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이날씨에 일어났나요

휴직중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4-07-23 09:05:39

어제는 첫날이라 12시까지 봐줬는데 

오늘은 거실까지 간신히 8시 불러내고 아빠 가시자마자 거실바닥에서 곤히 자고있네요

경기남부는 비오고 흐려요

신생아시절 이런날은 분유만 가득 물려주면 하루종일 자던데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초딩때는 태권도 특강간다고 매일갔는데 중딩되니 방학중 오전에는 보낼때도 없고 키나 잘 크길바랍니다

10시에 깨우려구요

 

IP : 222.117.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요
    '24.7.23 9:08 AM (220.90.xxx.125)

    방학인데... 고딩도 11시에 일어납니다 ㅜㅜ

  • 2.
    '24.7.23 9:09 AM (106.101.xxx.97)

    중2쌍둥이
    한명은 친구랑 한강뛴다고 두시간전에 나갔고
    한명은 8시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탕후루만든다고 하네요..
    확실히 부지런한애보다 뒹굴거리고 잠많은애가 쌍둥이라도 키가 6센치 더 커요ㅠ

  • 3. 휴직중
    '24.7.23 9:11 AM (222.117.xxx.170)

    그쵸 이때가 키크는 마지막이라 키가 아쉬워요
    1센치에 성장치료 천만원이라는데 키라도 커라

  • 4. 오오
    '24.7.23 9:12 AM (122.42.xxx.82)

    키라도 쭉~~~자라라 아들아 화이팅

  • 5. 우리 중딩이..
    '24.7.23 9:13 AM (61.83.xxx.94)

    7시반 일어나서 아침먹고 학교 갔어요. 수학선생님 특강 들으러.

  • 6. 휴직중
    '24.7.23 9:17 AM (222.117.xxx.170)

    마자요 스케쥴이라도 있음 강제성이 있는데 학원은 특강도 오후라 애매합니다
    7시반에 일어나는 중딩 성실하네요

  • 7.
    '24.7.23 9:22 AM (119.56.xxx.123)

    중3 학교 방과후수업 갔어요. 지난 방학동안 실컷 자게 냅뒀더니 으레 그런줄 알아서 이번 방학은 아침 일찍 깨우려합니다. 공부를 떠나서 넘 나태해졌더라구요. 아직 성장기인데 삼시세끼 먹게되지도 못하게되니 건강도 좀 우려되구요. 아무리 방학이라도 9시 이후까진 못누워있게 하셨던 우리 부모님의 방식이 훨씬 훌륭했다는 뒤늦게 깨닫게되네요.

  • 8. 휴직중
    '24.7.23 9:45 AM (222.117.xxx.170)

    맞아요 타고난 기질을 고쳐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니 기상시간을서서히 땡겨야줘

  • 9. ..
    '24.7.23 9:48 AM (211.251.xxx.199)

    신생아시절 이런날은 분유만 가득 물려주면 하루종일 자던데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
    저 글을 보니 빙그레 미소짓게되는
    나이든 나를 발견하게되네요

  • 10. ..
    '24.7.23 10:03 AM (211.246.xxx.156)

    점심때 일어나는 고딩맘은 속으로 웁니다ㅜ

  • 11. ....
    '24.7.23 10:19 AM (112.145.xxx.70)

    이제 중3여자애라 다 컷다생각하고
    아침 7시 30분에 깨워서 밥 먹여서
    스카 집어넣고 출근햇네요.

    스카가서 자는 거 아닌지 몰라요 ㅎㅎㅎㅎㅎ흑

  • 12. 휴직중
    '24.7.23 10:25 AM (222.117.xxx.170)

    사지를 움직이는거보니 일어나네요 거실티비로 듣기평가하라고 드라마영어틀어줬어요
    스카에서 자면 꿀맛이죠 저도 독서실시절 많이 했네요 ㅋ

  • 13. ..
    '24.7.23 10:43 AM (222.117.xxx.76)

    ㅋㅋ 2시특강이라 그전에만 일어나면 된다고 봅니다

  • 14. ㅇㅂㅇ
    '24.7.23 10:50 AM (182.215.xxx.32)

    신생아시절 그립네요 ^^

  • 15. . :
    '24.7.23 11:41 AM (222.237.xxx.106)

    저희 중딩도 예고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학원갔어요. 오전 9시부터 밤 열시 넘어까지 종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131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753
1625130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408
1625129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3,686
1625128 대형마트에서 커피 판매를 하고있어요 73 너무한다 2024/08/30 19,109
1625127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8 손주 2024/08/30 4,211
1625126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421
1625125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4 2024/08/30 1,401
1625124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124
1625123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7 2024/08/30 5,005
1625122 나이드니 무서운 점.. 22 나이 2024/08/30 16,685
1625121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26
1625120 탄산 얼마나 마셔요? 8 탄산 2024/08/30 1,650
1625119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박살내자…의사 커뮤니티, 수사 착수 17 결과 2024/08/30 4,964
1625118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531
1625117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7 ... 2024/08/30 11,603
1625116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60 ooo 2024/08/30 7,647
1625115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567
1625114 잇몸이 내려갔어요 6 잇몸 2024/08/30 3,700
1625113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414
1625112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630
1625111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8 끄더덕 2024/08/30 3,100
1625110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70 오홋 2024/08/30 23,958
1625109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253
1625108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271
1625107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1 !!!!! 2024/08/30 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