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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정보도 아닌데 절대 공유안하는

ㄷㅁ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4-07-23 19:17:57

지인..있는데요.

네일 깔끔하게 했길래,어디서 했냐고 물어도 절대

안알려줘요.참 내..

 

안만나다가 어쩔수없는 모임에서 할 말도 없어서

예쁘다.어디서 했냐..

그랬더니 특목고 다니는 아이..참관수업있어서

할 수없이 했다는 둥..둘러 말하면서 절대

안알려주네요.에휴..

꼭 가려하는건 아닌데 굳이 극비처럼 구는거 뭔지..

 

그리고 또 다른 지인..

의대병 걸려서 외고다니는 큰아이도 이과로 방향

틀어서 의대는 아니고,

간호학과 갔어요.

둘째는 의대 정시로 많이 가는 자사고 보냈구요.

욕심 겁나 많아서 이 사람앞에서는 우리집 재산얘기

잘 안해요.한번 얘기했다가 어찌나 캐묻던지..

둘째 고입때문에 걱정이다.

입시제도가 또 바뀌어서..

그랬더니 두말할거 없이 고교졸업후 바로 취업하는

고등 추천한다고..

어이가 없어서..본인은 자식들 의대보낸다고 허구헌날 대치에 컨설팅받으러 다니면서..

지방자사고까지 보내놓고..

본인보다 재산 몇배 많은 우리아이는 바로 취업되는

고등학교 보내라니..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말한 요지도 뻔히 알면서..

 

왜들 남한테는 그리 각박한지..

IP : 175.115.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4.7.23 7:20 PM (211.234.xxx.132)

    재수없네요
    바로 취직이라뇨...

  • 2. ㅇㅇ
    '24.7.23 7:21 PM (106.101.xxx.253)

    두번째 ㄴ 미친거 아님?

  • 3. bb
    '24.7.23 7:22 PM (121.156.xxx.193)

    저도 그런 사람 봤는데 별로더라구요.
    딱 비교하기 좋아하고 자기가 우위에 있어야 하는 심리
    별 것도 아닌데 안 알려주고
    쓸데 없는 정보 남들 다 아는 건 또 굉장한 정보인 양 얘기해요.

  • 4. 오욕
    '24.7.23 7:23 PM (122.42.xxx.82)

    모욕적 인데요
    둘째가 공부못하는지 아는지인인가요 그거 모욕이에요

  • 5.
    '24.7.23 7:24 PM (211.234.xxx.230)

    그 고등학교 보낼께.
    근데 자기네 애도
    간호학과 공부량도 많고 대학병원 힘드니
    관두고 간호조무사 따서 개인병원 바로 취업시키면
    되겠다. 하세요.

  • 6.
    '24.7.23 7:27 PM (175.115.xxx.131)

    둘째가 공부 못하지는 않는데,독하게는 안해서..
    과외수업받는 수업은 다 a..백점이나 한개정도 틀려요.
    그외,과학.역사등은 엉망이구요.중딩이라 내신 신경 안쓰다보니 ..암기과목은 엉망..수업받는 과목은 잘보는 편이에요.
    어렵게 내도요.학원 레테도 영어,수학은 잘보는 편

  • 7. 어머
    '24.7.23 7:31 PM (122.42.xxx.82)

    어머 못하지도 않네요
    담번에는 타이밍 놓치지 말고 한번 쏴주세요
    별 미틴

  • 8. 에구
    '24.7.23 7:31 PM (14.33.xxx.113)

    말하는게 밉상이네요.

  • 9. 멀리합니다
    '24.7.23 8:14 PM (218.48.xxx.143)

    제 경험으로는 그런 사람들 반드시 뒤통수 칩니다.
    그런 사람들 하고는 대화 안하는게 좋고, 그들이 하는말 믿지 마세요.
    원글님에게 얻을게 없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저 사람한테 뭔가 얻어갈게 있나? 그런 계산기만 굴리는 부류예요.
    원글님에 대한 얘기 절대 하지 마세요

  • 10. 질투
    '24.7.23 8:18 PM (211.112.xxx.130)

    대부분 질투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지 보다 나을까봐 안달복달.
    집요하게 남 캐고 지 보다 나으면 질투에 밤잠 못자고..
    옆에 두면 안되는 캐릭터.

  • 11.
    '24.7.23 9:45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2번째는 질투가 어마어마하네요
    첫번째 같은 경우는 엮이기 싫은 사람이거나 더 가까워지긴 싫은 경우 그렇게 대하는거 같은데요..
    그냥 두분 다 멀리하세요

  • 12. mm
    '24.7.24 5:1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만나고오면 안피곤하세요?
    딱싫은타잎.

    님도 인복이 없나보네요.
    나도 저런것들로 드글거려서 다 끊엇더니 정신이 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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