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들 보면
아침은 당연히 안먹고 귀찮아서 안먹고
혼자있어서 안먹고
밖에서는 혼자 식당가기 싫어서 안먹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혼자라도 식사때 되면 요리해먹거나 배달시키거나 밖에서도 식당 혼자 가서 잘먹고
오늘 아침엔 혼자있고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집도 더운데
이와중에 아침 부터 요리해서 한상 차려 먹었어요. 에어컨도 안켜고 (금방 나갈거라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마른 사람들 보면
아침은 당연히 안먹고 귀찮아서 안먹고
혼자있어서 안먹고
밖에서는 혼자 식당가기 싫어서 안먹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혼자라도 식사때 되면 요리해먹거나 배달시키거나 밖에서도 식당 혼자 가서 잘먹고
오늘 아침엔 혼자있고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집도 더운데
이와중에 아침 부터 요리해서 한상 차려 먹었어요. 에어컨도 안켜고 (금방 나갈거라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건강하실거에요.
밥심이 매사 의욕이더라구요
저두요.
직장 다니면서도
아침에 된장찌게 까지 끓여서 먹어요
요리 하는게 너무 좋아요
그런분들 얼굴보면
잘웃으시고 긍정적이시더라구요
와 대단하세요 요리 잘하시고 즐기시다니 멋지네요
저는 결혼 25년차
부엌살림 보기도 싫을 지경이예요 밥 하기 너무싫어요
가족들이 행복하겠어요
요리를 즐기는 엄마
음식을 같이 맛나게 먹는 아내 ^^
그래서 살찌신 분들한테 게으라다?
저는 절대 동의안해요
게으르면 밥 안먹거든요
저도 먹는게 귀찮지 않고..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중히 여기는데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요..
뭐어때요.
저는 그런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헐 저도 이 더위에 어제밤 한솥 끓인 육개장을 데우고 볶아둔 고사리, 건취나물이랑 꺼내 먹으면서 겨울에 얼려뒀던 시금치 녹여서 저녁에 이거 듬뿍 넣고 김밥 말까 궁리했어요.
아주 뭘 먹으면 맛있을까 생각이 무궁무진.
저 결혼 25년차 나름 다이어터에요 ㅜㅜ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분들
너무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ㅎㅎ
내가 한게 젤 맛있어~ 삶의 질이 다르죠
전 게으르고 요리 재능이 없어서
가족들한테 미안할때가 많아요
아들한테 고운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여자는 요리 잘하면 다 잘하더라~
옆에서 잘 얻어먹고 뒷정리는 니가 해야된다
그래야 얻어 먹고 살수 있다 주입 시킵니다 ㅎ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고
가지 쪄서 나물 무치고
돼지불고기 볶아서 상추쌈에 잘먹었어요.
아침에 삼겹살도 자주 궈요.
저 마른 여자입니다~
가족들 먹여야하니 억지로 요리하는데..
간 보는것도 귀찮아서 안보고 그냥 눈대중으로 만들어요.
건강해서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9125 | 옷감에 이상한게 생겼어요. 13 | ㅡㅡ | 2024/10/15 | 3,048 |
1639124 | 나의 해리에게 : 결혼못해서 히스테리 부리는건가요??? 10 | ,, | 2024/10/15 | 3,467 |
1639123 | 축구 이겼어요 10 | 111 | 2024/10/15 | 2,725 |
1639122 | 그럼 곽상도는 50억 꿀꺽한거에요?? 14 | ㄱㄴㄷ | 2024/10/15 | 3,201 |
1639121 | 저는 신경숙-외딴방 책이 참 좋았어요 32 | 00 | 2024/10/15 | 4,097 |
1639120 | 송지은 축사 영상에 악플이 많네요... 20 | ㅇ | 2024/10/15 | 7,298 |
1639119 | 여쭙습니다.연금요. 1 | 혹시 | 2024/10/15 | 595 |
1639118 | 감바스에 방울토마토 대신 뭐 넣어요? 8 | 감바스좋아 | 2024/10/15 | 1,433 |
1639117 | 하이브 힘들게 하는게 목표라는 카톡 9 | 괴롭히는게 .. | 2024/10/15 | 1,541 |
1639116 | 조지아주 최대 경합지 미쉘 강 후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 | light7.. | 2024/10/15 | 439 |
1639115 | 근종 수술 요즘 로봇으로만 하나요? 9 | 근종 | 2024/10/15 | 1,462 |
1639114 | 기간제 근로자 사무보조 취업했어요! 14 | .. | 2024/10/15 | 4,532 |
1639113 | 민주당이 어째 갈수록 실망스러워지네요 29 | ㅇㅇ | 2024/10/15 | 4,247 |
1639112 | 캐시미어 머플러 8 | ㄷㅇ | 2024/10/15 | 2,112 |
1639111 | 노모 고관절 수술 후 대소변 못가리는 것 15 | ㅠㅠ | 2024/10/15 | 4,116 |
1639110 | 혼자사는데 가족이 저없을때 집방문하는 경우요 13 | 코코 | 2024/10/15 | 3,512 |
1639109 | 잔금날짜가 3 | Bb | 2024/10/15 | 622 |
1639108 | 푸바오도 이랬나요. 16 | .. | 2024/10/15 | 3,170 |
1639107 | 사랑은 없다고 생각하는 남편 20 | 재혼 | 2024/10/15 | 4,474 |
1639106 | 친정엄마 돈을 좀 빌리고 싶은데 말을 못꺼내겠어요. 21 | ..... | 2024/10/15 | 5,636 |
1639105 | 문학상 발표 직후 스웨던 출판사 반응 5 | ... | 2024/10/15 | 5,238 |
1639104 | 떡볶이 좋아하시는분 봐주세요 15 | ㅡㅡ | 2024/10/15 | 4,864 |
1639103 | 이력서 메일로 보냈는데 2 | 허탈 | 2024/10/15 | 767 |
1639102 |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밌어요 9 | hh | 2024/10/15 | 2,967 |
1639101 | 왕복 7시간 운전이 별일 아닌가요? 27 | ㅈㅈ | 2024/10/15 | 4,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