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살림부수고 ㅠ

llll 조회수 : 23,999
작성일 : 2024-07-22 18:34:24

친구가 무섭다고 지금상황 어찌해야하냐고 ㅠ

고등아이인데 기분내키는대로 화나면

살림을 부순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IP : 211.234.xxx.2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
    '24.7.22 6:35 PM (117.111.xxx.183)

    아버지가 안계시나요 ㅜㅜ 정신병원에 입원 시켜야 할 듯 합니다

  • 2. ..
    '24.7.22 6:35 PM (223.39.xxx.131)

    고등 아이이면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텐데 어쩌나요.
    부디 별일 없길....

  • 3. 폐쇄병동
    '24.7.22 6:36 PM (59.7.xxx.113)

    보내야하지 않나요

  • 4.
    '24.7.22 6:37 P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어쩌면 좋아요?
    고등학생 자식인데 경찰 부르기도 그렇고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분노 조절 장애가 많은가 봐요.

  • 5. llll
    '24.7.22 6:39 PM (211.234.xxx.236)

    정신병원가면 좋아지긴하나요?

  • 6. 폐쇄병동을
    '24.7.22 6:41 PM (59.7.xxx.113)

    보내는 이유가 아이를 자극하는 외부자극을 차단하고 약을 쓰면서 아이를 치료할 약을 찾기 위해서래요. 아이의 어려움이 뭔지 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안타깝고 위험할수도 있어요

  • 7. 경찰불러야죠
    '24.7.22 6:42 PM (210.2.xxx.91)

    아버지가 있으면 아버지에게 이야기하고

    경찰 부르면 폭행이 아니라 입건은 못 하더라도

    뭔가 움찔은 하겠죠

  • 8. 정신질환 있다는
    '24.7.22 6:44 PM (1.238.xxx.39)

    얘긴 없는데요.
    품행 문제가 심각한 아이일줄도 모르죠.
    병이면 병원 입원이라도 시키지
    그냥 문제아면 답이 없네요.
    경찰 왜 못 불러요??
    훈방조치 하더라도 한번 잡혀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 9. 에고
    '24.7.22 6:4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입원시키고 약 찾아야해요.
    방치할수록 오래걸려요.

  • 10. 에고
    '24.7.22 6:4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병원 입원시키고 약 찾아야해요.
    방치할수록 오래걸려요.

  • 11. llll
    '24.7.22 6:52 PM (211.234.xxx.236)

    서울분당권 정신병원 어디괜찮을까요?

  • 12. 경찰신고
    '24.7.22 6:52 PM (223.39.xxx.209)

    해야지요

  • 13. llll
    '24.7.22 6:53 PM (211.234.xxx.236)

    너무 게임만하고 게임컴퓨터안사줘서 그렇다고하네요

  • 14.
    '24.7.22 6:58 PM (14.32.xxx.227)

    친구 아이가 그랬는데 그 친구 오빠가 정신과 의사였어요
    의논 했더니 경찰 부르라고 했대요
    진짜 경찰 불렀더라구요
    경찰이 이런 아이들 많다면서 경찰서로 데려갈까도 물어봤고 이후 연계된 프로그램을
    할거냐고도 물어봤다고 들었어요
    그 후 아이 행동은 좀 조용해졌지만 여러 갈등은 있었어요
    성인이 된 후 본인도 독립하겠다고 했고 친구도 원했던 바라 지금은 따로 살아요

  • 15. 본인얘기시죠
    '24.7.22 7:06 PM (210.2.xxx.91) - 삭제된댓글

    친구분 아들이 아니고 본인 아들 얘기신 것 같은데요

    경찰 부르세요. 경찰도 안 되면

    그 다음이 정신과 상담이겠죠

  • 16. 그런데
    '24.7.22 7:06 PM (122.34.xxx.60)

    지금 위급한 상황이니 경찰 부르라고 하세요.

