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형제는 둘이 성향이 다르면 소 닭보듯
대화도 안하고 남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은가요?
언니가 두 아들 걱정을 많이 하네요
부부 사이는 좋은 편이에요
남자 형제는 둘이 성향이 다르면 소 닭보듯
대화도 안하고 남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은가요?
언니가 두 아들 걱정을 많이 하네요
부부 사이는 좋은 편이에요
는게 어디에요. 그럼 사이 좋은 거죠. 그런 집들 많아요
그런집 수두룩빡빡이에요. 그냥 안싸우면 된겁니다
결이 안맞는건데 나중에 성인되면 형 찾습니다
성인 되어서까지 그러니 더 걱정인가봐요
첫댓님 말씀대로 안싸우면 좋은거..
저도 들들맘인데 큰애 차분하고 둘째 다혈질.
그런데 어릴땐 가끔 아웅다웅 하더니
30대인 지금은 작은애가 형 많이 따르고
사이 좋아요.
가끔 둘이 뭐 먹으러 다니고 작은애가 조언을
많이 들어요.
딸만 둘인데 서로 상극이예요
전혀 관심도 없고 공감도 없어요
서로 애정 없는것도 아닐걸요 큰일 생기면 또 돕고해요
안싸우면 그냥 둬도 됩니다.
남편이 형제인데 제가 결혼하고 보고 놀랐어요 ㅎㅎ 남남인줄요.
그런데 집안에 큰일생기면 연락해서 둘이 쓱쓱 처리하고
할것은 다 하네요.
오히려 심플하고 깔끔해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성향 완전 반대요.
사이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존중은 해줍니다. 이정도면 굿^^
아들이고 딸이고
자랄때는 데면데면 하다가
막상 가정을 이루고
집안에 좋은 일 안좋은 일
일어나면 똘똘 뭉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한번은 둘이 몸싸움까지 크게 한 모양이더라구요
3살터울 형제인데 정말 사이좋아요
특히 형이 동생을 물고빨고ᆢ너무 이뻐해요
다큰 성인들인데 서로 장난 많이치고
주말아침에보면 형이 동생침대에 들어가 껴안고 자고있어요
반면 언니네집 우리 조카들은 서로 대화도 안하고
진짜 극도로 서로를 싫어해요
둘이 싸우다 방문을 부순적도 있어서
인니가 너무 걱정해요 ㅜ
성별이 무슨 상관이예요
아들들 뿐아니라 딸들도 한집에서 말않코 사는
애들도 많아요
애들이 몇살인지 몰라도 어느 시기가 되면 친하게
지내게ᆢ될수도 있어요
성인이되니 남자들의 미래,인생,삶ᆢ등등 여러일들에대해
의논,얘기하기도하고 친구같이 지내기도 해요
아빠가 아들들과 ᆢ사이좋게 지낼수있는 어떤 일?
남자들만 어울릴수있는 계기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을듯.
즉ᆢ아빠의 중재?ᆢ역할이 필요하것같아요
어릴 적엔 아웅다웅 했죠. 서로 경쟁하고
나이 차이가 있는 편인데도.. 싸우더라구요.
큰 애는 차분하면서 무뚝뚝한 성격이고 작은 애는
활달하면서 살가운 성격이였어요. 성격이 다르다보니
안맞는 거 같았어요.
큰 아이가 대학가고 나서 제가 종종 아이에게 용돈을
2배로 주면서 일부는 동생에게 주라고 했어요.
작은 애는 살가와 어릴 적부터 큰 애 꺼도 챙기는데
큰애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형이 그래도 동생을 챙겨줘야 따른다고 일러줬어요.
그게 시작이었던 것같아요. 형이 용돈을 챙겨주니까
둘의 관계가 좀더 좋아졌고 가끔 둘째랑 제가 다투면
큰 애가 동생 편을 들어주더라구요. 엄마가 젊은 애들
입장을 이해해야한다구요. 썩 기분나쁘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둘이 가까워진 거같아요. 이제는 서로 잘 챙기고
사이가 좋아요. 부모가 중간에서 아이들 사이가 좋아지도록
노력을 해야해요. 또 둘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구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너무 오로지 큰아들 밖에 모르시니
저희 남편 형제들은 서로 말도 안섞고 형도 동생 챙길 줄도
모르고 양보만 하던 동생도 형 보기를 소 닭보듯 하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서로 안볼 거같아요.
그런 거보면서 저렇게 되지는 말게해야겠다 싶었네요.
형제들끼리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는건 부모의 로망일뿐.
잘 지내길 바라는것은 부모의 망상이죠.
안 싸움 다행
오죽하면 호적메이트
아들딸 남매인데
자랄때는 그리사이 좋더니
20대 되니깐 각자바빠서 데면데면 하는거같고요
여행가거나 좋은일 나쁜일이 있으면
자기네들끼리 연락하면서 의논하는거 같더라구요
대학다닐때는 서로 용돈 챙겨주기도 했어요
저모르게요
원글님 글을 자세하게 써야지,,
글에는 남남처럼 지낸다하고
댓글에선 몸싸움도 했다그러고.
