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인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또 수능본대요.
대학을 빨리가려고 한다는데
애가 새벽 6시에 스카가서 11시까지 공부한대요.
매일 주7일을요.
핸드폰도 없애고
집에와서는 씻고 자고만 한다는데
정말 스스로 공부를 이렇게 하는 애들이 있나요?
우리애들은....에휴....
친구 아이인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또 수능본대요.
대학을 빨리가려고 한다는데
애가 새벽 6시에 스카가서 11시까지 공부한대요.
매일 주7일을요.
핸드폰도 없애고
집에와서는 씻고 자고만 한다는데
정말 스스로 공부를 이렇게 하는 애들이 있나요?
우리애들은....에휴....
잘나도 내 유전자, 못나도 내 유전자 입니다
말이 있었잖아요 본인이 스스로 열심히 하면 부모는 축복받은거죠
그런애들 많죠 고3정도면
또 수능 본다는건 이미 본적이 있다는 말씀 같은데 검정고시는 왜 봐야하나요?
내신때문에 자퇴한거에요?
왜 자퇴를 했을까요? 일단 자퇴생은 평범하진 않더라구요.
하겠죠. 근데 이제 정시에 내신 넣는다는데요?
그리고 아래로 가면 5등급 체제로 만들어져서
환산하면 2등급도 1등급 될텐데 미래를 안 보내요.
직장 다니다 다시 대학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대학 빨리 가려고 라고 원글님 쓰셨어요
하겠죠. 근데 이제 정시에 내신 넣는다는데요?
그리고 아래로 가면 5등급 체제로 만들어져서
환산하면 2등급도 1등급 될텐데 미래를 안 보내요.
직장 다니다 다시 대학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고3이면 검고 봐도 학교 다니는 거랑 같이 들어가요.
고 1이겠죠.
우리때도 많았잖아요..저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들..
그런애들 있어요.
시험에 모르는문제 나와서 못푸는게 스스로에게 짜증 나는 애들.
남들은 나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고 불안한 애들.
어느대학 어느과 아니면 안된다는 애들.
흔하지는 않지만 공부가 게임처럼 재밌는 애들.
그리고 윗분
수능 또 본다는게 아니라
검정고시 보고 연이어 또 수능까지 본다는 얘기겠죠.
자세한 내용은 몰라요
이런저런 얘기하던중에 애는 잘지내지? 했다가 들은 얘기예요
애가 똑똑하다고는했는데 저정도로 하는 앤줄은 몰라 신기해서요
공부하다 과로(?)로 쓰러져 병원 실려가 수액 맞는 중에도 단어장 붙들고 외우는 애들 있어요. 타고난 근성에 목표까지 확고한 애들이죠.
그런데 저 정도면 저도 학생 때 저렇게 공부했어요. 밥 먹는 시간 외엔 거의 하루 종일 공부했어요. 특별할 것도 없는데요. 잠은 7시간 자네요. 우리 때는 하루에 잠 4~5시간 자면서 공부한 애들도 많았죠. 열심히 하는 학생이네요. 우리 애들은 저렇진 않긴해요, 자식 내 맘대로 안되죠.
왜 자퇴가 평범하지 않죠?
학교에서 수능공부 이외에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애들 많아요.
학교 오가는 시간, 쓸모없는 수업들, 능력없는 쌤들, 기타활동
학교과정 다 마친다고 사회생활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 인생관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그렇게해서명문대가서 본인이 자퇴한건 너무나 잘한일이었다 증명하고 싶은거죠
학교생활을 쓸데없다 생각하는거 자체가 평범한건 아니죠.
중3까지하고 결과적으로 전교5등정도였는데 고등은 입학안했어요
3년이 아깝다고생각한것같고 재수학원가서 수능준비한다고 들었어요
미국에서 교포 애들 월반 해서 16살 17살에 명문대 가고 20대 초반에 의대 가고 그러는데 성인되어 보면 같은 나이로 간 아이 보다 나을 게 없을 정도로 평범합니다. 번 아웃인지
서울대가 왜 자퇴생을 안 좋아하겠어요. 정시에 내신 넣는게 검고생 안 뽑으려는건데요. 서울대 가려면 검고는 피치못할 사정 아니고서야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아요.
미국에서 교포 애들 월반 해서 16살 17살에 명문대 가고 20대 초반에 의대 가고 그러는데 성인되어 보면 같은 나이로 간 아이 보다 나을 게 없을 정도로 평범합니다. 번 아웃이 남보다 큰지
미국에서 교포 애들 월반 해서 16살 17살에 명문대 가고 20대 초반에 의대 가고 그러는데 성인되어 보면 비슷한 수준의 정규교육, 적기로 대학 간 아이 보다 나을 게 없을 정도로 평범합니다. 번 아웃이 남보다 큰지...