    정신과 어디든 빨리 방문 가능햐 곳에서 심리평가 등 받으시고요ᆢ

    adhd 만 진단 받아도 약 잘 먹으면 충동성 조절 조금이라 되고요,

    이렇게 진단 받은 상태에서 적대적 반항, 즉 폭력을 행사할 때, 119부르면 일주일 긴급 입원 되는 거, 들었었어요. 정신과에서 아이가 적대적인 폭력을 행사할 때 긴급 입원시킬 수 있는 경우 이야기해주더랍니다.

    일단 지금은 경찰 부르시고, 아이 진단받게 해서 충동성 조절시켜야죠

  • 17. ㅇㄷ
    '24.7.22 7:09 PM (117.111.xxx.183)

    경찰 불러야 조금이나마 정신 차릴껍니다

  • 18. 경찰
    '24.7.22 7:20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

    경찰 부르셔야 합니다
    요즘 부모가 원한다고 바로 정신병원 입원 못시킵니다
    경찰에 기록 남아있어야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인권때문에 조건이 까다롭다고 하니 병원에 문의하셔서 필요한 것들 챙겨야 합니다

  • 19. 저희
    '24.7.22 7:22 PM (118.235.xxx.81)

    윗집인가요ㅠ 가끔 애가 소리지르고 우당탕쿵탕ㅠㅠ
    부모소리는 하나도 안들려요ㅠ

  • 20. 어차피
    '24.7.22 7:23 PM (61.39.xxx.52)

    익명인데 본인 얘기면 어떻고 친구 얘기면 어떻다고
    본인 얘기시죠? 하는 사람은 왜 그러나요?

  • 21. 친구 아이
    '24.7.22 7:32 PM (180.71.xxx.112)

    문제는 본인 들아 알아서 해야지
    왜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나요 ?
    병원가고 남편하고 상의해서 결정하라 하세요

    애가 난리 치는건 일단 부모 문제도 있어요
    엄마가 혼자 전전긍긍 아빠는 무관심 내진. 넘 무서움

    일절 관여 마세요

    저두 맨날 상담하려고 저한테 전화 하는 친구들
    이해가 안가요 전화 상담도 하루 이틀이지
    지 가족일을 자꾸 남한테 왜 묻나요

  • 22. ㅇㅇ
    '24.7.22 7:48 PM (175.206.xxx.101)

    익명인데 본인 얘기면 어떻고 친구 얘기면 어떻다고
    본인 얘기시죠? 하는 사람은 왜 그러나요?2222

  • 23. 왜냐면
    '24.7.22 8:06 PM (210.2.xxx.91)

    맞아요. 본인 얘기면 어떻고 친구 예기면 어떄요.
    상관없어요. 근데 친구 얘기라면서 실시간으로 받아서
    질문하고 답변하니 ' 본인 얘기가 아닐까?" 해서 말한 것일 뿐이에요.

    어차피 익명인데 본인 이야기라고 툭 터놓고 해도 상관없는 거니까요.
    그래야 더 자세한 답변이 달릴 수도 있구요.
    지금만 해도 친구일이라고 하니

    "친구일을 왜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남한테 묻나요, 그 친구 이해 안 되네요"
    라는 댓글이 달리쟎아요.

    그래서 본인일이 아닌가 말한 것일 뿐이에요.

  • 24.
    '24.7.22 9:11 PM (211.234.xxx.111)

    난리 칠 때마다 경찰부르다
    정신병동 입원시키세요.
    난동 수위 높아지다 본인 분에 못이겨
    부엌가서 식칼들고 위협하고 사고 칩니다.

  • 25. ....
    '24.7.23 12:0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런다구요? 아이고...ㅠㅠ

  • 26. ㅇㅇㅇ
    '24.7.23 2:19 AM (39.113.xxx.207)

    오냐오냐 꽃으로도 때리면 안된다며 키우니 그렇죠
    정신적 문제 있는 애들 아니면 대부분 그렇습니다,.
    누을자리보고 다리 뻣는거고 설령 정신병 있어도 지가 맞을수 있고
    힘으로 진다는거 알면 저런 짓 못합니다.

