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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문득 외로워요

오늘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24-07-23 21:29:25

이성적인 외로움 아니고

인간적인 외로움이요.

 

사랑해주는 남편도 있고

엄마는 사랑인 아이들도 있어요.

저를 믿는 부모님도 계시고..

 

그런데 술한잔하고 연락할 사람이 없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연락하던 사람들

어느날 뚝 끊겼어요.

나도 그들도 서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던 그 시기

그냥 없는게 낫다 싶기도 했는데

 

이 외로움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가

 

외롭네요.

IP : 210.9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3 9:30 PM (106.101.xxx.253)

    친정 언니같은 82가 있잖아요

  • 2. .....
    '24.7.23 9:32 PM (182.228.xxx.67)

    친정 언니같은 82가 있잖아요 22222

  • 3. 저도요
    '24.7.23 9:38 PM (118.235.xxx.192)

    그래서 달렸어요.
    숨이 차오르게 달리고 땀 빼고 샤워하고 자려구 준비 중
    고독한데 심장이 춤추듯 뛰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 4. ㅡㅡㅡㅡ
    '24.7.23 9: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럴 때가 있어요
    이런 저런 감정 느끼는게 살아 있다는 증거죠.
    모든 감정들,
    그냥 즐겨 보세요.
    살아 생전 느껴 볼 수 있는 감정이 얼마나 될까.

  • 5. ㅡㅡㅡㅡ
    '24.7.23 9: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럴 때가 있어요
    이런 저런 감정 느끼는게 살아 있다는 증거죠.
    모든 감정들,
    그냥 즐겨 보세요.
    살아 생전 느껴 볼 수 있는 감정이 얼마나 될까.
    이런 저런 감정 느껴보면 공감도 수월하고요.
    인성의 깊이가 더 깊어지겠지요.

  • 6. 결국
    '24.7.23 9:45 PM (220.117.xxx.35)

    혼자 지내야할 줄도 알아야하는데 ..
    요즘 드라마 영화 완전 산더미잖아요
    맛난거 사놓고 보세요
    전 만화책과 소설탁도 다시 도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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