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저리
'24.7.23 5:53 PM
(59.10.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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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겉치레에는 돈 펑펑 쓰고, 입 속으로 들어가는 건 비싸자공하니. 허세병
2. 에고
'24.7.23 5:58 PM
(122.42.xxx.82)
그리 돈돈거리니 지금 있는거에요 ㅋ
3. ...
'24.7.23 5:58 PM
(118.37.xxx.213)
엄마하는거 보고 습득이 된거죠.
우리가 그것도 못 사먹을만큼 거지냐?
먹고 죽은 귀신 땟깔도 좋아!!! 돈 타령 할때마다 귀에 박히게 해주세요
4. ...
'24.7.23 6:02 PM
(39.7.xxx.72)
에고님..
아껴서 지금 있는거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경제관념이 이상해서..
큰거에 쓰고 천원에 사람을 쫀다고할까.. 그런게 좀 비참한 기분이 들어요
5. ..
'24.7.23 6:05 PM
(223.38.xxx.105)
아니 저희 시모가 왜 거기에
글고 지인이 금수저라 온갖 사치에 고급식당 국내외 여행 자주 가는데
제가 아파서 2~3일 동안 약국 가서 하루는 쌍화탕 1박스 사고 다음 날은
만원대 영양제 좀 샀다고 하니
저보고 돈도 많아요 이렇게 비아냥 대더군요
자기가 하는 건 당연하고 남이 하는 건 돈지랄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어요
6. ᆢ
'24.7.23 6:07 PM
(106.101.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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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이 거기 가있었네요?!! ㅋㅋㅋ
전 아예 소비생활은 따로 해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합리적이고 경제관념투철하다는 부심이 있는거같고 자기가 필요한데는 펑퍼 써대니까 자기애가 많은것같아요
7. 혹시요
'24.7.23 6:07 PM
(222.106.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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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 같이 돈 버는거 아니세요?
그거 돌려 말해서 돈 벌어오라고 쪼는 방법이잖아요
8. Umm
'24.7.23 6:10 PM
(122.42.xxx.82)
님한테 몽클자켓 사줬으면 걍 따라하고요
아니면 지들만 돈쓰고 남이 돈쓰는건 아까워하는거 아닐까요
9. ..ㅡㅡ
'24.7.23 6:13 PM
(223.38.xxx.186)
심하다 할 정도로 펑펑 쓰는 사람
가끔 다이소에서 빨대 ,솔 산 걸로 알뜰한 척에
주변인에게도 거기서 사라고 침을 튀기며 강요
이상해요
10. ....
'24.7.23 6:23 PM
(114.200.xxx.129)
시어머니 지금 사는 환경으로 봐서는 원글님 남편 어릴때 고생 전혀 안하고 사셨겠네요 .. 노인이 연금 포함해서 월 500정도 나오는 환경이면요.. 근데 힘들겠어요...ㅠㅠ
차라리 윗님처럼 걍 소비 활동 따로 하세요 ..ㅠㅠㅠ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11. ...
'24.7.23 6:51 PM
(115.139.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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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집 돈돈거리는거 책으로 쓰면 한트럭 나올거에요 아마.
그 집 어머니가 시장보러 가도 알배기 배추 2000원이면 비싸서 못사고
느타리 새송이 버섯 비싸서 못사고, 팽이버섯 하나 천원이면 사고
다 부스러진 버섯 1000원 붙어있으면 간신히 사요.
싼 야채 사러 동네 마트, 야채가게 다 돌아다녀요 3,40분을요.
돈도 현금 부자인데 그래요.
그 집 장성한 자식들도 100원이라도 싼데 가서 산다고
집에서 먼 슈퍼까지 멀리갔다오고, 주말에는 현금인출기 수수료 붙는다고
돈을 못 뽑았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요.
평일에 뽑아서 준다고 ㅋㅋ
앉아서 하는 얘기가 매일 공과금 얘기, 수도세 얘기, 이자 얘기 세금얘기 돈돈돈 얘기
12. 쫌생이
'24.7.23 6:52 PM
(125.178.xxx.162)
푼돈 아껴 사람 힘들게 하는데 그게 가족이예요
근데 남들한테는 턱떡 쓰며 사기도 잘 당하지요
두가지 원인이 있어요
나르시시스트라 자기가 쓰는 거 빼고 다 아까운 거구요
둘째는 인정 욕구가 강한데 가족에게 인정 받으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 노력이 힘드니 인정 받기를 포기해 버린 겁니다
대신 남들은 돈 몇푼에도 즉각 반응이 오니 거기에 중독되는 거지요
이런 분들이 나중에 이혼당하고 독가 노인 됩니다
원글님 비상금 따로 모으고 소득활동하셔서 애들과 독립하세요
짠돌이 아빠는 애들에게도 지옥입니다
13. ...
'24.7.23 6:52 PM
(115.139.xxx.169)
제가 아는 집 돈돈거리는거 책으로 쓰면 한트럭 나올거에요 아마.
그 집 어머니가 시장보러 가도 알배기 배추 2000원이면 비싸서 못사고
느타리 새송이 버섯 비싸서 못사고, 팽이버섯 하나 천원이면 사고
다 부스러진 버섯 1000원 붙어있으면 간신히 사요.
싼 야채 사러 동네 마트, 야채가게 다 돌아다녀요 3,40분을요.
돈도 현금 부자인데 그래요.
손자나 누가 스벅 커피라서 들고 들어오면 못마땅.
