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모성애가 부족한가봐요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24-07-22 20:13:24

엄마들은 밖에 나오면 아이들 생각난다는데..

큰아이만 데리고 여행와있는데 정말 다른 아이들을 잊었어요... 안보이면 전 생각이 안나서... 제가 성격이 무심한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심해요.. 

IP : 126.166.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7.22 8:14 PM (70.106.xxx.95)

    어찌보면 부러운 성격이네요
    본인은 해맑으니까요
    그게 길게보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 2.
    '24.7.22 8:16 PM (118.235.xxx.248)

    모성에 철철 넘치고 그러면서도 정작 애한테는 잘 못하는 부모도 많이 봐서... 오히려 리프레시 되어 돌아가면 좋은 거 아닐까요.

  • 3. ㅇㅇ
    '24.7.22 8:24 PM (121.161.xxx.152)

    나이들어 애들한테 치대진 않겠네요.
    그게 나을지도..

  • 4. ....
    '24.7.22 8:38 PM (114.200.xxx.129)

    반대로 생각하면 121님 같은 댓글로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 5. ..
    '24.7.22 8:40 PM (182.0.xxx.0)

    저도 그래요. 제가 출장 여행..하다못해 출근만해도 생각나지 않아요..마찬가지로 얼마전에 첫째가 처음으로 학교 행사로 해외에 선생님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10일이나 갔는데 생각 안나더라구요..잘 도착 했단 연락외에는 단톡에 선생님이 올려주는 일정 보고 정도만 연락 받았고..아이도 딱히 저 찾지 않더라구요. ㅎ

  • 6. ..
    '24.7.22 8:49 PM (211.234.xxx.126)

    121님 정확한 지적입니다. 제가 요즘 일본 고령사회를 연구한 책을 읽는데 눈에 안 보이면 자기부터 챙기는 게 인간 본성이라 의외로 혼자 사는 노인들이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들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네요.

  • 7. ㅇㅇ
    '24.7.22 9:12 PM (59.10.xxx.133)

    저도 그래요 나중에 절대 안 치댈 자신 있고요
    보고 있으면 너무 이쁘고 좋긴 하죠

  • 8.
    '24.7.23 6:14 AM (116.34.xxx.24)

    나이들어 애들한테 치대진 않겠네요.
    그게 나을지도..

    우리 엄마가 그러셨죠
    저 출산후 50일에 오심 10분있다가 가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넘어서고 저도 엄마도 대면대면...그냥저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512 내일 임시공휴일 택배회사도 쉬나요? 5 mm 2024/09/30 1,433
1632511 혼자 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4 이명 2024/09/30 1,257
1632510 감옥 갈 거 같습니다 여러분 45 .. 2024/09/30 27,109
1632509 레이온 86 폴리 14 1 .. 2024/09/30 454
1632508 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고백하면 화가 나나요? 29 ..... 2024/09/30 4,603
1632507 냉장고 전력소비 1등급 3 등급 전기요금 차이 7 원인이 2024/09/30 951
1632506 수능 도시락통 어떤거 사셨어요? 5 ,,, 2024/09/30 1,013
1632505 탄수화물 섭취안할때부작용 13 .. 2024/09/30 3,367
1632504 밤 껍질 까주는 곳이 어디일까요? 12 ... 2024/09/30 1,232
1632503 조카 군대갈때 훈련소 많이들 따라가시나요? 29 .. 2024/09/30 2,029
1632502 8체질 감별했는데 세 군데 다 달라요 ㅠ 5 한한한 2024/09/30 1,024
1632501 고기 안 먹으면 살이 빠지나봐요? 8 채식 2024/09/30 1,886
1632500 살가운 며느리 벅찬 우리 언니 15 ㅋㅋㅋ 2024/09/30 6,256
1632499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8 이게나랍니까.. 2024/09/30 1,103
1632498 3.4.5 태안 여행 어떻게 해야할지 4 여행 2024/09/30 820
1632497 갱년기이신분들 갱년기약 드시나요?효과는요? 22 sㅔㅔ 2024/09/30 2,514
1632496 아빠는 하늘에 계신줄 알았는데… 7 사랑하는딸 2024/09/30 4,855
1632495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7 빨래 끝 2024/09/30 1,871
1632494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6 엄마 2024/09/30 4,549
1632493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3 점심저녁 2024/09/30 695
1632492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26 .. 2024/09/30 4,731
1632491 며느리가 미워서 돈 다 쓰고 죽겠다.. 25 구루 2024/09/30 7,252
1632490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28 ㅇㅇ 2024/09/30 1,460
1632489 우유 소화가 어렵습니다. 5 불내증 2024/09/30 794
1632488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분 돌아가셨대요 12 09 2024/09/30 6,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