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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돈이 궁해요 시계랑 샤넬가방 팔까요

ㅇㅇ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24-07-22 15:11:54

애들 사교육비 땜에 등이휘네요 고2중3

남편은  돈 올려줄 생각도 안하고 강건너 불구경이예요

갖고있는 샤넬 클래식  미듐 ?  이랑  까르띠에시계  

이런거 사놓고  안해요 지금은 살때 가격보다 많이 올랏네요  나이도 55세고  어디 하고 다닐데도 없고  그냥 한개쯤 있으면 해서 장만한건데 8년전에요  그냥 팔까요 그거 팔아서 몇달 버틸수 있으려나 ㅠ  딸크면 줄려고 했는데

IP : 175.194.xxx.12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3:12 PM (124.50.xxx.169)

    저라면 팔아요. 아마 벌써 팔았을 듯..

  • 2. 명품
    '24.7.22 3:13 PM (59.1.xxx.109)

    지니고 있어봐야 별거 없던데요
    나이들면 명품들고 나들이 할곳도 별로 없고

  • 3. ....
    '24.7.22 3:14 PM (124.50.xxx.169)

    55세인데 고2 중3이면 출산이 늦으셨군요. 아깝지만 팔아서 자식 학원비 대야죠. 다만 이걸로 끝나느냐가 문제긴 해요. 고3은 더 들어가는디..

  • 4.
    '24.7.22 3:14 PM (211.234.xxx.219)

    수수료 생각하면 갖고 계시는게
    나아요

  • 5. 둘다
    '24.7.22 3:15 PM (122.46.xxx.45)

    파세요.

  • 6.
    '24.7.22 3:16 PM (163.116.xxx.116)

    지금 몇백만원이 아쉬워서 곤란한 지경이라면 아직도 갈길이 먼데, 팔아야 해결이 될것 같은데요?

  • 7. 아이고
    '24.7.22 3:17 PM (118.100.xxx.207)

    우리딸래미같으면 엄마가 하던거 아무리 비싼명품이라도
    촌스럽다고 안들을거 같네요.
    딸래미는 자기능력으로 그 시대의 명품을 살겁니다.

  • 8.
    '24.7.22 3:18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한번 팔먼 사게 될까요?
    들고 하고다니세요.
    그게 남는 것.
    팔아서 몇달 후면 흔적도 안남아요.
    그냥 버티세요.
    학원 몇달 빠진다고
    대세에 지장없어요.
    우찌되겠죠.

  • 9. ...
    '24.7.22 3:19 PM (124.50.xxx.169)

    잘끼던 다이아 반지도 갱년기라 그런가 아침에 팅팅 부어 반지가 안 빠져요. 오후에 빠지고. 반복되다 보니 반지낀 자리만 얇은 손가락 변형이 오더라고요.
    나이들면 비싼 장신구도 실용적인 것으로 바꾸는 게 나은거 같아요. 가볍고 내 몸에 잘 맞는 가방이나 보석 등등..
    몸이 바뀌니 예전의 찬란한 다이아가 소용이 없어지네요

  • 10. ...
    '24.7.22 3: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 안 팔 듯. 그거 팔아서 크게 해결될 사이즈도 아닌 일이고요. 저도 한개쯤 가지고 있어야한다 생각해요.

  • 11. 굳이
    '24.7.22 3:22 PM (125.142.xxx.31)

    8년전 샤넬 클미듐 300쯤 하면 팔리려나요?
    저같으면 굳이 안팔거같네요.

  • 12. 둘다
    '24.7.22 3:22 PM (112.167.xxx.92)

    처분22 돈이 안궁해야 명품도 들고있는거지 궁하면 처분해야죠

    더구나 어디 자주 하고 나갈데도 없다는데 명품 있어 뭐해요

  • 13.
    '24.7.22 3:22 PM (223.38.xxx.91)

    그걸 왜 팔아요.
    얼마나 받는다고..
    애들 크면 또 아쉬어서 사게 될텐데
    그냥 가지고 계시지.

  • 14. 현명하세요
    '24.7.22 3:24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사교육이 마음껏 못 쓰게 하는 남편탓만
    할텐데
    현명하십니다.
    팔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간 다툼을 최소화하려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자제분도 입시결과 좋을거예요

  • 15. 현명하세요
    '24.7.22 3:25 PM (106.101.xxx.253)

    보통 사교육비 마음껏 못 쓰게 하는 남편탓만
    할텐데..원망만 할텐데
    현명하십니다.
    팔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간 다툼을 최소화하려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자제분도 입시결과 좋을거예요

  • 16.
    '24.7.22 3:27 PM (106.73.xxx.193)

    그게 시리얼넘버가 있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오래된건 값 올랐다고 요즘 새제품 시세엔 훨씬 모자르게 받게 되거든요…
    둘이 합해서 한 천 받을 수 있나요?
    그 돈이 당장 급하면 팔아야죠.

