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과 대화

00 조회수 : 5,727
작성일 : 2024-07-22 22:07:18

감사합니다^^

 

 

 

 

 

IP : 180.70.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10:08 PM (1.210.xxx.111)

    그래...밥은 먹고 올거니? 정도...

  • 2. 예전 거슬러서
    '24.7.22 10:09 PM (112.152.xxx.66)

    30년전 대학다닐때
    친구만날때 엄마가 그일에대해서는 묻진 않았어요
    몇시에나가? 밥은 먹고와?
    정도만 궁금해핬던것 같아요

  • 3. ..
    '24.7.22 10:09 PM (59.5.xxx.74) - 삭제된댓글

    굳이.. 물어보셔야 하나요? 제 경우엔 엄마도 말수 적으셔서 친구 만난다는데 어디서 누굴 만나냐는 질문 들어본 적 없지만 한 번도 그게 섭섭했던 적도 없어서요.. ^^;

  • 4. aaa
    '24.7.22 10:11 PM (222.100.xxx.51)

    저희 아이는 꼬치꼬치 물어보면 취조당하는 것 같은가봐요.
    자기가 말하기 전에는 저도 안물어보는 걸로....(아주 상전이야 상전)
    저도 몇시쯤 와? 밥은 집에서 먹어? 이 정도만...

  • 5. ㅡㅡㅡㅡ
    '24.7.22 10: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몇시에 나가는데?
    누구 만나는데?
    어디 가는데?
    언제 집에 오는데?

    이정도는 기본으로 묻는거 같아요.
    거기에 덧붙여 딸아이가 조잘조잘 얘기하기도 하고.

    성향이 과묵?하면,
    많은 대화는 싫어할 수도요.

  • 6.
    '24.7.22 10:14 PM (58.29.xxx.196)

    어디가? 누구랑 가?
    어디어디간다고 하면. 나때는 거기 뭐뭐가 유명했는데 불라불라... (홍대앞에 간다면 엄마 젊을때 거기 춤추러 엄청 다녔다. 전 주~~. 마트마타 자주 갔더랬죠.) .이런식으로 그냥 대화이어나가요. 누구랑 어디 가는지는 알아야 혹시 뭔일 있더라도 걱정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7. ㄹㄹ
    '24.7.22 10:14 PM (58.230.xxx.20)

    어디 누구랑 짧게는 물어보는데요
    늦으면 어디야 끝

  • 8. 저도
    '24.7.22 10:14 PM (61.84.xxx.187) - 삭제된댓글

    한 세가지 물어보는듯요
    누구랑 어디서 귀가는 몇시..정도요
    뭐 묻기전에 말하긴 해요 늘 물어보니까 습관되어서요

  • 9. 전 과묵
    '24.7.22 10:16 PM (112.152.xxx.66)

    전 과묵하고
    딸아이는 다정해요
    친구만나고 오면
    핸드폰 펼쳐서
    퍄노라마로 그날 있었던일 ㆍ얘기한 내용
    친구 특성ㆍ음식ᆢ등등
    사진보고 귀에 피날때까지 다 설명하고 들어가
    씻어요 ㅠ
    가끔 욕실 들어가면서 더얘기할거 많으니
    딱 기다리라고 ㅠ

  • 10.
    '24.7.22 10:19 PM (115.138.xxx.158)

    Intp 모녀는 주로 사회경제정치 이야기를 ㅎㅎㅎ

  • 11. 성향존중
    '24.7.22 10:34 PM (121.145.xxx.32)

    타지에서 대학원 다니는딸
    랩실 구성원들 한번도 안봤는데도
    다 알것 같아요
    전화로 카톡으로 미주알고주알
    그게 어릴때부터 습관이라
    어떤땐 이걸 내가 왜 알아야 하나?
    싶을때도 있어요
    참고 들어주다보니 관계는 좋아요

  • 12. 저는
    '24.7.22 10:53 PM (211.186.xxx.59)

    엄마랑 별 이야기 안했고 엄마도 내게 말을 걸지 않았죠 뭐 바쁜 엄마였어서요 가끔 대화하는데 사실 대화는 어려운 문제예요 별것도 아닌일 부풀려서 동네방네 소문나거나 아빠도 다 알고 있고 엄마 멋대로 단정지으며 이상한 훈수 두거나 잘 안듣고 오해하거나 성의없이 듣는거 티나면 말도 하기 싫어지니까요

  • 13. 기본
    '24.7.22 11:00 PM (1.242.xxx.150)

    어디서 누구 만나는지 물어보는데 이것조차 캐묻는 느낌일까요

  • 14. 영통
    '24.7.22 11:20 PM (106.101.xxx.243)

    웨이브..방송
    커뮤니티. 보고 나서
    그 이야기 했어요..
    즉 방송 이야기도 하고
    자기 친구, 남자에 대해, 패션, 현 유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05 어깨 질환 있으신 분 8 ㄴㅇㄹ 2024/07/23 1,762
1606404 외벽 누수로 확장한 거실 마루 물먹기도 하나요 4 누수땜미쳐 2024/07/23 1,490
1606403 한동훈"김여사 수사,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9 ㅇㅇ 2024/07/23 2,553
1606402 남편의 두번째 바람이후 몸이 아파요. 47 ㅇㅇ 2024/07/23 18,865
1606401 최고의 와인잔은 뭘까요. 로브마이어....? 궁금 2024/07/23 683
1606400 병원장이 시니어 공공근로자가 될 수 있나요? 4 ... 2024/07/23 3,055
1606399 습도가 사람 잡네요 14 덥네요 2024/07/23 5,536
1606398 영화 퍼펙트 데이즈 보신 분 6 영화 2024/07/23 1,755
1606397 이원석 패싱한 이창수가 검찰을 장악했네요 7 이게 나라냐.. 2024/07/23 2,944
1606396 전복 정보주신분 3 ㅇㅇ 2024/07/23 1,985
1606395 신촌 전세사기, 탐욕의 희생양이 된 청년들 8 ... 2024/07/23 2,398
1606394 오늘 한일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6 통증 2024/07/23 1,532
1606393 네일아트 2 .. 2024/07/23 1,127
1606392 경조사 열심히 챙겨도 다 헛것 33 2024/07/23 6,779
1606391 이스라엘 갱이 팔레스타인 가족을 때리고 가는 영상 2 2024/07/23 1,515
1606390 직장에 개념없는사람이랑 일이 있었는데요 3 가가 2024/07/23 1,606
1606389 소곱창전골 추천 감사해요, 오늘 먹었어요 18 냠냠 2024/07/23 2,725
1606388 핸드폰 제출당한 검사라니 4 asdf 2024/07/23 1,272
1606387 참기름이 유해하다고 12 어려운 먹거.. 2024/07/23 4,833
1606386 40대 이상분들 목이나 어깨 아프신분들 .... 3 . . .... 2024/07/23 2,375
1606385 댁에서 옷 잘 입고 계시나요? 33 .. 2024/07/23 5,486
1606384 서울대 정선근 교수 유튜브 허리 효과보신 분들~  7 .. 2024/07/23 3,237
1606383 한동훈 "尹정부 이미 유능…자부심 가져도 돼".. 19 ... 2024/07/23 3,143
1606382 남지현이랑 이동건 남매로 나와도 될듯 11 2024/07/23 4,132
1606381 돈돈하는건 못고치나요 14 ... 2024/07/23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