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 폐업하면서 동물들을 다른 곳에서 매입하거나 위탁되거나 그랬나본데
바람이 딸은 강원도의 어느 동물원에 위탁됐는데 소유주가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았었는데
청주동물원에 기증하는 걸로 해서 가게 됐나봐요
어느 곳이든 실내동물원인 부경동물원보단 낫겠지만 지금 있는 동물원도 환경이 그리 썩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청주동물원은 좀 사정이 딱한 동물들 데려다가 보호하고 기르는 것 같던데
바람이 딸도 어렸을 때 환경이 안 좋았는데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