로 많이 먹어요.
    근데 50대중반 건강검진 프리패쓰거든요.
    지병하나도 없고요. 저는 영양제 덕분이라 생각해요.
    또래보다 건강하고 혈색 피부도 좋구요.
    원래 40대초반까지 골골골 이였거든요.
    타고난 약골이고 잔병치레 많이 했구요.
    40넘어가면서 이러다 환갑전에 죽겠다싶고
    갱년기 증상오면서 체력 팍팍 떨어지는거 느끼면서
    영양제 종류별로 많이 늘렸어요.
    약사님한테 중복되는거 여쭤보고 먹고있어요.
    남들이 뭐라하든 저는 제가 효과보는게 좋으면 먹자 주의입니다.

  • 3. ㄱㄴ
    '24.7.24 3:57 PM (211.112.xxx.130)

    저희 외가가 골골 80인 집안이라 엄마까지 자매 5이 40부터 여기저기 디스크, 혈압, 류마티스, 신경통 등등 돌아가며 아파서 대학병원을 40부터 계속 다니며 사셨어요.
    제가 외탁을 했는데 전 50이 넘도록 본태성 혈압 말곤는 관절이고 어디 아픈곳이 없어요. 서른 중반부터
    영양제 잘 챙겨먹고 특히 msm, 비타민씨, 마그네슘은
    떨어트리지 않고 먹어요. Msm을 일주일정도 안먹으면 예전에 다쳤던 손목 부터 시큰거림이 올라와요.
    외탁한 제가 이렇게 쌩쌩한건 영양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 4. ..
    '24.7.24 4:01 PM (124.50.xxx.70)

    저는 60 가까이 되도록 영양제 챙겨서 안먹어봤거든요.
    근데 최근 2년간 종합영양제를 먹었어요.
    두달전 피검사 했는데 비타민 d랑 칼슘수치가 너무 높고 갑상선수치도 전보다 훨 안좋아졌어요.
    그래서 도로 끊었네요.
    안먹던사람은 갑자기 꾸준히 먹는것도 안좋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169 낮과밤이... 미진이랑 이모는 모녀사이같아요 6 ... 2024/07/25 4,033
1604168 축협 해산 청원 동참해주세요 3 축구팩 2024/07/25 846
1604167 소파 사려는데 참견해주세요 4 ... 2024/07/25 1,922
1604166 윤이나 한이나 똑같은데 4 2024/07/25 1,282
1604165 벌거벗은 채 거리로 내몰린 지적장애 9살 초등생 1 ... 2024/07/25 4,148
1604164 MBC흥해라~ 9 ... 2024/07/25 2,473
1604163 직장다니는 분들 옷 주로 어디서 사세요~? 5 ... 2024/07/25 3,079
1604162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삿어요(먹던 사과식초랑 차이가?) 8 애플사이다비.. 2024/07/25 3,214
1604161 아이가 자긴 할수 있으면 국영수과 다 과외하고 싶대요 7 ㅠㅠ 2024/07/25 2,352
1604160 유통기한 25년 코스트코 지구종말대비 식량 11 ........ 2024/07/25 5,181
1604159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대화·협상 원하고 준비 중" 8 휴전 2024/07/25 1,370
1604158 다이슨 유선 청소기 3 ㅇㅇ 2024/07/25 1,027
1604157 석사논문 엉망진창 8 ㄴㄴㄴ 2024/07/25 2,873
1604156 류마티스 환자들은 알바도 못하나요? 8 2024/07/24 2,989
1604155 강아지 비행기 타기 17 아름다운미 2024/07/24 2,622
1604154 참새가 언니네 분식집에 늘 오후만 되면 와요 15 참새 2024/07/24 3,410
1604153 순우리말인 캐릭터 이름 11 우리말 2024/07/24 2,350
1604152 에어컨틀고 자도되나요? 14 서울 2024/07/24 4,486
1604151 요리 이름 알려 주세요 12 두부 2024/07/24 2,185
1604150 고딩아이 유급 가능할까요? 16 궁금 2024/07/24 2,743
1604149 정말 많이 틀리는 맞춤법 21 ㅇㅇ 2024/07/24 4,210
1604148 이진숙 4 그냥3333.. 2024/07/24 2,616
1604147 오늘 정신과에 갔어요 5 ㅋㅋ 2024/07/24 4,034
1604146 나무 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11 . . 2024/07/24 2,982
1604145 설겆이라고 쓰는 사람 37 ... 2024/07/24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