그 집 장성한 자식들도 100원이라도 싼데 가서 산다고
집에서 먼 슈퍼까지 멀리갔다오고, 주말에는 현금인출기 수수료 붙는다고
돈을 못 뽑았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요.
평일에 뽑아서 준다고 ㅋㅋ
앉아서 하는 얘기가 매일 공과금 얘기, 수도세 얘기, 이자 얘기 세금얘기 돈돈돈 얘기
14. 네
'24.7.23 7:03 PM
(1.235.xxx.154)
못고쳐요
친정엄마 작은오빠 지겨울 정도..
저는 중간정도
근데 남편 시어머니 또 자기 꾸미는데 돈을 잘쓰네요
제가 억울해서 소비를 하게 됐어요
울엄마가 좀 안됐어요
편하게 누린 적이 없어요
불안장애라고 봐야죠
돈없을까봐 늘 걱정이었는데
진짜 쓸데없는거였어요
15. ㅇㅇ
'24.7.23 7:14 PM
(223.38.xxx.41)
밥값으로 추접스럽게 굴면서 잘사는사람 거의 못봤는데
그래도 재테크는 잘했나봐요
보고자란게 그래서 남편도 나이들수록 더 심해질걸요?
16. ㅠㅠㅠ
'24.7.23 7:29 PM
(89.147.xxx.85)
제가 그런 타입이에요.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요 이건 교육도 아니고 타고 나는거에요.
사주에도 나오더라고요 ㅠㅠㅠ
저희 부모님 안 그러시고 남동생 안 그런데 저만 이래요.
얼마짜리냐 비싸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
못 살았건 것도 아닌데 못 살았던 애 같대요 남편이…
아이들 닮을까봐 걱정했는데 타고나길 저랑 다르게 타고나서 달라요.
저는 뭐든 세일하는거 있음 사요. 그게 고가든 저가든 세일해야 사는 ㅠ정가에 사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나봐요. 항상 그 가격에 대한 가치를 따지고 가성비를 따져요. 그러니 명푼이라고 말하는 사치품은 절대 안사게 되고요. 그게 다 브랜드값인데 내가 호구될소냐…뭐 이런 생각인가봐요. 주위에서 모두 돈 쓰라고 이러다 남 좋은 일만 시키는거라고~~~그러네요. 저희 시어머니까지…
17. ᆢ
'24.7.23 9:33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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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모는 그렇게 살아서 님네 가정에 적어도 피해는 안주거나 자식 줄것도 있는거에요
님도 얻은게 있으면 감수해야할것도 있는거죠
돈도 많아 잘 쓸 줄도 알아
이렇게 둘다 되면 좋겠지만 평범한 사람이 양쪽 다 어떻게 이루고 살아요
돈이 많다는건 뭔갈 포기한거에요
잘 사는 사람들은 정도차일뿐 어떤 부분에서든 지독하게 아끼는 구석이 있어요
18. ᆢ
'24.7.23 9:43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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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모는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님네 가정에 적어도 피해는 안주거나 자식 줄것도 있는거에요
님도 얻은게 있으면 감수해야할것도 있는거죠
돈도 많아 남들 기분좋게 잘 쓸 줄도 알아
이렇게 둘다 되면 좋겠지만 대단한 능력 있지 않고서야 평범한 사람이 양쪽 다 어떻게 이루고 살아요
돈이 많다는건 본인도 인생에서 뭔갈 포기한거에요
잘 사는 사람들은 정도차일뿐 어떤 부분에서든 지독하게 아끼는 구석이 있어요
집 하나 더 있는건 재테크랄것도
19. ᆢ
'24.7.23 9:45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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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모는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님네 가정에 적어도 피해는 안주거나 자식 줄것도 있는거에요
님도 얻은게 있으면 감수해야할것도 있는거죠
돈도 많아 남들 기분좋게 잘 쓸 줄도 알아
이렇게 둘다 되면 좋겠지만 대단한 능력 있지 않고서야 평범한 사람이 양쪽 다 어떻게 이루고 살아요
돈이 많다는건 본인도 인생에서 뭔갈 포기한거에요
잘 사는 사람들은 정도차일뿐 어떤 부분에서든 지독하게 아끼는 구석이 있어요
집 하나 더 있는건 재테크능력이랄것도 없어요
그냥 아껴서 돈 불려서 집 하나 더 사면되는거
20. ㆍ
'24.7.23 9:53 PM
(1.237.xxx.38)
시모는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님네 가정에 적어도 피해는 안주거나 자식 줄것도 있는거에요
님도 얻은게 있으면 감수해야할것도 있는거죠
돈도 많아 남들 기분좋게 잘 쓸 줄도 알아
이렇게 둘다 되면 좋겠지만 대단한 능력 있지 않고서야 평범한 사람이 양쪽 다 어떻게 이루고 살아요
돈이 많다는건 본인도 인생에서 뭔갈 포기한거에요
잘 사는 사람들은 정도차일뿐 어떤 부분에서든 지독하게 아끼는 구석이 있어요
집 하나 더 있는건 재테크능력이랄것도 없어요
그냥 아껴서 돈 불려서 집 하나 더 사면되는거
근데 이게 아주 어렵죠
떡볶이값도 아껴야하는건데
보통 사람들은 못그러거든요
그래서 재테크 채널에서 맨날 천날 아끼라고 반복하잖아요
그게 아끼는거냐 안쓰는거지 비웃던 사람이 제일 못살아요
21. 다들
'24.7.23 10:02 PM
(59.8.xxx.95)
그냥 적당히 쓰고 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