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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끊기고 배가 남산만해졌고 뚱뚱해보여요

이런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24-07-22 21:38:12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난쟁이 똥자루가 된기분.

거울보니 한달사이에 뚱보 아줌마가 됨

어떡하죠.ㅠ

그리 많이 먹지도 않았어요

 

 

IP : 211.118.xxx.1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는
    '24.7.22 9:39 PM (172.56.xxx.14)

    갱년기 비만이 시작되는거죠 ㅜ
    먹는걸 줄이고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필수요

  • 2. .....
    '24.7.22 9:41 PM (211.241.xxx.247)

    제가 해보니 탄수화물을 거의 병적으로 줄여야하더라구요 ㅜㅜ 밥 대신 저는 거의 곤약만 먹어요 ㅜ

  • 3. 꿀공감
    '24.7.22 9:44 PM (1.227.xxx.151)

    맞아요
    옥수수 한개 간식 먹으면 저녁에 달걀만 먹고 땡..

  • 4. 보헤미안
    '24.7.22 9:46 PM (119.198.xxx.8)

    운동하세요?

  • 5.
    '24.7.22 9:47 PM (112.167.xxx.92)

    나이 몰겠는데 중년 갱년기노화가 있어요 먹는 것에 비해 주로 상체 몸통에 살이찜 드럼통 같은
    목도 두툼해지고 팔뚝살 보면 힘 장사로 보일지경 목소리는 투박하고 걸걸해지고

  • 6. 공감
    '24.7.22 9:47 PM (1.235.xxx.138)

    전 지금 생리가 들쑥날쑥인데 3개월동안 안하니 배랑 등살이 장난아니더군요
    얼마전 생리터지니 진짜 양도어마하고 배가 쏙들어가고 등살까지 빠졌어요
    폐경되면 어떤기분일지 미리 느껴봤네요 하아

  • 7. ㅡㅡㅡㅡ
    '24.7.22 9: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완경 이후가 두렵네요ㅠㅠ

  • 8. ....
    '24.7.22 9:50 PM (114.204.xxx.203)

    더 적게먹고 운동하면 괜찮아요
    걱정 안해도 돼요

  • 9. ..
    '24.7.22 9:58 PM (119.64.xxx.45)

    저도 그래요. 팔뚝, 옆구리,뱃살, 엉덩이 한달사이에 놀라울 정도로 살이 쪘어요. 원래 가지고 있던 옷들이 작아보일 정도로요.ㅜㅜ 팔뚝에 타이어 끼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진짜 많이 안먹는데 억울해요. ㅜㅜ

  • 10. 정답
    '24.7.22 10:03 PM (121.133.xxx.137)

    더 적게먹고 운동하면 괜찮아요2222
    아무렴 날씬하던 사람이 한달만에 뚱보가 될라구요 ㅎㅎㅎㅎ

  • 11. ㅇㅇ
    '24.7.22 10:05 PM (118.219.xxx.214)

    50대 중반까지 버텼는데
    후반기 들어서 갑자기 몸매가 변형이 되더군요
    평생을 하체비만으로 살았는데
    목선이나 팔뚝 허리등은 날씬 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씨름선수 상체처럼 변해서 놀랬네요
    덕분에 상체 하체가 균형을 ㅠ
    몸무게가 늘기는 했지만 그리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예전에는 몸무게 좀 늘어도 상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거든요
    몸무게 10키로 까지 빼면 예전으로 돌아갈까요
    키가 커서 평생을 다이어트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 12.
    '24.7.22 10:14 PM (124.50.xxx.74)

    무서워요
    요즘 전조증상이 있어요 ㅠㅠㅠㅠ

  • 13.
    '24.7.22 10:23 PM (112.154.xxx.66)

    산부인과는 가 보신거죠?

  • 14. 에고
    '24.7.22 10:43 PM (119.70.xxx.43)

    살도 살이지만
    작년에 완경했는데
    완전 할머니가 됐어요ㅜㅜ

  • 15. 맞아요
    '24.7.22 10:56 PM (70.106.xxx.95)

    상체가 두둑해지죠
    전형적 갱년기 비만

  • 16. .....
    '24.7.23 12:25 AM (110.13.xxx.200)

    하. .생리하는거 너무 귀찮았는데 그래도 오래하는게 좋은거네요.. 글들 읽어보니...ㅠ

  • 17. ...
    '24.7.23 1:56 AM (121.157.xxx.181)

    아..그래서 작년에 입던 상의들이 안맞는거였구나
    더 적게 먹는데 살이 찌는게 이상하다 했어요 아오

  • 18. 진짜요
    '24.7.23 9:11 AM (118.221.xxx.123)

    와... 내 생전 이런 몸은 처음이예요.
    진짜, 진짜 많이 안 먹어요.
    요즘은 더 적게 먹고 있어요.
    근데 몸이 조금씩 허리가 없어지며 통짜가 되더니
    이제는 원피스도 못입게 배가 볼록볼록.
    너무 스트레스예요.
    몇년전 삐쩍 마른 언니가 몸이 이러길래 '저 언니도 배가 나오고 살이 찌는구나' 했는데
    지금 내 몸이 바로 그 시긴가 봅니다.
    온몸이 돌아가며 아픈것도 속상한데 이런 몸이 속상합니다.
    곡기를 끊어야 하나.

  • 19. 저도...
    '24.7.23 11:14 AM (175.197.xxx.104)

    진짜 아저씨 배처럼 뱃살이 찌는데 당황스러웠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해도 안 빠지고
    지금 결국 한약알약으로 된거 먹으면서 살 빼고 있는데
    체지방만 쏙 빠지면서 내장지방이 줄었어요. 그게 다 아저씨배처럼 쪘던 부위가 사라져서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약 끝나면 다시 돌아올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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