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요즘얘긴 아니고. 요즘은 맞벌이하니..
예전. 50대 이상 얘기예요
주변보니 별 사람들 다 있는데요
남편이 와이프한테 천원 쓰는 것도 눈치주고 잔소리하고 그러니 알바라도 해서 돈벌어오니 좋아라하는 집
먹을꺼 조금 사두면 애들 먹을꺼까지 다 남편이 먹어버리는 집
남편이 괜히 신경질 부려서 주말엔 와이프가 일한다고 밖으로 나가는 집
다 남편이 돈을 힘들게 벌거나 못벌어서 (와이프도 벌기는 하는데 예전에 경력단절이라 알바 주로 함) 그 스트레스 가정에 풀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능력이 좀 되고 여유있는 집은 저렇게까지 그런진 않더라구요
그냥.. 애가 성적이 안좋다고 그런 불만이나 시댁에 좀 더 잘하라는 그런거?
전자는 이런거도 당연히 포함에다가 천원 이천원에 와이프가 꼴도 보기 싫다는 그런 상황도 있구요
사람 사는게 참.. 그래요
요즘에는 여자들이 다 맞벌이하고 남자랑 똑같이 돈버니 저런게 없겠죠
다행스런 일이예요
여튼 능력있는 남자들이 그나마 가정에도 더 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