미국에서 교포 애들 월반 해서 16살 17살에 명문대 가고 20대 초반에 의대 가고 그러는데 성인되어 보면 비슷한 수준의 정규교육, 적기로 대학 간 아이 보다 나을 게 없을 정도로 평범합니다. 번 아웃이 남보다 큰지...예술 쪽이면 이해되어도 굳이 공부를요?
자퇴가 소수니 평범한건 아니죠
1프로쯤되려나
미국에서 교포 애들 월반 해서 16살 17살에 명문대 가고 20대 초반에 의대 가고 그러는데 성인되어 보면 비슷한 수준 아이가 정규교육, 적기로 대학 간 아이 보다 나을 게 없을 정도로 평범합니다. 번 아웃이 남보다 큰지...초등생 나이에 대학 다니던 시카고 영재를 비롯해서...예술 쪽이면 이해되어도 굳이 공부를요?
검정고시봐도 내신등급 나오는거아닌가요
표준화점수로?
어떨지
별로 사귀고 싶은
대화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커간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저렇게 안할수가 없겠죠
자퇴도 한마당에요
보통 죽어라 공부하는 애들 좋은대학가서 운이좋다란
표현을 하면 질색해요
내 노력을 운으로 치부해버린다고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남과 똑같이 사는것도
그사람의 인생
남과 다르게 돌아가는것도 그사람의 인생입니다.
여러이유가 있을텐데 서울대가 왜 자퇴생을 싫아하냐?는둥 평범하지않다는둥
자퇴생을 문제아로 일단 점찍고 보는
댓글들이 많을걸 보니 지금이 2024년이 맞는지...
내신전환 방법 학교마다 달라요.
근데 좋은 대학은 애들 내신 좋은 애들 천지인데 굳이 검고 출신 유리하게 안줘요.
당연히...
굉장한거 아니고
고3이면 평범한거죠
그렇게 안하고 어떻게 원하는것을 가지나요
서울대가 검고생 안 좋아하는건 팩트에요. 점점 더 그렇게 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학교생활 정상적으로 마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우리애들도 정규과정 다 마쳤으나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 '남들 다 하는' 과정 거쳤다고 사회생활이든 뭐든 '평균' 이상 잘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결국 타고난 기질대로 살 뿐이지.
자퇴한 애들이 사회 부적응자로 살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남들보다 꼭 앞서야 하고 이기적인 애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자기인생관에 맞게 선택하는거죠.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는게 다 맞는것도 아니고.
저도 과거 되돌아보면 학교생활이 인생에 꼭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서울대 지침이 맞는것도 아니고. 서울대야 교육부 입김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인데.
어떤 선택이든 자기가 선택해서 최선을 다하는 애들이 현명한거죠.
그리고 자퇴한 애들이 꼭 서울대 명문대 때문에 자퇴하는것도 아니예요.
특히 요즘엔
입시공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공부 이렇죠.
물론, 공부 싫어 자퇴하는 애들 말구요.
애들 살아갈 사회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사회와는 또 완전히 달라요.
돈 벌고 성공하는 방법도 너무 다양햐지고, 인간관계 사회관계도 완전 달라지고.
여긴 아직도 회사에서 다같이 점심 먹고 야근하고 회식하던 시절 사람이 많아서 사고도 경직.
지인의 아이는 똑똑하기도 했고
주위 어른들도 다 예의바르다고 하고요.
그 얘기 들을때 자퇴를 한게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목표가 있나보다 했어요.
자퇴가 특이한게 아니고 정말 저렇게 열심히 할수가 있나 하는게
신기한거구요.
우리집 애들이 걱정이지 저 앤 걱정도 안되네요
목표 가지고 자기가 자퇴 하겠다는 애들은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죠. 잘되든 못되든 자기 책임인데.
끝까지 스스로 완주 못하는 애들은 그냥 학교에서 강제로 끌어주면서 졸업하는게 훨 낫구요.
지인의 아이는 똑똑하기도 했고
주위 어른들도 다 예의바르다고 칭찬받던 애라
그 얘기 들을때 자퇴를 한게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목표가 있나보다
했어요.
자퇴가 특이한게 아니고 정말 저렇게 열심히 할수가 있나 하는게
신기한거구요.
