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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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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은 백수인데 50대 아빠는 새 일자리...

ㅇㅇ 조회수 : 6,397
작성일 : 2024-07-22 20:59:15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93952?cds=news_media_pc

 

 

가장의 무게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크겠죠. 

20대는 그냥 쉰다는 건 결국 먹여 살려야 할 부양가족이 없으니

절박함의 차이가 .....

 

50대도 새로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일 가능성은 낮잖아요.  아파트 경비직이나 결국 중소기업.

 

위로 부모 봉양하고 아래로는 아직 취업 못한 자식들 챙겨야 하니

이래저래 낀 세대네요.   50-60대는 나중에 효도는 기대 못 하고.

IP : 210.2.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7.22 8:59 PM (210.2.xxx.91)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93952?cds=news_media_pc

  • 2. ㅇㅇ
    '24.7.22 9:01 PM (59.17.xxx.179)

    경력직위주로 뽑아서 그런걸까요?

  • 3. ..
    '24.7.22 9:01 PM (118.235.xxx.70)

    20대면 다행이죠
    자식 30대 부모 60대에도 자식은 일 안하고 부모는 약 먹어가며 일하는 집도 많을걸요

  • 4. ㅡㅡㅡㅡ
    '24.7.22 9: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청년취업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부모들이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헝그리정신이 없는 것도 문제에요.

  • 5. ..
    '24.7.22 9:23 PM (175.223.xxx.96)

    어른들이 꼰대 소리 듣는거 두려워하고
    좋은 어른 코스프레 하느라 애들 비위에 맞는 말이나 하고
    진짜 필요한 어른으로 성장 못한것 같아요
    부모 재산 얼마인지만 관심 있고 자신이 뭘 해서 성취하려는 자립심이 좀 부족하죠

  • 6. 미디어
    '24.7.22 9:31 PM (210.2.xxx.91)

    미디어 영향도 큰 듯 해요.

    "정신 차리고 일단 뭐든지 시작해라 ! " 고 야단치는 어른보다는

    네 잘못이 아냐~ 이런 식으로 달래주는 게 어쩌다보니 주류가 되었어요.
    물론 취업난이 젊은이들 잘못은 아닌데, 처음부터 번듯한 일자리만
    찾으려는 건 분명히 잘못인데....

  • 7. ...
    '24.7.22 9:36 PM (211.234.xxx.118)

    지금은 첫직장이 중소나 비정규직이면 대기업이나 정규직 가기 거의 불가능해요. 전 절대 요즘애들이 더 나약하다고 생각안해요. 7080 어르신에 비한다면야 고생을 모르겠지만요.

  • 8. 에휴
    '24.7.22 9:47 PM (182.221.xxx.29)

    남편은 진짜 쓰러질정도로 투잡뛰고 아들은 백수가 꿈이고 노동을안하려고해요

  • 9. Re:..
    '24.7.22 10:08 PM (210.2.xxx.91)

    '24.7.22 9:36 PM (211.234.xxx.118)
    지금은 첫직장이 중소나 비정규직이면 대기업이나 정규직 가기 거의 불가능해요. 전 절대 요즘애들이 더 나약하다고 생각안해요. 7080 어르신에 비한다면야 고생을 모르겠지만요.
    ------------------------------------------------------

    졸업 후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공백이 2년 넘어가면 대기업 취업이 더 어려워요.
    이력란에 공백기가 클 수록 면접에서 마이너스거든요.

  • 10. 일본이
    '24.7.22 10:24 PM (112.152.xxx.66)

    많이들 그런다네요ㅠ
    우리도 일본따라 가는건지ᆢ

  • 11. ...
    '24.7.22 11:32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믿는구석이 있어서 그래요
    자기가 안벌면 죽게생겼어봐요
    알바라도하지

  • 12. happ
    '24.7.23 3:42 AM (39.7.xxx.39)

    알바라도 해야지
    당장 부모가 다 해주니
    아쉬울 게 없어서 쉰다 소리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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