  • 27. ..
    '24.7.23 2:30 AM (210.117.xxx.151)

    경찰 불르라고 하세요.
    난동, 기물파손으로요

  • 28. 경찰
    '24.7.23 3:27 AM (220.117.xxx.35)

    부르는게 최고예요
    워낙 많은 사례가 있어 다 착착 정해진 순서로 경찰이 해결해요
    애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구요

  • 29. ㅇㅇ
    '24.7.23 5:11 AM (24.12.xxx.205)

    강약약강은 어른들만이 아니에요.
    아이들이야말로 가장 동물적인 본능이 가장 왕성한 존재들입니다.
    경찰부르라고 하세요.
    세상 무서운 걸 느껴야 폭주를 멈추는 경우가 많아요.

  • 30. ...
    '24.7.23 7:19 AM (173.63.xxx.3)

    경찰 불르니까 동네 떠나갈듯 소리 지르고 부모 망신 주고 난리 아니었는데. 동네 깡패같은 아들 둔 집.

  • 31. oooooooo
    '24.7.23 8:15 AM (222.239.xxx.69)

    경찰 부르라고 하세요. 기록이 있어야 긴급입원 가능해요.
    심각한 게임중독이네요.

  • 32. 친구아들
    '24.7.23 8:17 AM (58.121.xxx.69)

    원글 님 댁의 상황이 아니고 친구네 집 - 아들의 폭력성이잖아요?
    근데 왜 원글님이 정신병원 입원을 알아보고 여기에 문의를 하나요?

    자식문제에 남이 끼면 잘되야 본전이고, 되려 아들이 엄마 친구가 개입한 것을 알면
    원글님만 더 힘들어져요

    그 집이 난리가 나던 그 집 부부 혹은 엄마가 알아서 하게 그냥 두세요

  • 33.
    '24.7.23 8:23 AM (61.74.xxx.43)

    경찰 안불렀더니 계속되고 있어요. 저도 친구집 이야기에요.
    친구보고 빨리 신고하라하세요. 엽집에서 신고했다 해달라고 하고

  • 34. 원글님이
    '24.7.23 8:52 AM (220.72.xxx.2)

    원글님이 그냥 옆집이다 하고 신고하면 되겠어요
    친구분 집 주소 아나요?

  • 35. 원주
    '24.7.23 9:40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지우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 검색해 보세요

    등교거부 아이들 논문쓰실 때
    줌 수업으로 등교거부 학부모님들이 모여 선생님 미션에 따라
    행동방법을 진행했는데 폭력적인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 프로젝트 하면서 느낀건 아이의 빠른 변화를 바라는게 아니라부모가 모두 변화해야 하는 거 였어요 한부모만 상담 받는 분들은 변화가 왔다가도 다시 제자리

    아이를 억지로 상담 센터에 보내는 방법도 아니라고 하셨어요
    일단 그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줌으로도 상담은 가능한걸로 알아요


    상담 된다면 꼭 부모 모두 참여 필요해요

  • 36. 문제에요
    '24.7.23 9: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현실도 그렇고 게임이나 영화
    이젠 드라마까지 폭력이 난무하니..

    분노를 유발시켜야만 돈이 되는 세상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
    분노조절 장애라는 정신질환이 안걸리는게 오히려 이상할정도

    미용과는 한물갔고 이젠 정신과로 다 몰리려나 ..

  • 37. 원글님ᆢ
    '24.7.23 9:44 AM (211.54.xxx.141)

    본인아이 일인가요?
    아이의 친구ᆢ얘기인가요?