  • 17. 제 생각엔
    '24.7.22 3:27 PM (218.54.xxx.75)

    안팔고 자주 막 들고 차고 다니는게 남는거 같은데요.
    그거 팔아봐야 몇 달 원비 메꾸고 문제 해결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만약 길에 나앉는 입장이면 급박해서 파는게 맞겠지만..
    학원비로 그러시기엔 너무 손해일 듯...
    남편과 싸워서라도 학원비 받던가, 끊고 인강 시키던가..
    상황에 가족을 맞추세요.
    겨우 백 하나, 시계 하나에 손해 보지 마시고요.

  • 18. ....
    '24.7.22 3:34 PM (211.235.xxx.227)

    중고가 괜찮으면 파세요

  • 19. ..
    '24.7.22 3:35 PM (14.40.xxx.165)

    저라면 안팔아요.
    다른 방법을 찾을 듯
    학원비가 1회성으로 끝나지도
    않을 거고
    차라리 알바라도 하겠어요

  • 20.
    '24.7.22 3:39 PM (221.164.xxx.214)

    어디 하고 다닐때 없다라...
    글쎄요
    전 살아보니 가끔은 힘을 줘야할때가 있더라고요..
    명품 굳이 사야하나 마음으로 없는데....
    요 몇년 사이 ... 샀어야하는가 했어요

    있는거라면 굳이 안팔거 같아요
    나도 소중해서요....

  • 21. ....
    '24.7.22 3:40 PM (125.177.xxx.20)

    저라면 팔기 전에 알바부터 구하겠어요.
    저걸 팔아서 사교육비 해결하기엔 애들이 원글님 연세에 비해 너무 어려서 앞으로 들어갈 돈이 더 걱정되네요. 막내가 중3이면 앞으로 계속 더 들어가면 들어갔지 줄어들지 않아요. 특히 내년 고3, 고1은 아예 지갑을 열어놓고 있을 시기잖아요. 저걸 팔려고 고민하는 사이 빨리 알바를 구해서 현금을 확보하는게 중요할 것같아요

  • 22. 저는
    '24.7.22 3:51 PM (1.240.xxx.138)

    도대체 그런 물품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힘을 줘야할 때가 과연 언제일까요?

    물론 이걸 팔아 학원비 대는 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요...

  • 23. ,,,,
    '24.7.22 3:52 PM (121.137.xxx.59)

    팔지 마세요!
    차라리 동네 알바자리를 구하거나 뭐 다른 수를 내세요.

  • 24.
    '24.7.22 3:55 PM (223.38.xxx.167)

    저도 요즘 예체능하는 고딩 학원비에 대회비에 돈이 줄줄 새서 당근에 안쓰는것들 많이 처분했어요

  • 25.
    '24.7.22 4:00 PM (118.235.xxx.81)

    저는 결혼반지 팔까도 생각했었어요

  • 26. ….
    '24.7.22 4:06 PM (14.138.xxx.98)

    파세요 연식 더 오래되면 더 애물단지에요

  • 27. ---
    '24.7.22 4:06 PM (211.230.xxx.86)

    저도 남편이 시키지말라는 과목 몰래 시킨다고 가방이랑 그런거 좀 팔아서 충당해봤는데요.. 내 물건 팔아서 학원비 몇번 충당하고나면 그 당장은 한시름 놨다 생각드는데, 그 뒤는 또 어떻게 해결점이 없더라고요. 그냥 팔지마시고요. 진짜로 알바나 뭐 다른수를 쓰시는게 좋을듯해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려요. 그렇게 팔아서 학원비 내줘도 애는 딱히 고마워하지도않고, 그냥 소중한 내 물건만 날라가는듯..허무해요. 왜그랬나싶네요. 그당시에.

  • 28. 저도
    '24.7.22 4:06 PM (112.167.xxx.92)

    팔까 생각중이에요 돈이 당장 궁하진 않으나 다이아반지며 시계며 옷들도 다 정리하고 그지처럼 다니는게 편해서 그것들이 짐처럼 느껴져요

    힘줄때고 뭐고 힘줘 뭐하며 글타고 연예인 유명인도 아니고 원래 그지로 태어나 그런 제품을 착용해봤으니 이걸로 만족하려구요

  • 29. 네네네네
    '24.7.22 4:24 PM (211.58.xxx.161)

    팔아봐야 그닥 도움도 안될걸요
    애들이 공부를 엄청잘하나보네요

  • 30. 당근에
    '24.7.22 4:27 PM (1.235.xxx.138)

    왜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갖고있어도 내가 쓸일없음 돈 필요할때 팔아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힘주고 나갈때가 얼마나많게요.

