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인간극장 모로코여자와 결혼한

ㄱㄴ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24-07-23 17:10:13

두부장수 정수씨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

너무너무 열심히 사시고 딸도 귀엽고 모로코부인도

무뚝뚝하긴 하지만 시어머니랑도 잘지내고..

그런데 정수씨가 말기암이걸려 돌아가셨죠

밑에 운명이라는게 정해진거 같다는 댓글도 달았는데..

정수씨보면서 참 인생이란 가혹하구나

이렇게 열심히 살려 노력하고 한창 어린딸 재롱보며

행복할때 말기암이라는 시련이 주어지는지..

한푼이라도 더 벌려 건강검진 같은거 제대로 받지도 못했을거고 그래서 말기암될때까지 몰랐겠죠

너무 충격이어서 그뒤로도 부인딸 근황 알려 검색도해보고 했는데 알수가 없네요

모로코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나싶은데..

어디서든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아..이름이 하난?이었나.,그랬던거 같은데..

딸도 많이컸겠네요

사기치고 주가조작해도 승승장구하는데

두부팔아 열심히 사는 사람을 신은

왜이리 일찍 부르셨는지..

 

 

 

 

IP : 210.22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ㅓㅏ
    '24.7.23 5:11 PM (14.32.xxx.130)

    이세상 사는게 고달프니 고운분들은 복받아 일찍 갔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2. 영통
    '24.7.23 5:13 PM (106.101.xxx.199)

    지구가 지옥이 맞나봐요.
    좋은 일 해서 업장 다 소멸하면 천군으로 데려가는 건지도

  • 3. ..
    '24.7.23 5:16 PM (39.118.xxx.199)

    그래서 전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종교도 없어요.
    악행은 악행대로 저지르며 떵떵거리며 사는 인간들 보면 절대 사은 없어요.

  • 4. 신이
    '24.7.23 5:19 PM (118.235.xxx.92)

    있을수 있지만 그신이 우리가 생각하는 선한신이 아닐수 있죠. Ai같이 차가운 가슴일수도 있어요

  • 5. 어쩜
    '24.7.23 5:23 PM (175.206.xxx.119)

    나도 근황이 너무 궁금해서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도 나오는 게 없더라구요. 유튜브 댓글에 길정수씨 재산이 꽤 되는데 시집에서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딸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기를 ...

  • 6. 애가
    '24.7.23 6:19 PM (122.46.xxx.45)

    있음 시가에서 재산 못가져가요

  • 7.
    '24.7.23 6:23 PM (39.123.xxx.236)

    저도 기억나요 아내가 예뻤던,,아내가 여기는 일부다처제가 아니라서 좋았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나요 암튼 저도 애기랑 행복했으면 합니다 애기가 아빠를 닮았었는데..

  • 8. 어라?
    '24.7.23 7:44 PM (1.237.xxx.181)

    유튜브 댓글에 길정수씨 재산이 꽤 되는데 시집에서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딸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기를 ...
    ㅡㅡㅡㅡㅡ
    제가 들은 건 하난이 다 가져가서 정수씨 어머니가 곤란하게
    되었다는 거였는데요
    자식있음 부인과 자식이 재산 다 가져가지
    부모한테로 안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134 파리올림픽 시상식할때 은메달쪽 선수에게 삼성z플립휴대폰 건네주는.. 4 샘성 2024/08/09 3,393
1611133 여름 바나나 보관하기의 신세계 8 유레카 2024/08/09 7,742
1611132 유오성배우도 8 여러분 2024/08/09 4,609
1611131 아픈 부모님 때문에 우울해요 ㅠ 14 언제쯤 2024/08/09 5,853
1611130 공기압 다리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6 ㅇㅇㅇ 2024/08/09 1,908
1611129 저주파 발마사지패드 그런거 효과있을까요? 2 2024/08/09 731
1611128 어이없는 친정엄마 그중 하나 8 2024/08/09 3,384
1611127 동작역 근처 깨끗한 숙소 없을까요? 9 2024/08/09 1,085
1611126 택배되는빵 어디가 맛있어요? 엄마 보내드리려고~ 15 ㅇㅇ 2024/08/09 4,002
1611125 가지 마요네즈에 버무려 먹어보니 괜찮네요. 4 ... 2024/08/09 2,316
1611124 노종면 의원 말한거 찾아주세요 7 ... 2024/08/09 903
1611123 신기해요 전 2-3백만 벌어도 일 안하면 땅에 떨어진 돈을 안줍.. 19 ㅇㅇ 2024/08/09 8,492
1611122 민희진 거짓 해명에 이용당했다. 충격과 상처, 어도어성희롱 피해.. 13 2024/08/09 3,906
1611121 대출 5년 거치가 좋은걸까요? 8 .. 2024/08/09 1,454
1611120 덧없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3 00 2024/08/09 2,723
1611119 미용실에서 자궁경부암에 걸렸었다고 말하는걸 들었는데요 72 미용실 2024/08/09 20,967
1611118 감자탕에 반찬 뭐가 어울리나요 7 덥다요 2024/08/09 1,422
1611117 돈 아꼈어요! (치즈돈까스) 13 와!!! 2024/08/09 3,671
1611116 바람이 딸은 20일에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할 거래요 8 ㅇㅇ 2024/08/09 1,474
1611115 백반 좋아했는데 점점 식단이 변하네요 14 ........ 2024/08/09 5,662
1611114 지금 친일하는 인간들은 11 친일파척결 2024/08/09 1,194
1611113 대학때 친했던 지금은 소원해진 친구, 아프다는데 전화해봐도 될까.. 1 친구 2024/08/09 2,120
1611112 만원의 행복 시작했습니다 15 유지니맘 2024/08/09 3,615
1611111 쪽발이들 웃겨요 11 대한독립만세.. 2024/08/09 2,001
1611110 새차 구입시 딜러와 지점 어디가 좋나요? 3 새차 2024/08/09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