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오오
'24.7.22 3:27 PM
(211.234.xxx.243)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자랑스러워
2. 최고의 찬사
'24.7.22 3:27 PM
(223.62.xxx.78)
한창 좋을 때죠. 즐기세오
3. 취중에
'24.7.22 3:28 PM
(59.6.xxx.211)
무슨 말인들 못 해요.
취중진담도 옛말.
평소 행동을 보고 판단하세요.
4. ....
'24.7.22 3:29 PM
(121.165.xxx.30)
사랑보다 자랑스러운거 더 어려워요 .최고의찬사죠
나한테 최고의여자구나 한거에요
5. 많이
'24.7.22 3:29 PM
(59.1.xxx.109)
좋아하나봐요
부럽
6. 음
'24.7.22 3:29 PM
(118.235.xxx.196)
사랑 한다는 말보다 한단계 더 높은 표현 방법 이라
생각 되네요
7. ...
'24.7.22 3:30 PM
(175.196.xxx.78)
남편인 줄 알고 다시보니 남친
연애사이에 무슨 말인들 못할까요
결혼해서 내남자 되어야지요.
님은 남친에대한 생각이 어떤데요
8. ㅋㅋ
'24.7.22 3:31 PM
(104.28.xxx.24)
윗님 너무 웃겨 ㅋㅋ
자랑질은 절대 못봐주겠다!! 그런건가요?ㅋㅋㅋ
9. ᆢ
'24.7.22 3:31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빈말도 약이더라고요.
결혼한 부부인데도
사랑한다고 빈말 하면
순한 양이 되고
순한 양이 되니
갈등 해소되고
없던 사랑도 생겨나고.
일종의 윤활유지요.
빈말이 역겹지 않으면
진행하시고
10. 아마도
'24.7.22 3:32 PM
(211.204.xxx.54)
사랑스럽다고 말히고싶은데
술에 취해 혀가 꼬여서리
자랑스럽다고 했나부죠
11. 애주애린
'24.7.22 3:40 PM
(119.200.xxx.67)
아마도님 답글에
한참 웃었네요^^
12. 원글심리
'24.7.22 3:40 PM
(222.106.xxx.81)
이런 거 아닐까요?
남자가 더 돈도 많고 능력 있어서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은데
남친보다 더 능력있는 여자라서 남자가 "자랑"스러워하는 여자가 되니 뭔가 아쉬운 느낌.......?
13. 땡스
'24.7.22 3:41 P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사랑은 단점을 덮어주지만
자랑은 덮어줄 단점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잠깐의 불타오르는 사랑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존재라고 여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겨줌을 고맙게 생각하고 그걸 표현하시면
남친도 자랑스런 여친에 어울리게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실 거예요.
14. …
'24.7.22 3:43 PM
(121.163.xxx.14)
술 많이 먹고 한 얘기잖아요
맨정신에 그러면 확인해봐도
그냥 주사일 수도
15. 땡스
'24.7.22 3:43 PM
(1.231.xxx.121)
사랑은 단점을 덮어주지만
자랑은 덮어줄 단점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잠깐의 불타오르는 사랑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존재라고 여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겨줌을 고맙게 생각하고 그걸 표현하시면
남친도 자랑스런 여친에 어울리게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실 거예요.
16. 음
'24.7.22 3:56 PM
(211.235.xxx.19)
표현하는것도 좋지만 말만 앞서는 금사빠들도 많아서
좀 지켜 보세요.
그런 남자들이 식기도 빨리 식기도 하는데
17. ㅇㅇ
'24.7.22 4:06 PM
(211.196.xxx.99)
남친이 원글님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들 앞에 트로피처럼 내놓고 싶어한다면 내 장점이 사라졌을 때 나를 좋아하는 마음도 사라지는 게 아닐까 걱정하시는 건가요? 이사람이 나 자신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내 껍데기를 보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걱정이면 내려놓으세여 사랑도 자랑도 인간에겐 한순간이에요. 그저 정드는게 최고 ㅋㅋ
18. 원글님이해
'24.7.22 4:06 PM
(211.234.xxx.252)
원글님이 자랑스럽다보다 사랑한다라는 말이 듣고 싶은거 저는 이해 되는데요
사랑한다는 나를 있는그대로 좋아해 주는 느낌인데
자랑스럽다는 마치 너로 인해 남들 눈에 내가 더 대단해 보이게 해주는 트로피같은 존재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해요
자랑스럽다도 좋은 말이긴 하지만
저는 살짝 원글님 마음이 이해 되네요
19. 음
'24.7.22 4:07 PM
(211.114.xxx.77)
딱히 이래저래 따져보지 마시고. 나를 많이 좋아하나보다 하세요.
그분의 말투. 표정에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보일텐데...
그리고 사람마다 표현하는게 달라서 말만으로는. 그리고 뭐 굳이 이건 이거다 저건 저거다 할
필요 있을까 싶어요. 내가 들어 기분 좋고 그 마음이 느껴지면 된거죠 뭐.
20. 결혼전
'24.7.22 4:10 PM
(118.235.xxx.144)
남편되면 왠수됨
21. 실제
'24.7.22 4:50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들에게 떠벌이고 소개하나요?
22. 긴ㄷㅁㅂㅇㅈ
'24.7.22 5:05 PM
(118.235.xxx.239)
50대 남편이 술 마시고 와서
저랑 결혼해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심인거 알아서 고마웠어요
사랑한단말 낯간지러워 못하는 사람이라 전 좋았네요
그리고 자랑스럽단거 엄청 좋은거에요
사랑한단 말은 얼굴만 예뻐도 나오잖아요
근데 자랑스럽단건 단순한 매력보단 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픈얼굴은 질리고 무감해지지만 자랑스러운 사람이라면 그 감정이 오래오래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