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상?해졌지만
그옛날 라디오 시절
"이수만씨 이수만씨 눈 좀 크게 뜨세요...."
시그널로 시작되던 이수만 DJ가 좀 그립네요
https://v.daum.net/v/20240724111502019
이수만(72) SM 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故) 김민기(73) 빈소를 찾아 유족 측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기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일체의 조의금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고인을 애도하러 온 조문객들의 식사비로 써달라”며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만 받고 돌려준다는 기사가 있네요.
본인이 가지 못한 길을 간 이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이겠지요.
둘 다 서울대 동문이기도 하고요....
연배가 비슷하시구요
양희은씨는 조문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양희은 "故김민기, 어린 날 저의 우상…영원한 평화·안식 기원"
https://v.daum.net/v/20240724114153570
115.138 / 갔는지 안 갔는지 그런 건 궁금해하지 마시고....
극단적으로 다른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이수만은 존경하지 않지만 김민기씨는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죠
이수만씨가 학전 때문에 생긴 빚 갚으라고 1억인가 1억5천만원인가 선뜻 기탁하고
장례식에도 5천만원 보낸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진짜 고인에대한 마음이 남다르긴 했나봐요.
이수만씨 제가 다 고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만들어주신 노래로 제 젊은 날을 꽉 채웠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수만처럼 성공했다고
저런 호의를 베풀지 않죠.
이수만도 나름 호인이네요.
평생을 올바르게 살아오신 분 ㅠㅠ.
영면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도 시대에 난 사람이죠.
양희은씨는 오전에 라디오하니깐 오후에 갔겠죠...
87년 민주화때 그렇게 불렀던 아침이슬의 김민기 선생님~ 영면하소서
식비 받은거 다시 돌려줬다고 하네요.
이수만이 자기 사람은 끝까지 챙긴대요.
고 김민기님과 대학 선후배, 같은 동아리 활동 등
이수만이 김민기님을 존경하는 형님으로...
대했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김민기님은 아름다운 분ㅠ
중학교 때 물상 선생님이 김민기 누나였는지
여동생이었는지 그랬는데..
대학생 오빠가 있어서 83년 중학생 때 김민기님을 알았었죠
체형이며 얼굴모습이 남매가 아주 닮았어요
김민기님 집이 살만햇나보네요
그런 민중가요 부른 사람은 가난하게 살줄 알앗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이 시대에 큰 족적을 남기고 가신 분 존경합니다
경영난으로 학전 문닫을때 이수만님이 1억 기부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수만님 다시 봤어요. 크던작던 기부라는게 마음만있다고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수만 저도 다시 봄..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83676
마음만 받겠다.다시돌려줘
기사에보니 두분이 대학선후배로 전에도 학전 도왔네요.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088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도 아무리 재벌급으로 돈이 많다고 해도 1억이고 5천이고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돈이 굉장히 많아도 마음이 있어야 그렇게 척척 내놓는거죠
마음만 받겠다며 유족이 다시 돌려줬다고 뉴스에 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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