    화를 부수는 걸로 해결하나봐요
    ᆢ조심스럽게 ᆢ심리상담도 있구요

    뭐던지 본인이 적극적으로 임하려해얄듯
    혹시 주변에 아이와 대화가 잘되는 누군가 있다면 우선
    그분과 아이가 아음을열고 대화를 해보는것도 좋을듯

  • 38. ....
    '24.7.23 12:5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들둔집 엄마 맞아죽은 뉴스나던데 이런아이가 그렇게 되는거죠..ㅠ 빨리 초장에 매운맛을 보여주길...원래 어릴때 잡아야 되는데 요새 엄마들이 교육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집 많은듯...ㅠ

  • 39. 그놈의 게임
    '24.7.23 2:04 PM (121.66.xxx.66)

    게임으로 인해 진짜 많은 가정이
    파탄이 나는거 같아요
    저도 지나왔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그아이 제발 빨리 정신 차리길

  • 40. 디릴
    '24.7.23 3:05 PM (59.14.xxx.42)

    당장에 정부에서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번 1388로 전화걸어서 전문가 샘의 도움을 받으세요. 상담도 아이도 , 그 부모도 다 무료입니다. 이력도 안남아요. 당장에 전화 거세요!!!

  • 41. 세라핌
    '24.7.23 5:02 PM (119.17.xxx.3)

    게임 영화 드라마 유튜브 폭력이 난무하니..
    분노와 미움을 유발시켜야만 돈이 되는 세상에 노출된 아이들
    2222222222

    어쩌나요 아이ㅜㅜ

  • 42. 지금 글만으로는
    '24.7.23 5:13 PM (119.197.xxx.7)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경찰을 대동하면 3일간 강제입원이 가능합니다.
    경찰이 난동의 범위에 따라 판단할 수 있겠으나 기록이 남으니 추후 반영이 가능 하겠지요.
    강제입원후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폐쇄병동 입원이 가능합니다.
    미성녀자라면 양쪽 부모의 동의가 다 필요합니다.
    도저히 성인의 물리적인 힘으로 감당이 안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니 고민하실 시간에 빨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75 약 봉지에 3 oo 2024/09/06 460
1627874 la갈비 양념 안하고 소금만 7 갈비 2024/09/06 1,137
1627873 탄핵소추안 서명페이지 13 ㅇㅇ 2024/09/06 746
1627872 전업주부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닌거죠... 8 어렵다 2024/09/06 1,562
1627871 서울우유 버터가 전 젤 맛 좋은걸 보니 전 입맛이 저렴하나봐요 17 ... 2024/09/06 2,255
1627870 장난꾸러기 남아 영유 괜찮을까요? 4 2024/09/06 516
1627869 락토핏 어디서 제일 싸게 살 수 있나요? 3 .... 2024/09/06 767
1627868 의사들 정말 역겹네요. 99 미ㅇㅇ 2024/09/06 11,377
1627867 한미반도체도 고점에서 반토막됐네요 1 ㅇㅇ 2024/09/06 1,318
1627866 300%로,윤부부 순방가지마!! 2 야!이!! 2024/09/06 1,424
1627865 네이버 줍줍 5 ..... 2024/09/06 1,313
1627864 고2 모고 성적 참 특이.. 10 ㅇㅇ 2024/09/06 1,190
1627863 영어학원 이름 투표해주세요. 직관적으로요 22 daf 2024/09/06 1,170
1627862 언제 이 불기운이 가라 앉을까요 5 ㅇㅇ 2024/09/06 1,929
1627861 70대 연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궁금,,, 2024/09/06 3,468
1627860 박근혜때처렁 촛불 모이지않을거 같아요 44 ㄱㄴ 2024/09/06 3,831
1627859 최화정커피요 12 .. 2024/09/06 3,310
1627858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팅 빡쎄군요 9 ㅇㅇ 2024/09/06 1,593
1627857 독립해 살아봐야 현실을 알겠죠 1 독립 2024/09/06 1,304
1627856 복지부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후 수술·처치·마취 수가.. 32 방금 속보 2024/09/06 2,522
1627855 회사일머리는 쌓였지만,, 다른건 다 너무 센스가없어요 3 ** 2024/09/06 848
1627854 고춧가루, 냉동실 보관했더니 '이것' 드글드글! 36 ..... 2024/09/06 17,715
1627853 학생들이 참 선하네요 2 토토즐 2024/09/06 1,572
1627852 진짜 이 정부는 어질어질 8 .. 2024/09/06 1,274
1627851 아몬드 한되는 몇그램일까요? 2 궁금해서 2024/09/06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