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자랑은 82에서만 하세요

....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4-07-22 21:58:32

 

82에 가끔 돈 자랑글 올라왔을 때

댓글 유심히 보다 보면 부들부들 발작하는 소름 끼치는 댓글 보이는데 저는 그런 거 보면 절대 밖에서 돈 자랑하면 안 되는구나

날파리 or 시기질투충 꼬이겠다 오싹하더라고요

온라인은 가면이 그다지 필요 없고 

인간의 심리는 여기가 더 잘 드러나니까요

요즘 온라인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

밖에서 만나나 여기서 만나나 비슷비슷한 거죠

 

 

IP : 211.234.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같이 살다가
    '24.7.22 10:0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지병이 있어서 조기퇴직해야 하는걸
    알고 정말 알뜰히 저축하고 살았어요
    오래된 남편친구가 우리가족을 거지?같이 봤었는지
    조기퇴직한 남편에게
    막노동이라도 해야지~!! 하길래
    작은 상가마련해둬서 몇년후부턴 이익이 날것같아요~
    했더니
    그때부터 투기하는 인간들 망해야된다 어쩐다 ᆢ
    막말하기에 ᆢ저희에게 하는얘기는 아닌줄 알고
    쿨하게 넘겼어요
    지금당장 생활은 어떻게하냐?묻기에
    50중반부터 연금 몇개 개시해서 겨우 밥만먹고 살아요!
    했더니
    빈정대면서~연금이 6백정도 나오나봐요! 하는데
    남자들 질투가 더 심하구나 싶더라구요

    남편 건강문제로 50중반퇴직하고
    친구들에게 야유받는 기분이라고 남편이 그모임
    안나가고 싶다고 하요

  • 2. ㅅㅈ
    '24.7.22 10:06 PM (117.111.xxx.183)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돈자랑 하는 사람이 밉상인거죠

  • 3. ㅡㅡㅡㅡ
    '24.7.22 10: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디서든 돈자랑을 왜 하나요?

  • 4. 푸핫
    '24.7.22 10:29 PM (121.133.xxx.137)

    82에선 왜 해요??

  • 5. 82에선
    '24.7.22 10:37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익명이고 흩어지지만 현실에선 새겨지니까
    캐렌시아 딩크 여자분, 씨마크 방3개 할머니.. 모두 익명을 빌어 신나게 자랑하시는거죠
    오랜만에 딸 둘 집 다 해놓은 사업하시는 60대 여사분도 생각나네요

  • 6. ...
    '24.7.22 10:55 PM (106.101.xxx.237)

    어머니 모임에 모인 어르신들이 할 얘기가 없으니 그렇게 돈자랑, 자식들 벌이, 자산, 손주들 사립학교 학비, 차 가격, 자식들에게 생활비로 용돈을 얼마 받는지 자랑을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하시던데요. 전해듣는 귀에 딱지 앉을 지경.... 나이드니 할 얘기라곤 그런 경제지표 자랑뿐인거죠

  • 7. 하긴 뭐
    '24.7.22 11:2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주변봐가며 해야겠죠
    여기는 돈뿐만 아니라 어떤자랑이라도 독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허걱스러워요
    꼬맹이들 자랑에도 제정신인가?싶은 댓글러들 너무 많아서요
    남의집 자랑이 그렇게나 배들이 아프면 세상사 힘들어서 어찌사나싶어요

    백점상장도 배아파 남의집 자식 좋은대학 합격도 배아파
    친구남편 승진도 배아파 지인의 상속.증여도 배아파
    하물며 돈 자랑은 말해뭐합니까ㅜ
    댓글로 사람죽이겠다 싶던데요?

  • 8. 하긴 뭐
    '24.7.22 11:29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지인들도 자식들 집 다해준 사람들인데
    혼나야할 사람들이었군요 ㅎㅎ

  • 9. 나?
    '24.7.22 11:37 PM (124.53.xxx.169)

    백억있슈,
    믿어 지나요?

    여기서도 하지마요.

  • 10. ....
    '24.7.23 12:05 AM (110.13.xxx.200)

    애초에 자랑하는 자체가 본인 복달아나는 짓이라는걸 모르는사람들이 많지요. ㅎ
    본인은 본능대로 우월감느끼고 싶어 자랑하면서
    인간의 본능인 시기,질투를 하지 말라는건 내로남불의 전형입니다. ㅎ
    인간은 원래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고 동시에 질투시기하는 존재라는걸 알아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299 박상학이 햇볕정책 날려먹었다네요. 7 2024/10/14 1,863
1638298 반영구 눈썹 잘하는곳 어떻게 찾나요? 4 질문 2024/10/14 910
1638297 지금 군에 아들보낸 엄마가 본글중 30 .. 2024/10/14 6,453
1638296 한강이 직접 부른 노래 2 발견 2024/10/14 1,071
1638295 36세의 한강 작가 1 36 2024/10/14 1,949
1638294 제주여행 마라도와.. 4 마라도 2024/10/14 561
1638293 여러분들에게 전쟁에 출정하라고 명령하지 않기 위해서 5 2024/10/14 1,176
1638292 결혼식 갈때 헤어 메이크업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24/10/14 1,926
1638291 김건희=네타냐후 7 어우짱나 2024/10/14 1,539
1638290 김건희, 윤석열 감옥 안가는 유일한 방법 4 큰일 2024/10/14 2,276
1638289 쿠팡은 검수 제대로 안하네요 21 반품할까 2024/10/14 3,427
1638288 크랜베리 생과 어찌 먹을까요? 1 진주 2024/10/14 420
1638287 뭔가 먹으려할때 내손을 콕콕 꼬집어줄 기계가 필요합니다 6 ㅁㅁ 2024/10/14 804
1638286 그냥 김건희 감옥안보내는 조건으로 9 ㄱㄴ 2024/10/14 2,642
1638285 저도 신고합니다 4 해피 2024/10/14 1,133
1638284 김고은이 중국어 하는 거 첨 알았네요 17 고은 2024/10/14 7,714
1638283 친정아빠 가끔씩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6 Df 2024/10/14 2,742
1638282 윤태원..이라는 배우가 있나요? 7 영통 2024/10/14 2,035
1638281 김건희 구하려고 전쟁 분위기 조성하는건가요? 9 김건희구하기.. 2024/10/14 2,851
1638280 이사하니 짐이 간소화되네요 6 흐흐 2024/10/14 2,270
1638279 기상 후 침대에서 할수 있는 운동 2 심각 2024/10/14 1,125
1638278 우체국쇼핑 26퍼 할인쿠폰 받으세요 선착순인듯 7 할인 2024/10/14 3,281
1638277 이탈리아 3주여행 종착지 밀라노입니다. 으흐흐 12 ... 2024/10/14 2,431
1638276 영화 전란 진짜 재밌네요 (노스포) 7 감상평 2024/10/14 2,899
1638275 불안감이 높으분들 어떻게 하세요? 22 .. 2024/10/14 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