우리집 애들이 걱정이지 저 앤 걱정도 안되네요ㅎ
설대 의대 현역으로 간 언니야랑
간단 멘토링 중
고3 여름방학때 지방이라 KTX타고 시대인재가서
듣고싶었던 현강 오전 한타임 간김에 오후 한타임 듣고
내려오는 기차안에서는 안자고 인강 들으면서 왔다는데
도대체 잠은요!!!!!! 장난으로 버럭했두만
잘 잠 다자고 공부는 언제 해요 어머님 ~ 띵!!
이상 독서실 가야는데 언제까지자나 단디 지켜보고있는애미였어요 얄미워서 에어콘도 아침에 껐는데
땀 빨빨 흘리며 기절각이네요 에효~^^
제 딸 친구는 자퇴도 아니고 아예 고등 진학을 안했어요
수능공부만 밤잠 안자고 열심히 해서 2년만에
서울대 공대 갔네요
서울대 정시에 내신 들어간대서 걱정했는데
큰 영향 없었나봐요
목표로 하는공부 한다고 첫지하철타고 독서실가서 마지막 지하철타고 집에오고 돈 아낀다고 커피 텀블러에 가지고 다니고 휴대폰은 이동할때만 잠시 켜두고 인스타계정 모두 삭제
심지어 옷에 신경쓰면 집중 안된다고 추리닝에 운동화 하나로 다니더라고요
일년에 1.2차 최상위권으로 합격하고 그때부터 1년 휴학하고 저게 가능할까 싶을만큼 놀고 지금은 전문직 개업 3년차 입니다
집에서 서포트 못해줘서 미안한마음인데 아무리 자식이지만 노력하는 모습에 배울점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아직은 며느리의 남편이 아니라 효자이기까지 하답니다 ^^
ㄴ모자 사랑 포에버
잘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잘해요.
고등 때도 심하게 열심히 하더니 대학가서도 알아서 공부하고 또 잘 놀어요.
친구들도 많고 친구들도 다들 야무지고 열심히 살아서 서로 공연도 같이 보러 다니고 여행도 다녀요. 서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고도와주고 보기 좋아요.
일단 부모로서 알아서 하니 든든하고 마음은 편합니다.
울 아이 고3때.. 저렇게 했어요..~~
고3시작하는 1.1일~ 수능전날까지요.. ~ 아침 8시~ 밤 11시까지 스카가서 공부하고.
남편이 데리러오고.. (방학떄)
학교다닐때는 수업끝나면.. 바로 스카가고 밤11시까지 공부하고..~
1학기 기말까지 끝나고 나서는 가정학습 2달 신청하고..
내신보다는 잘 나와서.. 정시로 대학입학했어요..
(내신을 저렇게 공부하지 싶더란...ㅋㅋㅋ)
부럽네요...
기숙특목고는 다 6시기상.12시 취침.
종일공부입니다.
저
20-30대에 인문학 할 때
아침 10시에 연구실 들어가면
오후 5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새벽 1-2시까지 또 공부하고 ㅋㅋ
이걸 10년 함 ㅋㅋ
미쳤죠? 진짜 세상에 할 줄 아는 거
하나 없는 인간이 되 있더라구요 ㅋㅋ
공부 할 사람은 정말 일반 사람들
상상 초월하게 해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같은 연구실 선후배들 다 비슷하게 했거든요 ㅋㅋ
평범하고 매력있데 키우세요 ㅎㅎ
게다가 설대
고난극복 무쟈게 좋아하는데 검고생 안 좋아한다는 분은 입시 치러보신 분인지.
전 그렇게 했어요
공부하다 고개 들어보면 3~4시간 훌쩍 지나있기도 하구요
요즘 그렇게 하라면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요즘 고난극복 검고생이 그리 많나요?
허리가 안좋아지겠어요.ㅠㅠ
아뭏든, 꽂히면 끝까지 가는 근성있는 아이네요.
그러 애들 있더라구요.. 엄친아죠. 허리 아파도 아파도 공부하더라구요.. 근성이 대단하죠. 대부문 애들은 허리아프면 안하죠. 공부를... 근데, 또 허리 아프다면서 게임이랑 인터넷은 하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허리아파도 누워서도 단어장 봅니다.
스카이 애들 성실 하죠. 남들 놀때 참고 공부하죠. 그게 숩나요? 놀고싶죠!
잘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잘해요.
고등 때도 심하게 열심히 하더니 대학가서도 알아서 공부하고 또 잘 놀어요.
검고만 있다 생각할 수도 있군요
신기방기
진짜 영재는 잘거 다 자고 전국권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