어릴 적엔 아웅다웅 했죠. 서로 경쟁하고
나이 차이가 있는 편인데도.. 싸우더라구요.
큰 애는 차분하면서 무뚝뚝한 성격이고 작은 애는
활달하면서 살가운 성격이였어요. 성격이 다르다보니
안맞는 거 같았어요.
큰 아이가 대학가고 나서 제가 종종 아이에게 용돈을
2배로 주면서 일부는 동생에게 주라고 했어요.
작은 애는 살가와 어릴 적부터 큰 애 꺼도 챙기는데
큰애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형이 그래도 동생을 챙겨줘야 따른다고 일러줬어요.
그게 시작이었던 것같아요. 형이 용돈을 챙겨주니까
둘의 관계가 좀더 좋아졌고 가끔 둘째랑 제가 다투면
큰 애가 동생 편을 들어주더라구요. 엄마가 젊은 애들
입장을 이해해야한다구요. 썩 기분나쁘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둘이 가까워진 거같아요. 이제는 서로 잘 챙기고
사이가 좋아요. 부모가 중간에서 아이들 사이가 좋아지도록
노력을 해야해요. 또 둘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구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너무 오로지 큰아들 밖에 모르시니
저희 남편 형제들은 서로 말도 안섞고 형도 자기 밖에
모르고 양보만 하던 동생도 형 보기를 소 닭보듯 하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서로 안볼 거같아요.
그런 거보면서 저렇게 되지는 말게해야겠다 싶었네요.
언니가 자식 일이라 자세히 얘기를 안해서 깊은 사정까지는 모르는데 둘 사이가 심각하게 안좋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그냥 두시라하세요.
우리 남편 형제도 데면데면하던 사이, 어려운 집안일 크게 겪고 어머님이 사이에서 여러 노력하셨는데 그로 인해서 완전 더 남이 되었어요.
저도 이게 고민이에요. 3살 터울인데 큰 아이가 지극히 개인주의자이고 둘째는 형한테 치대고 싶어하는 아인데 큰 애가 안 받아 주거든요. 그래서 둘째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이제 기대를 안 해요. 한 집에 있어도 서로 이야기도 안 해요.
관계라는게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게 아니죠.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 앙금이 쌓이는 일이라...
그렇게 쌓인 것들이 쉽게 풀어지기란 어렵죠.
서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고 서로 들을 귀가
있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으니...
그래도 하는 데까지 노력해봐야죠.
어쩌나요
그냥 둬야지
너무 언니 일에 마음 내려놓으소서
남동생딱하나 있는데
어릴적부터 소닭보듯이 살았다는데 서로 가정꾸린지금 연락도 안하고 지내요
제가 보면 성향이 서로다르고 이기적인 유전자가 있음
아들둘인 집은 그냥 별로예요
아들둘이 성향이 틀려요 근데 또 말없다가 한번 말꼬리 트이면 수다 작렬
서로에게 타산지석으로 보이겠죠 ㅎㅎ
저도 아들만 둘인데.. 성향이 완전 틀려요.
첫째는. 조용하고 말없는성격.. 묻는말에만 대답..(현재 대1)
둘째는. 스스로 종알종알.. 자기가 먼저 물어보고.. 학교있었던 일 다 말하고.. (고1)
근데.. 둘째가. 형한테.. 엄청 치대요.ㅋㅋ. 스킨쉽하고. 형은 밀어내고..ㅋㅋ
둘째가 형한테 애교도 부리고.ㅋㅋ
첫째가.. 대학때문에 기숙사 생활하는데 가끔.. 집에 오면.
형한테 엄청 앵기고.ㅋㅋ. 형은.. 싫지 않은지.. 받아주면서도 밀어내고.ㅋㅋㅋ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중딩고딩인데 성격은 극과 극이지만 잘 지내요
전 자매인데 중고등때부터 서로 말도 안해요
40대인 지금은 차단상태입니다
어떤 중고딩 남매는 성격은 둘다 무난하지만 아예 대화가 없고
어떤 자매들은 어릴 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에 어른되고나서도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내고요
제 남편도 형제인데 서로 데면데면하지만 무슨 일 있으면 잘 돕고 의사소통도 합니다.평소에 살갑게 뭘 하지 않을뿐이죠
결론은 집안마다 성격마다 다 달라요
이걸 특정성별로 한정지어 말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전 나이들면서 직간접경험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그런게 더 의미가 없어지던데요. 다 각자 상황인거죠.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고요ㅣ
이건 남녀문제가 아니라 성향 문제에요.
저희애들은 남자애들이지만 각자 따로 놀긴해도 만나면 서로 얘기 잘하고 웃고 지내요.
반면 언니랑 저는 서로 안맞아서 잘 안보고 지내구요.
서로 성향이 맞아야하는 문제고 형제자매라고 억지로 안맞는데 잘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억지로 되지도 않고 부모야 그게 편하지만 안맞는데 어쩌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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