  • 31.
    '24.7.22 4: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까르띠에는 검정 탱크인가요
    그럼 아깝긴하네요
    악세사리나 샤넬은 취향 아닌데
    시계는 착용하고 안하고가 차이 나고 팔목이 허전해요

  • 32.
    '24.7.22 4: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까르띠에는 검정 탱크인가요
    그럼 아깝긴하네요
    악세사리나 샤넬은 취향 아닌데
    시계는 빠션에서 착용하고 안하고가 차이 나고 팔목이 허전해요
    차라리 네달 알바를 하세요

  • 33.
    '24.7.22 4: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까르띠에는 검정 탱크인가요
    그럼 아깝긴하네요
    악세사리나 샤넬은 취향 아니고 없어도 큰 영향 없는데
    시계는 빠션에서 착용하고 안하고가 차이 나고 팔목이 허전해요
    차라리 네달 알바를 하세요

  • 34. 놔두세요
    '24.7.22 4:36 PM (106.102.xxx.67)

    55세 이시면 곧 주변 선배언니들의 자녀들 결혼식이 계속 이어질 겁니다
    결혼식, 장례식에 입고 들고갈 괜찮은거 하나씩은 그래도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 35.
    '24.7.22 4:38 PM (1.237.xxx.38)

    까르띠에는 검정 탱크인가요
    그럼 아깝긴하네요
    악세사리나 샤넬은 취향 아니고 없어도 대체품도 있고큰 영향 없는데
    시계는 빠션에서 착용하고 안하고가 차이 나고 팔목이 허전해요
    학원비 마련도 어렵다면서 그만한 시계 또 사기 어려울거고
    차라리 네달 알바를 하세요

  • 36. 경험자
    '24.7.22 4:39 PM (58.121.xxx.69)

    저는 안써서 그냥 구*스 에다 위탁 판매했었는데 수수료가 거의 20%? 였고 살때나 비쌌지 팔고나니 그 돈이 그냥 흐지부지...안쓰더라도 그냥 둘걸...하는 후회가 컸어요

    원글님 경우, 애들 학원비를 위해 판다면 자녀 두 명 학원비 2달 갈까요?
    영원하지 못하기에 팔지 마세요
    그리고 애들 교육비 안주고 강건너 불 구경하는 남편한테 교육비 타협을 하세요

  • 37. 어머
    '24.7.22 4:44 PM (122.32.xxx.181)

    ㅊ팔아라죠 우리나라처럼 명품 좋아하는 나라 없어요
    주부가 그거 어디들고갈때가 있다고 저도 전업임
    결혼식에 들고가라?!!!
    굳이 빽 가져가야하나요?

  • 38. 저라면 팔아요
    '24.7.22 4:51 PM (112.152.xxx.66)

    지금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기잖아요

  • 39. 팔아봐야
    '24.7.22 4:56 PM (118.235.xxx.28)

    남는게 ㅠㅠ
    까르띠시계 주얼리 명품가방 모두 가지고있는데 안팔고 버티고있어요
    그냥 딸주려고요
    까르띠는 달라고해서요ᆢ근데 가방은 구리데요

  • 40. ㅇㅇ
    '24.7.22 5:05 PM (218.239.xxx.72)

    까르띠에는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팔지 말고
    알바 하세요.
    저도 애 과외비 필요할때 열심히 벌었어요.

  • 41.
    '24.7.22 7:19 PM (121.144.xxx.62)

    애들은 사교육 보다
    나중에 샤넬 카르띠에 받으려고 할텐데요
    팔지마세요
    차라리 알바를 하세요

  • 42. 현재
    '24.7.22 7:54 PM (180.71.xxx.37)

    올랐어도 예전 산 가격 기준으로 매입해요
    저 같으면 안 팔아요

  • 43. 알바를
    '24.7.22 8:21 PM (70.106.xxx.95)

    알바를 구하세요
    애들만 봐야하는 나이도 아니잖아요
    단돈 백만원이라도 벌어요

  • 44. ..
    '24.7.22 11:14 PM (210.179.xxx.245)

    살때보다 많이 올랐다니 그게 어딘가요
    떨어진 가격으로 파는것도 아니고
    기분좋게 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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